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 오는 날 몸이 쳐지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축축 조회수 : 3,131
작성일 : 2012-05-14 15:20:00

새벽 꿈자리가 뒤숭숭하다 싶더니 역시나 비가 오네요.

 

샤워하고, 지붕에서 물 떨어지고 등등 왜 자꾸 물 꿈을 꾸나 했더니 비가 와서 그런 것이었어요.

 

비 오는 날은 왜 이리 일어나기도 힘들고(정신은 깨는데, 눈이 안 떠져요), 하루종일 졸리고 멍하고, 뭘 해도 의욕이 안 나고 그런 걸까요??

 

비 오는 날이면 정신이 차분해져서 좋다는 분들 보면 완전 신기해요..

 

지금도 회사와서 일 반, 졸음 반 하고 있네요. ㅎㅎㅎ 커피도 벌써 세 잔째.

IP : 210.122.xxx.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습기가 많잖아요
    '12.5.14 3:21 PM (220.72.xxx.65)

    습기때문에 처지는 것임

  • 2. 비오는날
    '12.5.14 3:24 PM (211.207.xxx.145)

    일단 일조량이 적으면 몸이 좀 안 깨어나고요.
    아침에 못 일어나거나 우울증 환자를 위한 광선요법이라는게 있을 정도로.
    덜 깨어난 상태로 하루를 지내는 거죠. 일부러 더 아침에 스트레칭이라도 하고 가세요.
    저기압인 거랑도 관련이 있다네요.
    진공청소기처럼 미친듯이 소나기오는 날보다 오늘처럼 꾸물꾸물한 날이 더 그런거 같네요.

  • 3. ,,
    '12.5.14 3:24 PM (175.192.xxx.14)

    하늘의 기운(기압?)이 낮아지니 세로토닌 분비가 줄어들기때문이에요.
    비오는날 많이들 우울해하잖아요.
    반대로 맑은날은 대부분 사람들 기분이 업되구요.
    하늘의 기운과 사람의 기운은 같이 가기 때문에.

  • 4. 앗!!
    '12.5.14 3:45 PM (220.93.xxx.191)

    그럼 전...뭘까요
    전 비오는날 상쾌하고 몸도 가볍고
    의욕도 생기거든요~
    전 그래요~라고 댓글달려고 왔다가
    윗님들 댓글보며 난 뭐냐~?하고 있네요

  • 5. 원글이
    '12.5.14 4:04 PM (210.122.xxx.10)

    윗분은 혹시... 고혈압?? 이신가요 ^^;

  • 6. 앗!!!
    '12.5.14 5:36 PM (220.93.xxx.191)

    혈압은 정상인데요.
    정상에서 낮은편인데요.....
    습도가 좋아서 창문열고 청소하고
    씻고 이러고 왔어요ㅠㅠ
    아~촉촉한날씨~♪ 이러면서요힉~

  • 7. 하하
    '12.5.14 7:23 PM (59.22.xxx.96)

    윗님때문에 웃고 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582 아파트 문고 이름 좋은것 추천해주세요 9 .. 2012/05/15 1,418
108581 기름값 팍팍오르게 되나요? 참맛 2012/05/15 1,294
108580 ebs달라졌어요...에서 보면 참 아내가 늘 이상하더군요 15 어처구니 2012/05/15 4,439
108579 반품비가 39600원 6 욕나와요 2012/05/15 2,890
108578 멀쩡히 있던 이름이 사라졌을 때 2 mmm 2012/05/15 1,429
108577 위로가 필요함 11 누구든/.... 2012/05/15 2,028
108576 카드사 금융사무원은 무슨일하나요..? 1 구직중 2012/05/15 963
108575 냉장고 냉장온도는 몇도가 적당한가요? 3 ^^ 2012/05/15 4,078
108574 종교편향 정치인 황우여가 새누리당 대표가 됐네요. 3 .. 2012/05/15 1,202
108573 함천으로 천기저귀 만들어 보신 경험 있으신 분 2 만드는 법 .. 2012/05/15 1,471
108572 처음 민영보험하나 들으려는데 넘 어렵네요 6 어렵다 2012/05/15 913
108571 천사의선택... 4 zhzhdi.. 2012/05/15 1,460
108570 안면도 팜카밀레 허브농원 괜찮나요? 3 안면도 여행.. 2012/05/15 2,528
108569 사회 이렇게 매일 봐주면 스스로 할 날 오겠지요~ 4 아고목이야 2012/05/15 1,259
108568 피아노학원다니는데 선생님이 악보를 골라보라네요.. 2 피아노 2012/05/15 1,262
108567 늘 야근하는 회사 ㅜㅜ 10 힘들다 2012/05/15 3,388
108566 마산여고 졸업하신분들...그 선생님들 너무너무 보고싶다... 19 마산여고 2012/05/15 4,282
108565 웃음 참는법 좀 알려주세요 5 2012/05/15 1,602
108564 정부부처 식당에서 맛좋고 질좋은 소고기를 안먹는 이유~!! 참맛 2012/05/15 1,279
108563 82cook에 들어오면 그루폰 코리아 사이트가 따라붙어요. 1 왜 이렇지?.. 2012/05/15 1,349
108562 반영구 아이라이너 12월에 했는데요. 좀 더 진하게 다시해도 될.. 2 반영구 2012/05/15 1,912
108561 살돋에 실온에서 플레인요구르트 만들기보고 했는데 아직도 물이네요.. 7 에효 2012/05/15 3,857
108560 심리상담받고있는데 상담샘의 반응에 실망했어요 7 00 2012/05/15 3,299
108559 초등학교1학년때 직장맘들 어떻게 하시나요? 1 직장맘 2012/05/15 1,409
108558 변리사 직업으로서 어떤가요? 5 ~.~ 2012/05/15 7,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