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내부, 정권과 소통하는 누군가 있었다"
배석규 사장 인사과정 시나리오대로 이뤄져…노조 "전모 밝히고 책임 묻겠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1385
- 29일 KBS 새노조가 방송하는 <리셋 KBS 뉴스9>가 공개한 공직윤리지원관실 점검1팀의 불법사찰 문건 중 충격적인 부분은 YTN 인사개입 정황이다. 총리실이 해당 문건을 통해 배석규 사장의 임명을 주장하자 직후 배 사장의 YTN 취임이 이루어졌으며, 배 사장이 직무대행 시절 펼친 일련의 조치를 ‘좌편향 방송 시정조치’라고 거리낌 없이 표기하고 있다.
이 문건이 사실일 경우 총리실, 나아가 청와대가 YTN을 ‘점령’하고 입맛에 맞는 보도를 위해 ‘충성심 높은’ 배석규 사장을 임명했다는 뜻이 된다. 이에 YTN노조가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노조는 30일 오전 YTN 사옥 후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진실을 추적해 전모를 밝혀내고 혹독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
YTN사태가 보도지침을 넘는 수준으로 갈 거 같으네요. 보도지침은 그래도 언론사의 인사는 표면상으로는 타치하지 않고 기사만 통제한 거였지요. 그러나 이 기사대로라면 여대 최악의 언론통제의 사례로 남겠네요. 언론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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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사태가 보도지침을 넘는 수준으로 갈 거 같으네요
참맛 조회수 : 1,465
작성일 : 2012-05-13 21: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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