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 소음 있는 아파트에서 강아지 뛰는 소리는 들리나요?

@@ 조회수 : 10,612
작성일 : 2012-05-13 22:46:05
음. 말티즈 이런 소형견 말구요, 
7-8 키로 나가는 코카 스파니엘 같은 중형견이
집에서 우다다다 뛰어다니고 그러면
아래집에서 그 소리도 들릴까요?
들린다면 서울 시내 어디 주택단지에 살아야 할지 좀 찾아보려구요. 
나중에 코카 유기견 입양할라구 벌써 김칫국 마시고 있습니다.ㅎㅎ


IP : 58.143.xxx.2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13 10:51 PM (121.186.xxx.147)

    코카 7~8kg는 아주 작은 애들이예요
    코카는 그거 보다 훨씬 커요^^

    코카보다 한칫수 작은 우리애가 미니어쳐슈나우져거든요
    9.2kg 나가는데
    개 뛰는 소리로 뭐라 소리 들어본적 없어요
    에어컨 실외기 소리때문에 한소리는 들어봤어요

  • 2. 말랑제리
    '12.5.13 10:55 PM (210.205.xxx.25)

    우리 냥이는 세마리 다 7키로 넘는데
    밤새 뜁니다. 안그래도 걱정이 커요.
    좀 안뛰었으면 좋겠는데 어떤때는 우다다가 심해요.
    낮에 밥을 안주고 초저녁에 많이 먹이면 식곤증으로 잘 잔다네요.ㅣ

  • 3. ..
    '12.5.13 11:02 PM (112.150.xxx.137) - 삭제된댓글

    들려요. 저희 윗집 말티즈보다 약간큰개였는데 우다다다...소리들리더라구요.
    발톱으로 바닥긁는 소리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였어요.

  • 4. ㅎㅎ
    '12.5.13 11:02 PM (58.143.xxx.27)

    9.2킬로까지 오케이군요~
    윗집 개 발자국 소리 들어보셨다는 분이 나오지 않으면
    주택으로 이사 안 가도 되겠네요 ㅎㅎ
    아 제가 늘 가는 유기견 사이트들에서 보니까
    거기 있는 코카들은 막 6키로도 있고 8 키로가 평균이더라구요.
    그게 다 제대로 못 먹어서 그런건가보네요. 불쌍 ㅠㅠ

  • 5. ㅠㅠ
    '12.5.13 11:04 PM (58.143.xxx.27)

    아 점둘님 들린다는 말씀에 흑
    발톱으로 긁는 소리라면 발톱을 잘라주면 되는걸까요?
    흠.. 다시 원점으로 왔네요^^;;

  • 6. 면박씨의 발
    '12.5.13 11:12 PM (222.232.xxx.5)

    코카같은 견종은 아파트에서 키우기는 좀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워낙 활동적인 견종이라서...

    (이런말씀은 죄송하지만... 코카가 3대지랄견 중 하나라.. ^^;;;; )

    마당있는 곳에서 키우시는게 더 좋을거 같습니다.

  • 7. 저는
    '12.5.13 11:26 PM (221.146.xxx.33)

    푸들(3키로쯤?) 한 마리, 냥이 한 마리(4키로쯤?) 모시고 사는데 이 아이들 때문은 아니고 아들 딸 때문에 마루에 층간소음 방지 매트를 쫙 깔았어요.
    그래서 그런지 밤에 둘이 우다다를 한참 하고 하는데도 항의 받아본 적 없네요.
    아파트 이사오면서 층간소음매트 깔고 살기 시작한 거 정말 잘 한 거 같아요. 마루 전체 까는데 30만원 정도 들었어요. 나무 무늬로다가.

  • 8. 저는..님
    '12.5.13 11:33 PM (1.241.xxx.244)

    층간소음매트 깔면 청소는 어떻게 하나요?
    & 어디서 구입하죠?

  • 9. ㅠㅠ
    '12.5.13 11:42 PM (58.143.xxx.27)

    코카가 지랄견이라는 말은 너무도 가슴아픕니다.
    그 지랄견들요, 주인이 개의 특성을 잘 알고 그 활동성을 잘 발산시켜주면
    충분히 인간과 함께 지낼 수 있는데
    그저 고분고분 인형같이 귀여운 강아지가 아니라고
    덩치가 크다고 배변이 많다고 가져다 버리는 코카가 얼마나 많은지 아세요?
    다른 견종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다고 하네요.
    물론 마당에서 맘껏 뛰어다니면 가장 좋겠지만
    아파트에서도 견주가 충분한 산책과 놀이로 순하게 크는 코카의 경우도 많이 봤습니다.

  • 10. 음...
    '12.5.14 12:04 AM (220.86.xxx.224)

    발톱을 잘 깍아주면 소리 잘 안나요...
    발톱이 착착착착 소리 난다는것은 발톱이 많이 자랐다는거구요...깍아주면 오케이~~~

    울 개님은 이불위에서나 우다다다해요...미끌어질까봐....
    그래서 애들 노는데 까는 패드? 있죠..그거 까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코카, 슈나우저...아파트에서 정말 많이 키워요...

