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진당 당원게시판을 눈팅하다 보니 다소 엽기적인 사진 하나가 나오네요.
통진당 홈피가 워낙 느려서 다른 주소를 추가합니다.
http://clien.career.co.kr/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12606451
http://www.goupp.org/kor/take/take_read.php?rn=&bb_no=14333&bb_code=GRBBS_1_6... =
앳된 여학생이 백주대낮에 자기가 속한(?) 당 공동대표 중 한 사람인 나이 지긋한 양반의 머리채를 이토록 끌어 잡아당기는 증오의 원천이 무엇일까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 저 표정은 단순히 증오만 아니라 타자를 악마시하여 자신의 모든 극단적 행위를 정당화했던 중세 이단재판관이나 아니면 사교집단의 저주의식을 연상시킵니다. 사실 후자에 보다 가까워보입니다. 공포영화 중 처키가 나오는 장면이 떠오르기도 하네요.
이전까지 주로 나오던 사진은 아래의 파란 셔츠 아저씨인데요. 이 아저씨나 저위 소녀는 자신이 그동안 믿던 단순한 신념이나 그런 신념을 불어넣던 지도자의 지시를 맹목적으로 수행하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taiji15&logNo=80159907579
http://www.goupp.org/kor/take/take_read.php?rn=&bb_no=14293&bb_code=GRBBS_1_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