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줄이나 읽는 여자인가 보던데 그 정도의 배려도 없이 공중시설을 이용하는지 모르겠더라구요.
삐죽이 나와있는 발끝이 통행 하는 사람, 서서 가는 사람들 얼마나 불편하고
마음 상하게 하는지 모르나봐요.
책 줄이나 읽는 여자인가 보던데 그 정도의 배려도 없이 공중시설을 이용하는지 모르겠더라구요.
삐죽이 나와있는 발끝이 통행 하는 사람, 서서 가는 사람들 얼마나 불편하고
마음 상하게 하는지 모르나봐요.
다리꼬는거=쩍벌남
저는 그렇게 봅니다.
별로에요
꼰 발이 바닥에 닿으면 몰라도 거의 공중에 떠있게 되쟎아요
지옥의 2호선
그것도 신도림 - 강남 라인
추가로 비오는 날......정말 공포스러웠어요.
그날 진짜 공중부양해서가는데 앞자리 여자분이 다리를 꼬고 앉았더라구요,;;
비오는 날 2호선 신도림-강남 라인 아시죠? 사람 바글바글하는거...게다가 비오니깐 다들 빗물이 뚝뚝 떨어지는 우산을 어찌할바 모르고 자기몸에 붙여 간신히 가는데 한 아가씨 그러고 앉아서는 오히려 사람들 다리에 자기 발이 닿으니깐 신경질을 내더라는-.-
별 인간을 다 봤는데...워낙 소심한 저인지라; 뭐라 말하지는 못하고 내릴때 우산으로 쳐버리고 후다닥 도망쳤는데 ㅎㅎㅎ뒤에서 성질내는 소리가 ....^^:;;
어떻게 대여섯명을 차지해요?
두세명이라면 모를까
구라도 좀 작작 좀
옆자리뿐 아니라 사람 많이 탈때는 그 앞에 서 있는 사람, 지나다니는 사람까지 방해하게 되니
대여섯명 자리 차지한다고 볼 수도 있겠네요.
대여섯을 차지하는 꼴이든 둘을 차지하는 꼴이든 지하철에서 다리 꼬고 앉는다는건 쫌...통로가 아주 비어있거나 하면 모르지만 그렇지 않은데 꼰다면 너무 이기적인듯해요..
정말 짜증나요..카페에 온것도 아니고, 지하철에서 다리는 왜 꼬고 있는지,
그런 사람 앞에는 사람이 못 서있어요, 다리 다을까봐 신경 쓰여서..그런 생각이 아닐까요? 내앞에 아무도 못 서있게 일부로 다리 꼬고 있는거...
구라라는 분..
지하철 1호선 출근길의 공간개념과 상시의 공간개념은 달라요.
그러게요 사람 많을때 다리는 왜 꼬는지..
전 더 싫은건요 지하철은 아니구요 버스에서 머리 길게 풀풀 날리는 여자들이요
특히 머리 길면서
버스 좌석에 뒤에 딱 붙여 가지고 가는 사람들
그러면 서 있는 사람들이 그 좌석 손잡이를 잡을수가 없어요 그 여자 머리카락이 온 좌석에 널부러져 있어서요. 가끔씩 그런 경험 하는데 좀 짜증이 나더라구요
그 여자 머리를 헤치고, 좌석 손잡이를 잡아야 하나 말아야하나
천정에 달린 손잡이는 뒤에서 누가 벌써 잡고 나는 잡을떄도 없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