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생각난게 있어요
지난 일요일 저 남자한테 프로포즈 받았답니다.
18살 청년이에요.
잘생겼어요.
성격 좋아요.
자상해요.
착해요.
낚시 스멜나죠?
정답입니다~~~~~~~
제가 봉사가는 보육원에 있는 청년인데
지적장애가 있어요.
그래도 상당히 똑똑하답니다.
저 좋대요 2년후에 결혼하고 싶다네요.
(그 청년이 독립 해야하는 시기가 그쯤이에요)
그래서 제가 그랬어요.
알았어.
일단 한글 먼저 완벽히 깨우치고 생각 해 보자..
ㅋㅋㅋㅋ짜식이 공부에 몰두 합니다.
@@야 선생님이 사랑해~~용가리~~~~~~
짧지만 살짝 잼있죠?^^
나는 이런 간결하고 임팩트 있는 내 일상을 즐겨요~
그리고 여러분과 나누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