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글씨를 잘 쓰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 조회수 : 1,109
작성일 : 2012-05-14 13:15:59

글씨를 정~~~말 못씁니다..오죽하면 발로 써도 그것보다는 낫겠다 라는 평가를 들을 정도니..말 다 했지요..

그래도 그나마 회사 다니면서 글씨체 많이 바뀌긴 했지만..요즘은 글씨 잘 안쓰고 컴터를많이 써서 글씨체가 도로 악필로 변해요....

 

글씨 잘 쓸 방법이 없을까요?!

교본을 사서 써볼까 생각도 해봅니다만.....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IP : 121.172.xxx.19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경희
    '12.5.14 1:34 PM (175.204.xxx.218)

    저는 글씨를 잘 쓴다는 소리를 어려서부터 들어온 사람입니다. 자랑질은 아니구요. 그 기초가 초등학교1,2학년때부터 방학숙제가 교과서를 원고지에 정자체로 옮기는 거였어요. 고등학교때도 펜글씨 교본에 연습 많이 했구요. 저는 펜글씨 교본 사서 쓰기 연습 하시길 권해드려요.

  • 2. 제가 아는
    '12.5.14 2:25 PM (182.210.xxx.73)

    지인도 글씨를 정말 못쓰는데 펜글씨 교본 권해봐야 겠네요

  • 3.
    '12.5.14 2:31 PM (112.168.xxx.63)

    저도 글씨를 잘 쓰는 편이에요.
    주변에서 글씨가 너무 예쁘다고 놀라거든요.

    학교 다닐때는 펜글씨 수업도 있고 펜글씨 연습도 많이 했지만
    그냥 연습일뿐 학생때라 학생 글씨가 많았고요.
    사회 생활할때도 학생 글씨였다가
    사수였던 사람이 글씨를 잘 써서 그거 보고 쓰다보니 비슷해졌어요.

    펜글씨는 그냥 정자체 또박또박 정도의 도움의 되겠지만
    큰 변화는 없던데요.
    그냥 비슷해지고 싶은 글씨체를 보고 따라 써보는 게 더 효과가 있을 거에요.

  • 4. 아들
    '12.5.14 2:42 PM (112.144.xxx.190)

    제가 글씨를 잘 쓰는 편인데
    아들(중1)이 악필이라...공책볼때마다 매번 스트레스라서
    펜글씨 교본이랑 붓펜 사줬어요.
    교본만 사주고 쓰라고 했더니 악필 그대로 대충 써놨길래
    붓펜 사주면서 붓글씨 쓰듯히 하라니까 ....속도는 느려도
    인내심을 가지고 천천히 잘 쓰더라고요
    쓴지 얼마 안돼서 글씨 교정효과는 눈에 확 드러나진 않지만
    쓰다보면 손에 익히겠죠.

  • 5. 펜글씨
    '12.5.14 5:57 PM (125.182.xxx.75)

    중학교 때 교장선생님이 글씨를 중시하시던 분이라

    하계, 동계 방학 숙제로 펜글씨 교본 한권쓰기가 있었어요.

    여름엔 한자, 겨울엔 한글(그 반대였던가??) 이었는데요

    다른 애들은 그냥 자기 스타일대로 숙제를 위한 펜글씨를 썼다면

    저는 한글자 한글자 최대한 교본에 있는대로 쓰도록 노력했었어요.

    심지어는 연필로 획위치대로 줄을 그어서 거기에 맞춰 쓰기도 했었죠.

    글씨를 잘 써야지 하는 마음으로 그랬던건 아니고 원래부터

    모사를 하면 그대로 하는 걸 좋아하는 성격인지라..ㅡㅡ;

    어쨌든 방학이 끝나고 수업시간에 필기를 하는데

    펜글씨 교본에 있던 글씨가 저절로 써지는거예요~^^

    원래부터 못쓰던 글씨는 아니었지만 펜글씨를 쓰면서

    많이 다듬어 진 건 사실이예요.

    축제때도 펜글씨대회가 있었는데 그 때도 1등 상받고 했었네요(지자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066 멘붕이란 바로 이런것? 1 >.< 2012/08/02 1,706
136065 마트가서 진상부렸어요. 6 안드로로갈까.. 2012/08/02 4,468
136064 아들이 대학을 잘 들어가야 할텐데.. 3 rutus1.. 2012/08/02 2,063
136063 택배비 업체에서 떼먹는다고 생각하나요? 10 택배비 2012/08/02 1,805
136062 더우니 맥주를 자주 마셔요 맥주 얼마나 자주 마시세요? 3 맥주 2012/08/02 1,841
136061 정보보안쪽 여자 취업 어때요? ... 2012/08/02 967
136060 종아리 보턱스 2 종아 2012/08/02 1,675
136059 찜통 더위만큼 우울한 왕따, 승부조작 등 우울한 소식, 인성교육.. 쮸뗌 2012/08/02 1,343
136058 일본식 미니화로...쓰임새가 유용할까요? 2 살까요 말까.. 2012/08/02 8,240
136057 수동 빙수기 갈기 많이 힘든가요? 8 어느걸로 2012/08/02 2,572
136056 신아람 선수 영상을 레고로 만든 거.. 5 ... 2012/08/02 1,808
136055 김밥고양이님! 연락 기다리고 있어요. 1 은재맘 2012/08/02 1,588
136054 에어컨 설치비 요즘 얼마하나요? ... 2012/08/02 1,539
136053 하루종일 상온에 있던 우유로 치즈 만들어도 될까요? 1 ... 2012/08/02 1,113
136052 (도움절실)25개월 남아이 식욕이 완전히 떨어졌어요... 7 엄마 2012/08/02 1,777
136051 대구에서 숲속에 있는 듯한 아파트 추천부탁드려요 2 덥다더워 2012/08/02 1,808
136050 택배·도로포장 제친 폭염 속 '최악의 알바'는? 덥지만 2012/08/02 1,327
136049 젖은 수건 두르는 법 3 더버라 2012/08/02 3,024
136048 요즘 보는 드라마 1 드라마에 빠.. 2012/08/02 1,526
136047 초등1학년남자애 자동차장난감 좋아할까요? 4 귀여운~ 2012/08/02 998
136046 50넘어 다이어트 하는데요 4 roseje.. 2012/08/02 2,943
136045 원글 펑 해요;; 37 대형폐기물비.. 2012/08/02 12,192
136044 이숙이 큰 시누로 김서형이 나온다네요.ㄷㄷ 10 넝쿨당 2012/08/02 10,533
136043 동물을 전시해놓은 지하철역 생태 체험관 어떻게 생각하세요? 13 --- 2012/08/02 1,563
136042 오른쪽 허벅지가 감각이 무딘데 2 왜그런걸까요.. 2012/08/02 1,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