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수료식 (면회) 갈때 뭘 많이 해 가세요 (음식같은거)

// 조회수 : 4,198
작성일 : 2012-05-14 00:34:38

아들이 훈련받는 중인데 전화가 왓는데 과일이 먹고 싶어 미치겟다네요

 

 2주있으면 수료식인데 음식을 뭘 해가며 뭘 가지고 가야 할까요???

영외 면회라,,

IP : 59.19.xxx.1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외면회..
    '12.5.14 1:01 AM (116.122.xxx.170)

    어느 훈련소에 있는지 알 수 없으나 아드님 좋아하는 음식 준비해가시면 되지요.
    그런데 어디서 드시든 불을 피울 수 있는지에 따라 달라질 거 같네요.

    저희는 도심에 있는 곳에서 훈련을 받아 그냥 뷔페 데리고 가서 먹였는데
    공원 등을 찾아가 돗자리 편 집은 불을 피울 수 없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논산에서 훈련을 받은 아이는
    모텔 잡아놓고 그곳에서 준비해간 것 실컷 먹이고 씻기고 잠시 낮잠도 재웠다고 합니다.

    음식은... 많은 아이들이 단것을 아주 좋아한다고 하더군요.
    우리 아이 같은 경우 평소 청량음료 별로 안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제일 먼저 찾아 놀랐습니다.
    영외면회 때 차 가져가시면 차 안에서 부대 벗어나는 동안 먹을 수 있게 따로 조금 준비해주시고요.

    그리고 물건은 편지지와 봉투, 우표, 로션, 자외선 차단제, 폼 클린징 등
    소소하게 필요한 거 가지고 들어갈 수 있으니 미리 준비해주시면 시간 절약할 수 있어 좋지요.
    약이랑 먹을거는 가지고 들어갈 수 없으니 안 되고
    피엑스에서 미리 양말과 속옷 같은 거 구입했다 주셔도 되고요.
    흰색 속옷은 고참 눈치 보여 못 입는다는 소리도 있으니 확인 한번 하시고요.

    그리고 필히 소화제 준비해가셔서 미리 먹여 들여보내세요.
    면회 후에 탈 나서 고생하는 군인들 많더군요.

  • 2. 영제맘
    '12.5.14 4:14 AM (182.208.xxx.224)

    아이가 평소 좋아하던음식하고 전화로 먹고 싶단음식준비하시면 되는데요
    훈련을 어디서 하느냐에 따라서 좀 달라요
    영외면회인지 아님 그안에서 면회인지에 따라서 준비가 좀 달라지겠네요
    우리 아이같은경우는 화천에서 받았는데 공지사항에 불은 사용할수 없다고 해서
    집에서 다 먹을수 있게 준비 해갔어요
    그리고 그곳 피엑스도 이용할수 있으니 가서 아이스크림이나 기타 필요한것 준비 해주셔요 되구요
    그리고 요즘은 훈련소 마다 카페도 있으니 그곳에 보면 치킨이나 피자 배달해주는 곳 전화번호도
    있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322 오피스텔이냐 아파트냐 월세 2 이사해야하는.. 2012/05/14 1,471
108321 아이 키우시는 주부님들, 집에서 예쁘게 하고 계세요? 18 hdm 2012/05/14 4,423
108320 30대 중반이상 직장인들 하이힐 얼마나 신으세요? 3 허리가 너무.. 2012/05/14 1,319
108319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2 답답 2012/05/14 1,085
108318 이혼 꿈 꾸며 사는 분들... 10 .. 2012/05/14 2,515
108317 축령산 편백 숲 가려고 해요, 팁 부탁드려요~~~ 2 라일락 2012/05/14 1,323
108316 딸이 스튜어디스인 분 여쭤볼께요? 8 스튜어디스 2012/05/14 4,323
108315 제옥스 신발 무거운가요? 4 ... 2012/05/14 1,497
108314 종합소득세 신고할때, 간편장부 기록을 꼭 해야하나요? 3 시간강사 2012/05/14 3,041
108313 부산의 피부과 잘하는곳 혹시 아시는분.. 1 ... 2012/05/14 949
108312 5살아들 얘기입니다 7 다섯살 2012/05/14 1,335
108311 독일 사시거나, 사셨거나, 잘 아시는 분들~ 1 sinupr.. 2012/05/14 946
108310 글 펑해요.. 36 mm 2012/05/14 7,983
108309 모솔인데 관심녀한테 접근법좀 알려주세요 ㅠ 26 쌈장이다 2012/05/14 6,139
108308 과연 이렇게 결혼해서 잘 살 수 있을까요? 5 2012/05/14 1,908
108307 급질>> 스승의날 유치원에서 보낸 문자 11 rr 2012/05/14 3,665
108306 어린이집 선생님 선물...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2 엄마 2012/05/14 1,405
108305 도서관가실때 책 넣는 용도의 가방, 어떤거 들고다니세요? 9 문의 2012/05/14 1,648
108304 가족(남편. 친정엄마 등) 과의 적당한 거리는.. 2 새벽달 2012/05/14 1,341
108303 안경점에서 파는 명품 선글라스..정품인가요?? 4 나라냥 2012/05/14 6,463
108302 수세미엑기스도 .. 2 고운 2012/05/14 1,105
108301 우리 시누는 정말 내가 싫은걸까? 17 생각말자 2012/05/14 3,862
108300 각진턱이신 분들~ 어떤 헤어스타일 하시나요? 6 각진달걀 2012/05/14 2,557
108299 분당에 3억 초반대 지하철 역 가까운 전세 어디있을까요? 3 55 2012/05/14 1,853
108298 새엄마가 지네 아들 결혼식에 오라네요. 19 지겨운친정 2012/05/14 5,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