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왜 죠리퐁이 과자 중에 제일 좋을까요

dma 조회수 : 2,769
작성일 : 2012-05-13 21:38:31

과자 다 좋아하긴 하는데

죠리퐁이 제일 좋아요...

좀 세련된?? 과자도 많잖아요. 근데 그런거 먹다가도

결국 다시 먹고 싶은 건 죠리퐁...

중독 수준인 것 같아요.

학생 때는 앉은 자리에서 죠리퐁 큰거 4봉지를 다 먹었다가 스스로 놀란 적도...

보통 죠리퐁 우유에 많이 타먹는데 전 우유 타먹지도 않아요.

그냥 먹으면 그 달콤하고 바삭바삭한 맛이 너무 좋아요.

언제나 죠리퐁만은 제일 큰거 180그램짜리로 사와요... 작은건 먹은것 같지도 않아서

저처럼 죠리퐁 좋아하는 사람 하나도 못봤어요.

특히 제 또래 젊은이??들은 있어도 잘 안 먹던데

저는 이게 왜 이렇게 좋을까요

 

자매품으로 뻥이요도 너무 좋아요.....

IP : 222.236.xxx.24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님도 참~
    '12.5.13 9:40 PM (39.120.xxx.193)

    저녁먹은지 몇분 안지났는데요. 우유에 말고 싶잖아요 ㅠㅠ

  • 2. ....
    '12.5.13 9:47 PM (121.136.xxx.28)

    저는 콘칩이요;;;;
    진짜 미스테리...저 콘칩 무쟈게 큰거 있잖아요 노래방새우깡만한거...
    그거 앉은자리에서 다먹어치워요..두봉지까지 먹어봤어요..
    영화 아이엠 샘에서 여자변호사 엄마로 나오는 배우가 스트레스 받아서 무지하게 빨리 젤린지 뭔지를 막 먹잖아요
    그렇게 먹어요 분노의 콘칩러쉬 우걱우걱 ...ㅠㅠ

  • 3. 원글
    '12.5.13 9:55 PM (222.236.xxx.243)

    저도 콘칩도 좋아해요^^ 짭짤하고 고소한게 중독성 있죠!! 근데 입천장 까져서 무서움.

    두번째 댓글님은 지금 집에 죠리퐁이 있군요 ㅠㅠ 부럽당

    첫번째 댓글님 양파링도 맛있긴 하지만 치킨은 진리...라고 감히 말해봅니다 -_-+
    참 구운양파 안드셔보셨음 한번 드셔보세요. 님 입맛에 맞을 듯

  • 4. 자갈치
    '12.5.13 9:58 PM (211.36.xxx.217)

    하루종일 먹고자고 방금 겨우 한시간 운동하고왔는데~원글님 미워요ㅠ 아..우유에 조리퐁 말아먹고싶어요~~구운양파도 좋아하는뎅 ㅜ맥주에 딱좋아요~~

  • 5. ....
    '12.5.13 10:03 PM (121.136.xxx.28)

    아...맞다 구운양파..ㅠㅠㅠㅠㅠㅠ진짜 그냥 양파링도 맛있는데
    구운양파는....진짜진짜 맛있더만요..
    허..원글님 이 밤에 먹어라먹어라 불지르시네요

  • 6. 저는
    '12.5.13 10:06 PM (112.144.xxx.87)

    새우깡. 먹어도 먹어도 안질림. . 아 먹고싶다. 편의점갈까ㅠㅠㅠ

  • 7. 나는
    '12.5.13 10:13 PM (211.234.xxx.195)

    바나나킥..........

  • 8. 원글
    '12.5.13 10:15 PM (222.236.xxx.243)

    먹어라먹어라 불지르려는 게 아니라 죠리퐁이 좋다는 글이었는데 ㅠㅠ
    역시 저처럼 죠리퐁을 좋아하신다는 분은 없군요
    늘 저에게만 인기있는 죠리퐁ㅋㅋ

  • 9. ...
    '12.5.13 10:30 PM (219.241.xxx.107)

    매운 새우깡..
    아예 쟁여다 먹어요

  • 10.
    '12.5.13 10:33 PM (124.61.xxx.25)

    전 사브레요 오래된 과자지만 마성의 맛이에요^-^;

  • 11.
    '12.5.13 10:34 PM (112.179.xxx.28)

    카땅! 캬라멜콩과 땅콩요

  • 12. ..
    '12.5.13 10:38 PM (110.70.xxx.101)

    여성부에서

    판매 금지를 내린 상품을

    홍보하다니

    굴욕적이네요

  • 13. ...
    '12.5.13 10:48 PM (182.221.xxx.149)

    전 죠리퐁 우유에 말아먹는거 좋아해요..

