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개명하셔서 효과?보신분 계세요?

클리어 조회수 : 31,417
작성일 : 2012-05-13 20:52:02
저 내일 개명하러 갑니다. 제가 너무 잘 안풀려서 답답한 마음에 부모님이 유명한 곳에 가서 물었더니 이름 때문에 앞으로도 아무것도 ,,결혼 , 취업 다 안된다고 했다네요. 그동안 열공은 하는데 제대로 풀리는 일이 없었거든요. 취업해도 1년이상 유지를 못했고.. 대학 졸업후 거의 임시직만 했어요..공채는 자꾸 떨어지고.. 뒤늦게 30대부터 학원강사를 그나마 6년정도 했구요.. 그동안 이름 해석이 좋다고 자부하고 지냈는데 막상 이름 자체보다 제 사주랑 좀 안 맞아서 그렇다고 하니 바꾸려고 합니다. 스님이 지어주신 이름인데도 그렇네요.. 한가닥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개명하려구요. 혹시 개명하고 인생이 좀 달라지신분 있으면 이야기 좀 해주세요. 다들 행복하세요~
IP : 123.199.xxx.18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13 9:10 PM (110.14.xxx.164)

    그런가요
    저도 다른일로 갔더니 철학관에서 개명만 유도하더군요
    무려 400 만원 헉
    제가 좀 부정적이었더니 화를 내고요
    자기 와이프는 개명하고 수십억 벌었다나? 그렇게 사기쳐서 번돈을 와이프에게 준건지..
    나중에보니 가는사람마다 개명권하기로 유명하대요

  • 2. 저 개명했는데요,.,
    '12.5.13 9:15 PM (211.230.xxx.120)

    저두 인생이 하두 안풀려서 개명했어요..
    개명한지 5년쯤 되었는데..
    사는것이...힘들진 않는것 같아요..
    예전보담 조금 나아지고 있는 느낌...
    전 나름 만족하고 있답니다..

  • 3. ㅎㅎ
    '12.5.13 9:19 PM (175.223.xxx.129)

    저도 개명하고싶은데 절차나 비용이 어떻게 되나요? 그렇게 이상한 이름은 아니지만 어렸을때부터 제 이름에 정이 안가고 남이 부를때마다 어색한게 지금까지도 그러네요

  • 4. ....
    '12.5.13 9:21 PM (123.109.xxx.64)

    개명한다고 사주팔자가 바뀌진 않습니다.
    그래서 역학자들은 개명을 권유하지 않구요.
    단지 리프레쉬 한다는 기분으로 삶에 의욕을 생기게끔 하는 기능이 있는 거 같아요 개명은.
    보통은 사주에서 부족한 기운을 이름에서부터 얻는다고 하는데,
    이름이 아주 부정적인 의미를 지닌 단어가 아닌 이상 심리적으로도 영향을 미치지 않는 거 같고....
    그냥 기분탓이래요. 개명해주는 역학자들 사기꾼이나 마찬가지라고.....;

  • 5. 클리어
    '12.5.13 9:22 PM (123.199.xxx.180)

    그런데 사주는 보기만 했고 그분들이 개명전문가는 아니지만 개명은 권하였는데 제가 법원가서 직접 개명하니까 따로 돈드는건 없으니 손해보는거는 아닌것 같아서요..
    .단 개명비 20만원주고 엄마가 받아오셨어요.거금이면 사기라고 생각하겠지만...불교강의도 하시는 분이고 해서 그냥 믿고 하려구요...이돈으로 인생이 조금이라도 달라진다면. 까짓것 20만원은 뭐
    ^^ 저 아는 지인은 법원가서 굳이 호적 안 바꾸고 그냥 직장에서만 바꿔서 명함 만들어 쓰는데 일이 좀 잘 풀린다고 하더라구요...

  • 6. 삼순
    '12.5.13 9:23 PM (110.70.xxx.110)

    전 여전이름이 너무 부끄러워서 놀림도 받고 이름 말 할 때마다 부끄러워서 인터넷 작명하는 곳에 십만원인가 주고 바꿨어요... 한 칠팔년 됐구요. 담부턴 나름 씩씩하게 이름 말 할 수 있어 좋아요...ㅠㅠ 사람이 짓는 건데.... 완벽할 수 있을 진 모르겠지만 듣고 싶은 대로 불리는 좋은이름 되시기 바랍니다. 지금은 개명절차가 훨씬 간소화 됐을 거예요.

  • 7. 황지윤
    '15.7.5 9:50 AM (124.55.xxx.195)

    처음 아기이름을 짓기 위해 작명소를 여러 군데 다녀봤으나,
    가는 곳마다 작명소나 원장님들에 대한 신뢰를 얻기 힘들었습니다.
    소중한 우리 아기가 평생 불려져야 할 이름인데,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아무데서나
    이름을 짓기가 그래서 인터넷을 뒤져본 끝에 `목민작명연구소' 원장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처음 홈페이지를 방문했을 때 신뢰감과 믿음의 확신을 느낄 수 있어서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고, 무료봉사로 고객분들의 이름풀이를 해주신 다기에
    이름풀이로 경험과 실력을 검증 해본 후 작명을 신청할 수 있어 마음이 편해 좋았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원장님이 주신 이름들이 다 좋았지만, 욕심이 생겨 추가 작명을 의뢰 했는데
    고맙게도 원장님께서 싫은 내색 하나 없이 최선을 다하시면서 다시 이름을 정성스레
    작명해 주시는 모습을 보고 너무나 감사하고 고마움을 느꼈으며,
    이런 곳에서 제 아기 이름을 지은 것에 대해서 너무나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곳에 글을 남겨서 아기 이름 지을 작명원 선택에 고민이 있으신
    분들에게 ' 목민작명연구소' 원장님을 강력 추천코자 두서없이 몇 글자 적어 보았습니다.
    사이트 http://www.dongyoun114.co.kr/
    전화 상담 (1899-1393)도 가능하시고 꼼꼼하게 잘 봐 주시기 때문에 절대 후회 하시지 않으실 겁니다.
    제 말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8. 이수린
    '15.10.3 3:39 PM (124.55.xxx.195)

