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들었다고 느낄 때...

조회수 : 1,409
작성일 : 2012-05-14 10:41:18
공연장엘 갔어요.
어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다 모여
공연을 보는데
아.  나도 나이 들었나봐. 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게 만들었던 것이,

소리 지를땐 질러주고
같이 신나게 호응을 해줘야 하는데
멈칫 멈칫
어색한 제가 느껴지는 거에요.

20대 때는
이런 공연을 볼때
같이 신나게 즐기고
소리도 질러주고 열심히 호응을 했는데.


나이든다는 것은
이렇게 어색해지는 건가 싶었어요.
IP : 112.168.xxx.6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hj
    '12.5.14 10:57 AM (116.120.xxx.138)

    나보다 나이 어린사람과 약간의 이해관계가 얽혀도 이해심과 너그러움으로
    감싸안아야할때 .

  • 2. 공감
    '12.5.14 11:15 AM (119.192.xxx.27)

    jhj님 말씀에 격하게 공감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788 게맛살 비슷한.. 5 ... 2012/09/14 1,534
154787 입덧 없거나 약한분 생리통도 없던가요? 9 선아 2012/09/14 1,698
154786 단골주제 인간관계 ,, 2012/09/14 1,236
154785 책장을 찾느라 며칠째입니다ㅠ 5 포름알데히드.. 2012/09/14 2,080
154784 [속보]안철수 동생 “형님, 대선출마 결심했다” 8 .. 2012/09/14 4,539
154783 표떨어지는소리 들린다 ..늙은이들이 몽니. 1 .. 2012/09/14 1,378
154782 낙태시킨 사람은 죄의식 같은 것 없나요? 17 dd 2012/09/14 4,850
154781 대통령이 바뀌면 갑자기 살기 좋은 세상이 올까요? 13 그 다음엔?.. 2012/09/14 1,469
154780 요즘 외국인학교 보내는거 학부모소환하잖아요 1 미군부대 국.. 2012/09/14 2,002
154779 음식물쓰레기 종량제실시.. 1 음식물쓰레기.. 2012/09/14 1,251
154778 명수옹의 애국심 ㅋㅋㅋ 3 무도짱 2012/09/14 2,179
154777 뜬금없지만 문대성 선수는 아직도 의원인가요? 2 .. 2012/09/14 1,157
154776 [펌] 성으로부터의 자유 (장춘익) 1 존중의연습 2012/09/14 1,856
154775 접영이 안되는데 좀 쉬었다 하면 나을까요? 9 수영 2012/09/14 3,037
154774 홍로가 이리 맛없는줄 몰랐어요 18 난감하네요 2012/09/14 3,551
154773 [펌글] [한겨레기자 특종] 안철수 목동녀 실체 10 ... 2012/09/14 4,645
154772 티아라 왜 나와요? 10 치아라 2012/09/14 3,543
154771 이선생님과 과외 그만해야할까요? 7 ;;; 2012/09/14 2,785
154770 제가 속이 좁은건가요 남편이 용서가 안되네요 12 원망 2012/09/14 4,329
154769 유산균에 관한 글 올렸는데 무플이었어요 4 bb 2012/09/14 1,447
154768 머리두피에 기름이 너무 잘 껴요 6 ... 2012/09/14 2,957
154767 동양매직 음식물냉동처리기...지를까요 말까요ㅠㅠㅠ 21 ㅇㅁ 2012/09/14 2,669
154766 미셀오바마 연설 들으니, 그런 영부인 둔 미국 부럽네요 3 영부인 2012/09/14 3,727
154765 후배가 결혼하는데 맘이 좀 그래요 29 .... 2012/09/14 7,794
154764 케빈에 대하여를 보고...[감상후기] 17 잔잔한4월에.. 2012/09/14 6,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