  • 14. ..
    '12.5.13 11:34 PM (175.116.xxx.42)

    저는 꼬깔콘... 구운맛으로다가..

  • 15. ...
    '12.5.13 11:46 PM (39.120.xxx.193)

    여성부 판매금지요? 너무 웃기는 일 아닌가요? 보리쌀은 어때요? 퇴출풀시킬까요?
    조개는요? 이름 바꿔 먹을까요? 반대편에서 소세지나 총각김치는 어때요?
    콘센트는 어떤가요? 이상한 소리 하지맙시다.

  • 16. ㅎㅎ
    '12.5.13 11:54 PM (58.127.xxx.234)

    ..님은 웃자고 쓰신것 같은데 심각하게 받아들이시는 분이..^^

  • 17. 웃음주는 원글님^^
    '12.5.13 11:59 PM (58.127.xxx.234)

    마지막
    '자매품으로 뻥이요도 너무 좋아요'...이 부분 대박!!!
    이러다 그 회사에서 감사패 받게 될지도 몰라요ㅋㅋ

  • 18. .....
    '12.5.14 12:06 AM (1.176.xxx.151)

    죠리퐁 먹어본지 오래 됐는데 먹고 싶네요 우유에 말아서 눅눅해졌을 때 먹는거 좋아했었는데
    전 감자를 좋아해서 그런지 매콤짭짤한 스윙칩이랑 오감자도 먹고싶네요

  • 19. 나도
    '12.5.14 4:35 AM (124.51.xxx.157)

    구운양파 !! 맛도좋고 식감도좋아요 ㅋ
    조리퐁오랜만에들어보네요 어렸을때 즐겨먹었는데 .. 내일 사먹어야겠어요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9034 명절이라고 떡값20만원 들어왔는데 사고싶은게 너무많아요 20만원 13:09:07 58
1629033 오래 같이 일한 직원이 ㄷㅅㅅㅅ 13:08:50 41
1629032 편의점에서 음료수 계속 사먹는 습관 2 ㅇㅇ 13:00:47 393
1629031 경제초보가 볼만한 유투브 웃음의 여왕.. 13:00:25 64
1629030 아빠 요양병원 보내고 엄마가 자식들에게 충격받으셨어요 6 82 12:58:19 926
1629029 병원 갔다가 너무 서러웠어요. 제가 세상물정 몰랐나봐요 4 ... 12:58:07 719
1629028 혈당관리 1개월 후기 전당뇨 12:55:42 304
1629027 아이가 아름다운 가게에서 봉사를 하는데...ㅋ 1 789 12:54:48 401
1629026 에어컨실외기배관 테이핑찢어진거요 3 에어컨 12:52:13 197
1629025 후숙이 될까요? 2 황금향 12:48:06 238
1629024 리튬배터리가 위험하긴 하네요 1 ㅇㅇ 12:47:32 265
1629023 치과에서. 어머니. 하는데 너무듣기싫네요 36 .. 12:46:35 890
1629022 이런 경우 부조금 2 ㅇㅇ 12:44:21 258
1629021 은퇴를 앞둔 소비 습관 3 12:42:29 742
1629020 추석연휴 응급의료 자신한 尹 "정부 안내 따르시면 걱정.. 8 ㅇㅇ 12:40:07 468
1629019 지인을 모임에 초대한 후 나는 모임에서 배제된 경우 8 ... 12:38:24 690
1629018 요즘 정신이 너무 피폐해서 잘생긴 외국 남자 나오는 영상 보고싶.. 7 --- 12:37:44 525
1629017 시사회 불참 여배우 인성 논란 7 ㅎㅎ 12:35:39 1,905
1629016 42살에 만난 사위를 이름부르며 너 너 한다는데.. 13 사위호칭 12:35:33 925
1629015 대통령실 예산삭감은 못 하나요? 5 …. 12:35:12 259
1629014 애 받아야 하니까 빨리 재혼하라는 애아빠 9 재혼 12:34:48 976
1629013 코트 단추 셀프로 교체했어요 5 단추 12:33:21 252
1629012 10 월 초 도 더울까요? joy 12:31:45 158
1629011 오늘의 괴식 2 ... 12:28:08 398
1629010 민주당 '방통위 운영비-검찰 특활비 전액 삭감' 11 짜란다 12:27:12 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