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생명의 **모아 저축이라고 있어요.
그때는 나중에 받을 금액만 계산하고
혹해서 그냥 가입했지요.
이자 소득세 15.4%도 비과세이고
5%씩 복리에....
뭐..
12년간 납입해야 된다는 것이 조금 마음에 걸리긴 했지만..
딱히 쓸일이야 있겠나...싶어서 그냥 가입했습니다
제가 팔랑귀이걸랑요.
근데 1년 있다가 또 똑같은 상품으로 저축보험을 들라는 거에요.
(저희 회사에는 보험 영업하시는 분들이 왜 이렇게 많이들 오시는지 ㅠ.ㅠ)
그래서 그냥 저번에 20만원 했으니까
10만원만 한계좌 더 납입하지 뭐...
했는데
10만원과 15만원은
나중에 1000만원대와 2000만원대로 금액이 천지차이가 난다고 해서
또 15만원짜리 한계좌를 계약하게 되었습니다.
그래...35만원은 12년간 없는셈 치는거야...이렇게 생각하고요.
그래서 현재 20만원짜리는 2년째 납입하고 있는 중이고요
15만원짜리는 1년째 납입중입니다.
그런데
어떤 재테크 책을 보았더니
저축보험만큼 바보짓이 없다는 거에요.
그 12년간 납입할 동안
차라리 적립식 펀드를 들거나
적금으로 굴린 돈을 예금으로 다시 굴리면
복리효과가 나는 것은 똑같다나요?
두개 다 해약해야 하나요,
아님 하나만 해약할까요?
해약하려고 청약서를 살펴보니
2년이 나 납입해도 원금의 칠십 몇 퍼센트밖에 돌려받지 못하는군요.
어쩌면 좋죠?
(중도 인출 기능도 있다고 하는데
책을 보고 나니까 확 해약하고 싶은 마음이...)
누가 좀 속 시원하게 이야기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