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EBS에서 한국엄마와 서양인 엄마의 뇌를 비교한 적이 있습니다.
같은 상황에서 뇌의 신경전달물질 분비 상황을 비교한 것인데...
서양인 엄마들은 대다수 내아이, 남아이 할 거 없이 모두 좋은 상황에서 행복한 신경전달물질이 분비되는데...
한국인 엄마는 모두 좋은 상황보다 남은 손해보고 나만 좋은 상황에서
행복한 신경전달물질 분비량 눈에 띄게 많아지더군요...;;;
비단, 엄마들 뿐만 아니라 한국 사회는 아직 남의 손해=나의 이득이라는 공식이 견고한 것 같습니다.
선진국 일수록 눈앞의 "돈" 보다는 공공의 이익을 선택하는 시민이 많다고 하네요.
그 나라들도 나름 문제는 있겠지만.........
적어도 MB같은 사람이 대통령 할 수 있는 (뉴타운 집값)에 눈 먼 사람들이 적을 테고,
그 혜택은 도로 시민들 수준에 맞게 받는 거겠죠......;;;
결국 "나"만 보고 하는 선택보다 공공의 이익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을 수록 종국에는
"나"의 혜택이 그만큼 확대 될 것은 자명한데......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