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구형냉장고 몇년 쓰고 바꾸셨어요?

탱크 조회수 : 3,424
작성일 : 2012-05-13 23:40:32

14년째 쓰고있는데..

얼마전부터 무슨 소리가나네요..꼭 애기울음소리처럼 냉장고에서나요

이젠..수명을 다한건지..한번씩 들리는 소리가 영 거슬리네요.

다들 몇년쓰고 바꾸셨어요?..

IP : 125.187.xxx.194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5.13 11:46 PM (110.14.xxx.78)

    18년이요.......... 어감이 이상하죠? ㅎㅎㅎ

  • 2. 나도 탱크
    '12.5.13 11:49 PM (112.184.xxx.76)

    17년 된거 어제 사망했어요.
    웃기는게 언제 갈지 몰라서 새거 샀어요.
    근데 잘 돌아 가던게 새냉장고 오고 다음날 바로 사망하더라구요.
    많이 서운했나봐요.
    그동안 잘썼다. 냉장고야.

  • 3. 넝쿨
    '12.5.13 11:50 PM (115.140.xxx.84)

    첫냉장고는 멀쩡했는데 작아서4년
    두번째는17년차에 냉동실고장으로
    지금것은 2년차 ..

  • 4. 비쥬
    '12.5.13 11:52 PM (121.165.xxx.118)

    저도 거진 17년..그래도 잘쓰고 있어요

  • 5. 13년차
    '12.5.13 11:54 PM (125.180.xxx.163)

    결혼한지 13년 되었어요.
    혼수 고를때 막 양문형 냉장고가 나오기 시작할 때였는데 전 그냥 옛날스타일로 했어요.
    지금처럼 일요일밤 가족들 다 잠들고 저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고 있으면 냉장고소리가 계속 거슬려요. 전기세도 많이 나오구요. 바꾸고 싶어요. 이제 홈바냐 매직스페이스냐로 고민해야죠.^^

  • 6. ..
    '12.5.13 11:55 PM (121.139.xxx.226)

    다들 대단하시네요.
    저는 10년차에 바꾸면서 남편한테 큰소리 팡팡 쳤는데
    나처럼 냉장고 오래 쓴 사람 없다면서..

    근데
    확실히 전기요금은 확 줄긴 하더라구요.

  • 7. 레젼드
    '12.5.13 11:56 PM (119.149.xxx.243)

    17년째인데
    아직도 냉동칸 꽝꽝 잘얼고
    냉장 조절하는대로 온도 딱딱 맞추고 ㅠㅠ
    월풀 양문형 1등급전력소비까지는 맘에 드는데요
    650리터여서 작아요. 휴~ 그래도 사망까지는
    함께 할 생각입니다

  • 8. ..
    '12.5.13 11:56 PM (125.177.xxx.79)

    97년 7월에 산 건데...저도 그런 소리가 나기 시작 한 지가 꽤 오래됬어요
    작년 여름에 부품 하나 갈더니..그런 소리는 안나요
    심하게 나던 열도 안나고~
    그렇지만 이번 달에 새로 살려고 생각은 하고 있는데..살 수 있을지 몰겠어요
    전기세 생각하면 빨리 바꾸고 싶어요

  • 9. ...
    '12.5.14 12:00 AM (211.228.xxx.205)

    2000년 1월에 사서 지난주에 바꿨어요
    (디오스 첨나온거 샀음)

    바꿀때 냉동실을 냉장실로 냉장실은 창고로 썼네요(고장나서)

    바꾸니 집이 달라보이고 전기계량계 돌아가는 속도가 현저히 느려지네요

  • 10. 비쥬
    '12.5.14 12:01 AM (121.165.xxx.118)

    ㅋ17년 된거 단문형인데 제법 커요. 요즘은 단문형 잘 안나와서 구할려고 해도 어려운 레어 아이템이라 착각하고 질 쓰고 있어요 ㅎㅎㅎ

  • 11. 12년
    '12.5.14 12:08 AM (121.166.xxx.52)

    12년 되었어요...
    다음주 버릴꺼에요.
    친정어머니 15년 쓴 소리나는 냉장고 버리셨는데
    전기료가 2만원 가깝게 덜나와서
    소리나고 전기료먹는 냉장고 왜 아낀다고 붙잡고 있었나 모르겠다고 후회하셨어요 ㅋㅋㅋ

  • 12. ㅇㅇ
    '12.5.14 12:18 AM (121.130.xxx.7)

    만 17년 1개월 쓰고 바꿨어요.