    유명한 목민작명연구소를 추천 드립니다.
    제 이름이 너무 촌스럽고 어릴 적부터 놀림을 하도 당해서
    저하고 잘 맞는 이름으로 개명을 하려고 진짜 오래전부터 생각해왔습니다.
    부모님이 지어준 이름이라 함부로 바꿀 수도 없었지만
    제가 좀 게을러서 차일피일 미루다 개명을 하려고 마음먹었거든요.
    근데 이곳저곳 알아보다 보니 좋은이름 짓는다는게 생각처럼 쉬운게 아닌걸 알았어요.
    작명소 여러 군데 문의해서 상담 받아 봤는데 솔직히 뭐가 뭔지 잘 모르겠고
    그럴수록 미심쩍은 마음이 많이 든 게 사실입니다.
    유명하다는 곳일수록 이상하게 더 불친절하고 돈만 밝힌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냥 인터넷 사이트만 봐 가지고 선 정확하게 잘 모르겠더라고요.
    사실 다른 작명소에 의뢰해서 이름 받았는데 마음에 들지도 않고 설명도
    넘 불친절해서 다른 곳을 알아보다 결국 목민작명연구소 선생님하고 인연이 닿았어요.
    이것저것 물어보면서 귀찮게 해드려서 죄송한데 저 입장에서는 그럴 수밖에 없었거든요..
    좋은 이름 짓고 싶은 바램이야 당연한 건데 믿음을 가지고 결정을 하기가 쉽지 않았어요.
    선생님의 자상한 안내말씀과 설명을 듣고 나서야 좋은 이름이 뭔지에 대해 좀 더 알게 된 거 같아요.
    느낌이라는 게 있는데 선생님한테 믿음을 가지고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의뢰 드린 겁니다.
    추천해주신 이름 5개중 모두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특별히 신생아 작명이나 개명, 아호, 상호 등에 능통 하시며, 상담도 성심껏 친절하게 잘 봐주십니다.
    검증된 곳에서 사랑스런 아기에게 평생 큰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좋은 이름으로 작명해서 불러주세요
    인터넷 신청이나 전화도 가능합니다. 전화 (1899-1393) 사이트 http://www.dongyoun114.co.kr/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295 스페인어학원 추천 좀 해주셔요~ 2 열공즐공 2012/06/26 1,427
121294 집주인 할머니가 대출받는다고 도장좀 찍어달라는데... 12 세입자 2012/06/26 3,404
121293 기도 제목 나눠요. 18 ... 2012/06/26 1,372
121292 위로가 필요해요 10 ㅠㅠ 2012/06/26 2,220
121291 이제 백홍석은 다 끝난건가요? 5 추적자 2012/06/26 2,715
121290 우리는 왜 아이를 갖는가 라는 책이 있어요. 고민하는 분께 추천.. 4 2012/06/26 1,960
121289 혹시 애정녀 안계세요?(상가집에 대해 문의드려요) 3 yaani 2012/06/26 1,238
121288 빙수 나누어 먹는 거 싫어요. 34 모임에서 2012/06/26 12,962
121287 남편에게 드는 이런 생각.. 제가 잘못 생각하는건가요..? 2 ..... 2012/06/25 1,524
121286 성균관대 학교폭력가해자는 합격시키지 않는대요 5 tjdeo 2012/06/25 2,014
121285 닭가슴살 추천해주세요~ 1 ... 2012/06/25 1,312
121284 6세아이 밤마다 깨요 미치겟어요 6 잠좀 자자 .. 2012/06/25 2,204
121283 홍대근처 북까페 아시는 분~~~ 1 북까페 2012/06/25 880
121282 수유중인데 처방전 좀 봐주세요~ 3 열감기 2012/06/25 1,256
121281 대전에 잘하는 성형외과 추천해주세요 1 2012/06/25 973
121280 추적자에 헤라가 나중에 회장편에 붙는다는게 5 뭔지요? 2012/06/25 4,142
121279 자기주도학습은 어떻게 습관들여줘야하나요? 1 ... 2012/06/25 1,227
121278 전세계약일고 실입주일이 다를 경우 주의사항 1 ... 2012/06/25 945
121277 류마티스 관절염이래요.. 11 초겨울 2012/06/25 5,414
121276 왜 저는 아이가 힘겨운 짐 같아요. 중딩인데도요 5 철없나요 2012/06/25 3,050
121275 남편 주머니에..... 8 snowma.. 2012/06/25 3,668
121274 껌딱지 강아지 5 다리 저려요.. 2012/06/25 2,383
121273 남편과 아이들 사이가 갈수록 악화 1 ... 2012/06/25 1,510
121272 소음 문제 의견 좀 주세요 4 힘들 2012/06/25 1,122
121271 개념 1 사우나 2012/06/25 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