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생 결혼식에 한복대여 하고 싶은데...

한복 조회수 : 2,881
작성일 : 2012-05-14 12:21:17

결혼한지 십년이 넘어가니 이제 더이상 같은 한복 못 입겠어요.

더구나 오빠결혼 때랑 다른 동생 결혼할 때도 같은 한복을 입어서요.

혹시 인터넷으로 대여하는 곳 아시면 추천 좀 해주세요.

물론 저렴하고 예쁜 한복 많은 곳으로요.

요새는 어떤 스타일이 대세인가요?

한때 황진이 스타일이 유행했던 적도 있었는데...

무난하면서도 예쁜 게 아무래도 좋겠죠?

IP : 110.9.xxx.17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2.5.14 12:23 PM (175.198.xxx.64)

    인터네대여보단 근처 한복대여점들 다녀보시라고 하고 싶어요
    생각보다 한복질감의 차이 많았구요
    이왕이면 이쁜게 좋잖아요
    인터넷에 님동네랑 한복대여하면 쫙 뜹니더
    저도 세군데 가보고 결정했어요

  • 2. 네...
    '12.5.14 12:26 PM (110.9.xxx.173)

    그렇군요.
    그럼 대여비용은 어느 정도인지... 여쭤도 될까요?

  • 3. ㅇㅇ
    '12.5.14 12:27 PM (211.237.xxx.51)

    황진이 스탈이 유행할때라고 해서 예식장에 신랑 누나입장으로 가는건데
    황신이스탈 한복 입고갈순 없죠.
    그냥 무난하고 점잖은 스타일의 한복이 좋아요.
    저도 남동생 결혼식에 한복 대여했었는데...
    남색 치마에 은색 저고리로 입으면 예쁘더군요.
    저희 시동생 결혼식때는 남치마에 미색 저고리 했었어요. 이것도 예뻤습니다.
    그리고 대여는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많이 나와요.

  • 4.
    '12.5.14 12:29 PM (59.10.xxx.221)

    황진이나 어우동 스타일은 절대 저~얼대 결혼식에 입지 마세요.
    사돈댁이나 하객들에게 두고두고 싼티 난다고 뒷말 듣습니다.
    품위, 기품 있고 얌전한 스타일이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한복 배색은 개개인의 체형, 얼굴형, 피부색, 스타일에 따라 다 달라져요.
    어느 사람에게 맞는 색이 다른 사람에게는 안 맞을 수도 있는 거니까요.
    직접 입어 봐야 자기한테 맞는 색을 찾을 수 있어요.

  • 5. ,,
    '12.5.14 12:34 PM (72.213.xxx.130)

    퓨전한복이나 계량한복은 결혼식에 절대 노노노...

    전통한복이 가장 예쁘구요, 저고리 고름이나 배자도 잘 살펴야 하더라고요.
    기본적인 옛날한복이 결혼식에선 가장 품위있게 예뻐요. 궁중예복이나 튀는 것은 신부가 아닌이상 이상해요.

  • 6. 고전적인
    '12.5.14 12:38 PM (59.5.xxx.126)

    그냥 딱 봐도 친척이겠구나싶은
    무난한 색상 디자인 한복으로 하세요
    간혹 특이한 한복들 보곤하는데
    입이 안다물어져요

  • 7. 친정엄마
    '12.5.14 12:53 PM (221.167.xxx.136)

    대여점 가면 이쁜거 많아요
    시누이 결혼식에 입었는데..
    화사하고 이쁘다고 칭찬 많이 들었어요^^
    가서 입어보고 고르세요

  • 8. 대여점
    '12.5.14 1:55 PM (59.7.xxx.246)

    대여점 가면 이쁜거 많아요. 노리개까지 다 껴주고 작년에 10만원 줬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371 초등1학년 여름 방학 시골학교 캠프같은거 없나요? 2 지민엄마 2012/05/15 1,191
108370 외도사실이 의사인 남편의 커리어에 얼마나 흠이 될 수 있을까요?.. 67 kanggu.. 2012/05/15 24,000
108369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 남편분들 면바지 노턱 아님 원턱??.. 4 멋쟁이 2012/05/15 6,155
108368 내가 경험했던 마마걸....... 4 .... 2012/05/15 6,532
108367 코타키나발루 여행 팁 알려주세요~ 2 여행 2012/05/15 2,959
108366 무개념 간통녀 간통남 원본이요~ 6 쉐도우친구 2012/05/15 7,660
108365 야밤에 고백 ㅋ 2 joy 2012/05/15 1,584
108364 새벽에 $0.99 결재되었다고 문자가.. 3 아이패드 2012/05/15 1,854
108363 전기요금이 사용량에 비해서 좀 나오는거 같은데.. 2 전기요금 2012/05/15 1,174
108362 드디어 열반의 경지에 오르는건가요? 시어머니께 잘해드리고 싶으니.. 5 열반 2012/05/15 2,361
108361 선생님께 감사카드 어떻게 쓰셨나요? 2 꺄악 2012/05/15 2,551
108360 선택의 기준이... 참 사람마다 다르네요.. 9 이건뭐지? 2012/05/15 1,781
108359 번개킴 트윗 1 삐끗 2012/05/15 981
108358 키톡에 황금색 볶음밥 기억하시는 분~ 6 ㅠㅠ 2012/05/15 1,599
108357 미나리 생으로 무치면 맛이 없네요... 3 빙글 2012/05/15 1,624
108356 우리집강아지가 진짜 못생긴건지 15 ㅁㅁ 2012/05/15 2,481
108355 근데 영화 헬프의 진정한 주인공은 4 난센스 2012/05/15 1,444
108354 드럼 세탁기 정말 사지 말아야 할까요? 62 ... 2012/05/15 31,256
108353 요즘 어떤 헤어스타일이 이뻐보이나요? 6 궁금이 2012/05/15 2,548
108352 인도사람들 어떤가요? 30 고모 2012/05/15 14,554
108351 참 맛나게도 먹는다 2 쩝쩝 2012/05/15 1,200
108350 초3 아이들 좋아할 간식거리 추천좀 부탁드려요... 3 .... 2012/05/15 1,159
108349 “MBC 사장, 7년간 무용가 J씨에 20억원 몰아줘” 1 후아유 2012/05/15 1,385
108348 무슨 김밥이 젤 좋으세요?? 22 김밥소녀 2012/05/15 3,244
108347 미용실에서 이런 대화 어디에 문제가 있나요? 6 스타일 2012/05/15 3,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