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가 교육관이 달라요 당연 성장배경도 다르구요. 남편은 시골서 학교 -스카이 박사까지 ,사교육 한번도 받은적 없음.
전 지방 광역시라 그나마 남편비하면 이것저것 배우고 과외도 받고 ...머리가 좀 떨어짐
각설하고 초등아이가 있는데 공부 머리는 있어요. 습득력 빠르고...하여든 머리가 있어서 그런지 뭘 배우면 상당히 진도가 빨라서 엄마가 약간식은 도와주어야 하는상황(영어경우 어학원 가장 높은반인데 다 소화하기 힘드니 진급시험때 총정리겸 살짝 도와줍니다.)학교공부는 혼자 풀고 막히면 제가 그때그때 설명을 해줘요.
근데 아이가 도와주면 100점 , 안도와주면 90점-95 (스스로힘)수준이라 불안해서 도와주는 편입니다.
이부분에서 남편과 마찰이 있습니다. 남편은 스스로 하도록 두어라. 실패를 경험하고 스스로 노력하도록..엄마가 문제다
근데 전 저학년이라 공부, 숙제 제가 이것저것 챙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초2남아 입니다. 아이성향은 엄마가 공부하자 하면 차분히 앉아서 하지만 내가 말하기 전에 혼자서 먼저 책을 펼치치는 않습니다.
키워본사람들 이야기는 엄마가 3-4학년정도 까지는 어느정도 끌고 가야한다고 말하기에 제가 맞다고 생각하는데, 남편은 저를 한심해^^ 합니다. 아이를 망친다고...조언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