  • 13. 12년
    '12.5.14 12:24 AM (180.66.xxx.24)

    12년 썼는데요..
    소음이 좀 있을려고하고 냉기가 이제 점점 약할려나?싶은 생각에
    소비전력이 별로 안나간다고 해서리 새냉장고 한대 더 들였는데요.

    음..새것이 더 시끄럽네요.

    냉기만 확실하면 꾸준히 사용하심이 더 나은듯.
    새것 별로더라구요.

  • 14. ..
    '12.5.14 12:25 AM (211.208.xxx.149)

    전 엘지 한문형..11년 되었는데 아직 멀쩡하네요..작년에 이사오면서 양문형 사고 싶었지만
    멀쩡하고 일등급이고 그래서 그냥 쓰게 되었네요
    소리나는건 뒤에 판뗴고 먼지 제거하니 완전 조용해 졌어요
    양문형 바꾸고 싶어요

  • 15. 대우 탱크
    '12.5.14 12:28 AM (39.112.xxx.188)

    17년정도 되었네요
    전기요금 2만원 밑으로 나오니
    아직 써도 될듯해서 그냥써요
    중간에 세번 정도 서비스.받앗네요

  • 16. 오래
    '12.5.14 12:30 AM (125.187.xxx.194)

    쓰신분들 많으시네요
    정든냉장고라..왠지..바꾸는게 아쉽기도 하고....
    김치냉장고도 있어서 사실 큰 양문형 필요도 없는데..ㅠ
    a/s 하는쪽으로 알아봐야겠네요^^

  • 17. ..
    '12.5.14 1:05 AM (110.14.xxx.164)

    10년 되니까 안쪽에서 얼고 ..
    멀쩡하긴한데 홧김에 바꿨더니 확실히 좋더군요
    고치는 비용도 만만치 않을걸요

  • 18. ..
    '12.5.14 1:06 AM (110.14.xxx.164)

    근데 구형이 전기료가 많이 나오는거 같진 않아요

  • 19. 제가 왕입니다요!
    '12.5.14 2:47 AM (112.171.xxx.102)

    88년부터 썼던 거 올해 사망했어요.
    그러니까 24,5년 쓴 거지요 ㅎㅎㅎ

  • 20. 000
    '12.5.14 5:25 AM (188.99.xxx.45)

    어후 오래들 쓰신다....저 신혼인데 10년이면 지겨워서도 바꿀 거에요-.-

  • 21.
    '12.5.14 6:37 AM (110.13.xxx.189)

    저도 17년째 쓰고 있어요.
    바꾸려고는 여러번 햇는데 결정적인 고장은 안나서요.
    주변에서는 골드스타 냉장고 껴안고 워낭소리를 찍으라고 웃지만
    내년에 이사갈때나 바꾸려구요.

  • 22. 미즈박
    '12.5.14 6:50 AM (125.186.xxx.6)

    제가 갑이네요. 음하하하...
    결혼할때 산 350리터 냉장고 20년 쓰고 작년에 최신형,최대용량으로 바꿨어요.
    고장 안나서 그냥 썼는데 좀 일찍 바꿀껄 그랬어요.
    용량이 2배도 더 나는데 전기세 차이 없어요.
    근데 그 작은 냉장고도 잘 썼는데 용량이 커지니 또 금방 꽉 차네요^^

  • 23. 미즈박
    '12.5.14 6:51 AM (125.186.xxx.6)

    헐~위에 왕님 계셨네요ㅜㅜ

  • 24. ㅇㅇ
    '12.5.14 8:07 AM (211.237.xxx.51)

    아이 임신했을때 샀는데 아이 16살 되던 해에 바꿨어요..
    대략 15~6년 쓰고 바꾼듯
    근데 진작 안바꾼걸 후회했어요 전기요금이 반토막으로 줄더군요.

  • 25. ㅇㅇ
    '12.5.14 8:07 AM (211.237.xxx.51)

    아이 임신했을때 샀는데 아이 16살 되던 해 작년에 바꿨어요..
    고장도 안났고 멀쩡했고 다 좋았는데
    그냥 양문형 한번 써보고 싶어서요..
    대략 15~6년 쓰고 바꾼듯
    근데 진작 안바꾼걸 후회했어요 전기요금이 반토막으로 줄더군요.