  • 11. 음...
    '12.5.14 12:05 AM (220.86.xxx.224)

    그리고 코카, 슈나우저 이런 강아지들 털 깍아놓으면 진짜 조그만해요...

  • 12. 아유, 지겹다
    '12.5.14 12:31 AM (124.61.xxx.39)

    지랄견이 아니라 원래가 사냥개인 겁니다. 얼마나 똑똑하고 착한데요.
    그걸 집에만 가둬두고 운동도 산책도 안시키면서 사고친다, 어쩌고 그래요.
    냄새맡고 뭔가 쫓고 탐지하는게 본능인데... 기본 훈련조차 안시키면서 뭐라하는 주인이 문제죠.
    '문제아는 없고 문제 부모는 있다'가 아니라... '문제 견은 없고 문제 견주만 있다'예요!

  • 13. sha
    '12.5.14 9:05 AM (112.153.xxx.234)

    개들은 발에 쿠션이 있어서 우다다다 정도는 안날꺼 같은데, 발톱소리는 모르겠네요~

    전에 동물농장인가 에서 보니 소형견인데도 주인만 없으면 분리불안때문에
    가둬둔 방문을 열려고 높이 뛰는데 한시간이고 두시간이고 뛰더라구요.

    그 집 아랫집은 윗집 쿵쿵거리는 소리때문에 힘들어했는데, 알고보니 그소리 였다는...

    침대높이에서 뛰어내리는 정도 아니면 소리 안나구요. 발톱만 잘 깎아주면 될거에요.

  • 14. ww
    '12.5.14 9:07 AM (211.40.xxx.139)

    저는 예전아파트에서 윗집 개가 꽤 컸어요. 무슨 벽 긁는 소리가 새벽마다 들려, 항의하러 올라갔었어요. 그소리가 뭔지 모르겠어요. 쇠사슬소리같은 거였는데

  • 15. 그...
    '12.5.14 9:20 AM (123.212.xxx.106)

    윗집 고양이 우다다 소리 들립니다.
    개가 뛰는 소리도 들립니다.
    결론은 다 들립니다

  • 16. 소리 들려요
    '12.5.14 10:40 AM (112.216.xxx.98)

    지난번 동물농장에서도 그런 경우 다뤘어요.
    그 강아지도 그 정도 몸무게였는데, 주인만 없으면 엄청 폴짝폴짝 뛰어서 아래층에서
    설마설마 했다는군요. 몰래 카메라 설치 해놓고 나중에 보니까 그 강아지였어요.

    주인도 엄청 놀래서 당황하더라구요. ㅠ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945 김치냉장고 111 2012/06/19 724
118944 타르트 원형틀 바닥 분리 되는거 무슨 장점이 있나요? 5 Tarte 2012/06/19 1,225
118943 제가 죽는 꿈을 남편이 꾸었다는데요.. 7 오늘은 익명.. 2012/06/19 3,774
118942 중년남자 비비 추천요 2 어렵다.. 2012/06/19 960
118941 발뒷꿈치가 챙피해요. 46 책만드는이... 2012/06/19 10,940
118940 찐따 아들... 3 눈물이난다 2012/06/19 2,774
118939 서대문구 홍제동 살기 어떤가요? 8 홍제동 2012/06/19 12,278
118938 방광암,신장암 검사? 3 ... 2012/06/19 4,228
118937 [애완견 관련] 손장난하며 놀다가 아랫니 하나가 빠졌어요. 2 수아 2012/06/19 999
118936 [커널TV] 마지막방송될지도.. 1 사월의눈동자.. 2012/06/19 863
118935 돈암동 근처에 남자 스포티한 반바지 어디가 저렴해요? 남성복 2012/06/19 764
118934 소리잠 장판 쓰시는 분들 층간소음에 효과 있나요? 5 이사 2012/06/19 10,892
118933 저는 잠옷을 너무 너무 좋아해요~ 16 파자마 2012/06/19 4,893
118932 젖가슴에서 젖이 발사될 정도로 많이 나오는 꿈을 꿨습니다. 3 2012/06/19 8,300
118931 페티큐어 해보신 분이요~ 2 알려주세요... 2012/06/19 1,628
118930 후궁보고왔어요. 혼자ㅋ 5 간만에 2012/06/19 3,470
118929 부딪치다? 부딪히다? 2 궁금 2012/06/19 2,706
118928 노소영씨 이혼문제 보다가.. 3 .. 2012/06/19 13,389
118927 버스카드 안찍고 내리는거, 서울은 상관없어요 2 ㅈㅈㅈ 2012/06/19 2,643
118926 생선조림 잘하시는 분이요 6 .... 2012/06/19 2,122
118925 더워서 입맛도 없네요.. 입맛 돌아오는 음식 머가 있나요? 7 의정부아기맘.. 2012/06/19 2,223
118924 호텔 주차권? 총총 2012/06/19 942
118923 울 시어머니 너무 이기적이예요. 38 더워 2012/06/19 12,236
118922 어느 주부의 '정동영 지지' 트윗..감동 먹었다! 4 prowel.. 2012/06/19 2,449
118921 아침밥을 안 먹으면? 4 ... 2012/06/19 2,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