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사에 부정적인 남편.
1. 책
'12.5.14 12:08 PM (211.207.xxx.145)에서 읽었는데요, 뇌의 전두엽 회로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가는 방향이 더 활성화 된 사람은
좀 부정적이고 삐딱하다네요. 좋은 면을 보려하고 배우려는 원글님같은 분은 그 반대쪽 회로가 활성회된 상태고요.
그렇게 보면, 부정적이고 삐딱한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도 부질없어요, 없에 데리고 살기엔 피곤하지만요.2. 책님
'12.5.14 12:11 PM (112.168.xxx.63)뭐랄까
좀 남을 인정하지 못하는 못난 사람 같아요.
자기는 하지도 못하면서 상대를 꼬아대는 재주를 가진 사람.
발전이 없네요. 어후.3. 책
'12.5.14 12:28 PM (211.207.xxx.145)처음엔 그런가보다 하다 그런 성향 알게 되면, 서서히 은근히 화나죠 ?
남을 볼 때는 완벽주의 잣대로 보나 봐요. 생각해 보니 저도 한때 그런 적이 있어서요.
지금은 '불완전함의 선물' 이란 말을 기억하려고 노력합니다.
또, 나는 못하면서 뮤지컬하는 남을 인정하지 못한다는 게 그런 분야에 매료될 소양이 적어서 그런 걸수도 있어요.
느끼는 뇌는 없고, 분석하는 뇌만 발달해서요.4. 음
'12.5.14 12:50 PM (114.205.xxx.174)울남편도 비슷한데요..
남 칭찬하는 법 없고 꼬투리 잡고 무조건 깎아내리고..
자기가 잘나기나 했음 모르겠는데..
뭐 전 극명해 보이던데요. 못나서, 열등감이 심해서 그런거죠 뭐.
전 포기했어요-_- 그러든지 말든지.5. 음님
'12.5.14 1:01 PM (112.168.xxx.63)그러게나 말이여요.
진짜 같은 계열의 최고끼리 뭐 서로 장단점을 토론하고 비판하고 충고하는 거면
좀 이해라도 하겠는데
잘 모르면서 좋은 점이나 본받을 만한 것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고
모르면서도 깎아내리는 몹쓸 성격이죠.
그냥 포기하고 아예 남편에게 어떤 대화를 건네지 말았어야 하는데
괜히 한마디 했다가 기분 팍 상했어요.6. ..
'12.5.14 1:30 PM (211.224.xxx.193)뒷부분 공연 비판하는건 저랑 비슷.
모든걸 다 비판만 하나요? 비판할때도 있지만 어떤 경우엔 엄청 칭찬하거나 그러지 않던가요? 저도 좀 그런편예요. 평론가가 되었어야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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