  • 26. 다나랑
    '12.5.14 9:11 AM (1.238.xxx.183)

    대우 탱크. 16년째 쓰고 있네요.
    2년전에 손잡이 한번 바꾸고 아직도 씽씽 잘 돌아 가네요.

  • 27. 초원
    '12.5.14 9:31 AM (180.71.xxx.193)

    GOLD STAR 430리터짜리 20년째 사용중이네요.
    고장 한번도 안나고 아직까지 너무너무 멀쩡해요.
    하~~~~~~~~~~~

  • 28. ...
    '12.5.14 10:40 AM (119.200.xxx.23)

    전기요금이 사용한는 것 없이 2만원이상으로 나온다면 오래된 냉장고 바꾸는 것이 남는거예요.
    냉장고 바꿔서 한달에 2만원에 전기요금이 절약된다면 1년이면 24만원이네요. 안바꿔서 허공에 날리는 돈이 1년에 24만원이라는 이야기 4년사용하면 새 냉장고값이 나와요.
    저도 몇년전에 냉장고 바꾸고 3만원대의 요금이 1만원대로 나왔어요. ㅎㅎ

  • 29. 와이
    '12.5.14 4:20 PM (115.140.xxx.22)

    저두 대우탱크, 그땐 그게 좋다고 했어요...
    16년째..두번 고쳐쓰고있구요..
    한번만 더 고장나면 그땐 째깍 바꿀려구요..
    근데 소음만 요란하지 잘 돌아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594 관절염에 말벌술이 효과가 진짜 있을까요? 관절염 2012/09/14 965
154593 오늘밤tv 영화.. 5 .. 2012/09/14 1,661
154592 제가 젤 싫어하는 사람 좋은 의도로 남 피해주는 사람 12 인세인 2012/09/14 3,838
154591 16개월 유아, 베란다 가리개 줄에 목 감겨 중태 4 Hestia.. 2012/09/14 2,375
154590 실내세차 클리닝 추천 부탁드려요.. 깨끗하게~ 2012/09/14 1,094
154589 갤럭시S3가 단종이라니 기가차네요 7 기가찬다 2012/09/14 4,320
154588 확실한건 명박이가 요즘 욕을 덜 먹네요. 3 확실한건 2012/09/14 1,283
154587 토다이랑 드라리스 어디가 나을까요?? 10 부페가쟈!!.. 2012/09/14 1,792
154586 형님 자랑하고 싶어요 7 spring.. 2012/09/14 2,233
154585 정말 감동적인 연주 ㅠ.ㅠ 2 항가 2012/09/14 1,085
154584 사실 박그네가 지금 정도면 대통령 못되는게 맞아요. 5 ㄴㄴㄴㄴ 2012/09/14 1,640
154583 엄마의 자격 2 셋맘 2012/09/14 1,182
154582 아기가 머리를 너무 긁어요. 아토피인가... 2012/09/14 8,522
154581 미국 양적완화와 주택가격 양적완화 2012/09/14 1,547
154580 친정어머니 쓰실 코렐, 백합과 목련 중에 골라주세요 2 레이첼 2012/09/14 1,667
154579 혼자 글자 읽는 아이.. 제가 어떻게 도와줘야할까요? 4 한글공부 2012/09/14 1,193
154578 저는 박할매를 싫어해요 11 싫다니까요 2012/09/14 1,757
154577 헉..이런 거짓말을.. 1 .. 2012/09/14 962
154576 부추김치가 넘 짠데 이래도 될까요? 2 김치조아 2012/09/14 1,153
154575 16센티짜리 소스팬에 라면1개 끓여먹을수 있나요 3 ,,, 2012/09/14 1,178
154574 대륙의 점보국수 먹기 2 ㅋㅋㅋ 2012/09/14 1,523
154573 엄청나게 올랐네요. 6 주식 2012/09/14 3,244
154572 내일 마룬 5 공연가요! 1 토요일 2012/09/14 842
154571 의처증 3 ..... 2012/09/14 2,635
154570 가정용 드라이버세트랑 망치 팬치 이런거 어디서 사나요? 2 얼음동동감주.. 2012/09/14 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