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주인에게 이런거 요구해도 될까요

세입자2 조회수 : 1,526
작성일 : 2012-05-14 14:17:17

아래 세입자분 여쭙는 글보고 저도 갈등하던 부분 여쭤봐요.

이사한지는 두달 좀 넘었구요 빌트인되어 있는 식기 세척기가 있어요.  지은진 4년 정도 된 아파트라 무상 써비스 기간은 지났다더군요.  원래 제가 세척기를  사용안해서 얼마전에 처음 사용해봤는데 싱크대에서 물이 세더라구요.  어디서 세는지  테스트 삼아 한번 더 돌려봐서 물세는 위치는 찾았는데 싱크대 하수구랑 연결되어있는 세척기 호수 이음새부분에서 물이 떨어져서 오늘 아파트 설비 담당분 불러서 수리 맞겼더니 삼성as불러야 한다고 출장비랑 수리비 나올거라는데  이 경비부분을 어째야 할까요.  제가 사용하다가 고장난것도 아니고 집 주인은 타지에 사시는분이시고 이전에 살던 세입자가 처음 입주해서 살다가 저희가 들어온건데 이사 하자 마자 확인한거면 이 전 세입자나 집주인에게 말이라도 해보겠구만 어째야 할지 모르겠네요.  걍 안고치고 살자니 가끔이라도 사용하게 될것 같아서요.  난감하네요.  몇만원이라도 나올거 같은데 ㅡㅡ;

 

IP : 211.207.xxx.19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14 2:22 PM (112.151.xxx.134)

    전 그냥 제가 고쳐요.
    앞으로 2년동안 내가 쓸 물건이니까...
    빌트인가전은 보일러와는 좀 다른 개념같아요.

  • 2. 그냥
    '12.5.14 2:26 PM (121.160.xxx.196)

    세척기 안고치고 안써요. 대신 지금 미리 주인에게 말 해 놓아요. 나갈때 말 나올 수 있으니까요.

  • 3. 그런 경우도
    '12.5.14 2:26 PM (112.168.xxx.63)

    집주인이 수리를 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빌트인된 가전 또한 집에 속해있는 가전이고
    세입자가 사용 하면서 문제가 생긴 것이 아닌
    이전 세입자의 문제인지 아니면 오래되어 부식이낙 고장의 문제로
    보수가 필요한 경우니까요.

    큰 금액이 들어가지 않는다면 그냥 고쳐쓰고 말겠지만
    출장비에 수리비까지 하면 몇만원은 나올텐데요.

  • 4. ...
    '12.5.14 2:29 PM (123.109.xxx.36)

    이사후 2달이 지나서
    사용하다가 그런건지 사실 입증이 어렵잖아요
    몇만원이 큰금액이면
    천원짜리 백열등만 바꾸겠다는건지..,

    저라도 걍 사용안하고, 고장을 이제 발견했다 통보만 하겠어요

  • 5.
    '12.5.14 2:33 PM (116.37.xxx.135)

    저라면 일단 집주인한테 말하겠어요
    빌트인이니까 고치면 집주인 물건 고쳐주는 거잖아요
    이거 물새서 A/S 받을건데 만원 정도라면 그냥 내 돈 내고 고쳐서 쓰겠지만 그 이상 비싸게 나오면 해주셨으면 한다고요..
    고치지 않더라도 윗분 말씀처럼 나중에 나갈 때 괜히 제 탓이 되면 안되니까
    이거 이런 상태라고 알려라도 줘야 할 거 같아요

  • 6. ..
    '12.5.14 2:53 PM (175.127.xxx.244)

    일단, 주인에게는 알리고 고치지 않고 사용하지도 않거나,
    사용하기를 원하시면 본인이 고쳐 사용하는게 제일 무리 없어보여요

  • 7. 세입자2
    '12.5.14 3:49 PM (211.207.xxx.195)

    조언들 감사드려요. 지금 기사님 오셔서 고치고 있는데 수리비는 제가 내고 집주인께 말씀은 드려놔야 겠네요. 이사후 바로 발견한것이 아니라 참 그러네요. 쩝~ 제가 사용중 고장난것이면 묻지도 않겠지만, 솔직히 아깝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350 여동생의 첫제사.. 5 ... 2012/05/15 4,826
108349 앞으로 새누리당만을 뽑겠다 13 .. 2012/05/15 1,332
108348 딸아이 친구의 교우관계 알쏭달쏭 2012/05/15 988
108347 시끄럽고 사람 북적북적한거 좋아하는 분들 계신가요? 북적북적 2012/05/15 697
108346 엑셀에서 아웃룩으로 바로 넘어가는것 막을 수 있나요? 아시는분~.. 1 엑셀 2012/05/15 722
108345 초6 딸아이 여드름 어찌하면 좋을까요? 10 여드름고민 2012/05/15 1,968
108344 어제 빛과 그림자 보신분 계세요? 2 bapsir.. 2012/05/15 1,336
108343 [추모광고] 시사인 세금계산서 + 12일차 모금 10 추억만이 2012/05/15 728
108342 분당 자생한방병원. 컨트롤마인드.. 2012/05/15 1,764
108341 [속보] 이 와중에 이석기, 김재연 의원등록 완료!! 15 어이쿠 2012/05/15 2,350
108340 제가 화난걸 신랑이 모르네요?? 2 씨부엉 2012/05/15 1,079
108339 과외선생님께도 선물하시나요? 3 선물 2012/05/15 1,316
108338 직장맘 계시나요? 19 우울한직장맘.. 2012/05/15 2,540
108337 랩 짜르는 케이스 괜찮을까요? 1 82바탕화면.. 2012/05/15 669
108336 유아동 반지 얼마나 하나요. 비싼거 말고요 4 시판 2012/05/15 745
108335 애들도 다 크고... 커피~ 2012/05/15 807
108334 5월 15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5/15 522
108333 한병철-신진욱 교수 피로사회 주제 대담 지나 2012/05/15 927
108332 신장에 혹이 자란다는데...진료 잘보시는 교수님 추천부탁드립니다.. 7 신장내과 2012/05/15 6,122
108331 외삼촌 재산 다 빼돌리고 이혼요구하는 외숙모 8 이혼소송조언.. 2012/05/15 3,818
108330 베이지색 면바지에 락스가 묻었어요.. 1 ... 2012/05/15 1,629
108329 11번가 사망 10 2012/05/15 3,899
108328 폐경이신 분께 묻고싶어요. 4 고민민폐 2012/05/15 2,443
108327 영애씨 나오는 남자배우.. 1 에엥?? 2012/05/15 1,121
108326 선생님 선물 11 알려주세요... 2012/05/15 2,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