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회에서 일잘하는 사람들 특징이뭘까요?

모모 조회수 : 7,815
작성일 : 2012-05-14 14:44:52
단순히 일찍 출근하는 부지런하고 똑똑한사람말고도
상사가 그만두었는데도 다시 불러내는사람
이사람이 있으면 일이 착착돌아가는 느낌이들고
아부나 선물공세나 뛰어난 외모 말고
볼때 아 야무지다 느껴지는 사람이요
일 참잘한다 느껴지는 사람 특징이뭐라고 생각하세요
제생각엔 공통적으로 말이 별로 없다는것
(쓸데없는 말을많이 하는사람은 일을 다못하더라구요
그리고 공통적으로 뭔가 수수한느낌?
다 과하지않더라구요 이런사람이 일을 잘하더라구요
IP : 211.246.xxx.17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실용지능 ?
    '12.5.14 2:57 PM (211.207.xxx.145)

    저는 딱 답답한 책상물림이라, 아닌데요.
    주위에서 보면, 실용지능이 뛰어난 사람. 센스 있는 사람이요.
    부모님이 좀 시야가 넓으셔서 어깨너머로 많은 경로를 미리 경험해 본 사람.
    제가 하는 일은 친화력이 되게 중요해서, 에너지 넘치는 사람도요.
    부분부분 디테일하게 일을 잘하는 사람보다, 흐름과 맥을 짚어내는
    사람이 다시 부름 받아요. 창업도 같이 하자 그러고요.

  • 2. 두루두루
    '12.5.14 3:07 PM (220.73.xxx.165)

    1. 긍정적으로 "예스"하는 사람.

    2. 너무나 방어적이고 공격적이지 않은 사람.

    조금 잘못한거 지적받으면 "원래는 이랬어요 저랬어요" 자기 변명많고
    이렇게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지적에 삐지거나 토라지지 않고 (말하지 않아도 얼굴표정으로 다 표현함)
    아 네 좋은 생각이네요. .그런게 좋겠네요.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사람.

    (물론 상대방이 잘못되었으면 서로 기분상하지 않게 이런건 어떨까요?하면서 자기 의견 잘 이야기함)
    그런 사람이랑 일하면 서로 일 진행이 잘되더라고요.

  • 3. 말 없는 사람
    '12.5.14 3:21 PM (59.25.xxx.110)

    말 없는 사람은 답답하고요...
    쓸데없는 말 안하는 사람이요.
    회의같은데서 말 없으면 정말 답답하잖아요.
    번뜩이는 아이디어, 논리정연한 말투, 사석에서는 유머감각이 있고 인간미 있는 사람.

  • 4. ......
    '12.5.14 3:41 PM (118.32.xxx.104)

    다른거 다 필요없고
    회사에 돈 벌어다 줄 수 있는 사람을 다시 부르지 않나요?

    똑똑한 사람...

  • 5. 센스
    '12.5.14 3:51 PM (211.215.xxx.84)

    눈치빠르고 행동이 빠른 사람.

    감정적으로 복잡하지 않아서 사소한 일로 주변사람을 피곤하게 만드는 일이 없는 사람

  • 6. 제주위엔
    '12.5.14 4:01 PM (223.33.xxx.133)

    시골출신들이 더 일도 잘하고 성격좋은거 같아요..
    모난사람도 별루없구요..

  • 7.  
    '12.5.14 4:57 PM (183.102.xxx.179)

    한 개 시키면 3개 해오는 사람.
    안 시켜도 하는 사람.

  • 8. ...
    '12.5.14 5:25 PM (211.225.xxx.80)

    묵묵한 사람이 잘하던대요. 성실하고.
    말 많은 사람은 말만 앞서고, 조직내에서 분란을 일으키는 주범이 많았어요. 일을 말로만 하는 경우.. 일도 많이 안하면서 매일 힘들다고 징징거리기만 하죠.
    진짜 일 잘하는 분들은 징징거리지 않고, 자기일 맡으면 정확하게 끝내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340 포괄수가제의 공포 꼭 읽어보세요 ㅠ 8 ㅠㅠ 2012/06/18 2,047
118339 서울에서 가장 맛있는 빙수좀 추천해주세요^^ 7 임산부 2012/06/18 2,490
118338 올해 더울까요??? 3 에어컨설치 2012/06/18 1,725
118337 스트레스 때문에 기억상실증에 걸린 것 같아요. 9 트라우마 2012/06/18 2,202
118336 남자 외모 별로 안따진다는 친언니 4 9 2012/06/18 2,873
118335 헉,,,유리창엔 비... 고병희씨요.. 2 ,. 2012/06/18 3,752
118334 잊혀진 추억의 요리들!!!공유해보아요. 10 ... 2012/06/18 2,947
118333 궁합 보러 가려는데요, 점집 좀 알려주세요. 1 미리 2012/06/18 2,326
118332 내기해요 나꼼수 옷가지고 시비 건다에 3 이명박근혜 2012/06/18 1,776
118331 아버님이 평소보다 너무 많이 주무세오 7 71세 2012/06/18 2,092
118330 요즘 하루살이가 비정상적으로 많은거 같네요 2 하루살이 2012/06/18 1,462
118329 외국에서 김치 담글 때.. 10 소금이없다 2012/06/18 2,128
118328 먹바퀴도 날아다니나요? 3 미즈박 2012/06/17 4,819
118327 시간 지나 다시보니 그때 그 감동이아닌 영화나 책 있으시죠.. 15 감상 2012/06/17 3,015
118326 페이스북이 뭐하는거예요? 2 무식 2012/06/17 2,158
118325 가슴살이 안 빠져서 괴로워 죽겠어요 11 // 2012/06/17 3,319
118324 요즘 무슨 재미로 사세요? 16 히히히 2012/06/17 4,632
118323 저 도와주세요. 고민 2012/06/17 1,296
118322 前 마눌 생각할때 마다................ 3 시크릿매직 2012/06/17 2,420
118321 섬유근육통 병원 추천해주세요 1 .... 2012/06/17 8,701
118320 쥐도 잡고 닭도 잡았으면 좋겠네요. 7 연말에 2012/06/17 1,205
118319 독일에서 캐리어 어디 가면 살 수있나요? 8 .... 2012/06/17 3,470
118318 맥주에 버터구이 문어 2 맑은물내음 2012/06/17 1,862
118317 닥터진에서요 2 드라마 매니.. 2012/06/17 1,734
118316 휴롬 이렇게 무거워요? 6 원액기 2012/06/17 2,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