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mb가 OECD를 매수 했네요(충격입니다)글이 삭제되는군요

mb 조회수 : 2,004
작성일 : 2012-05-13 16:57:00

OECD "4대강 사업은 성공적 물부족 해소방안"
관심지수2

글씨 축소


[머니투데이 유영호기자]
["한국, OECD 중 물부족 가장 심각…4대강 사업 통해 물관리 선도국 도약 기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우리나라의 '4대강 살리기 사업'을 종합적 수자원 관리 및 녹색성장의 선도 사례로 평가했다.

OECD는 오는 12일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개최되는 '제6차 세계 물포럼'에 앞서 공개한 'OECD 환경전망 2050'의 물 챕터를 통해 이 같은 평가를 내놨다고 환경부가 8일 밝혔다. 

OECD는 "한국은 2009∼2013년 매년 국내총생산(GDP)의 2%를 녹색 부문에 투자하고, 이 중 20%(176억 달러)를 4대강 사업 등 물 사업에 투자해 '물 관리 선도국'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분석했다. 

특히 한국의 4대강 사업에 대해 수자원 관리와 녹색성장에 대한 '통합적 접근(holistic approach)'의 좋은 사례라고 소개했다. OECD는 "한국 정부는 4대강 사업으로 328억 달러(약 37조원)의 경제적 편익과 34만 개 일자리 창출이란 직접적 이익 외에도 수계 사업 경험과 기술개발의 이점을 누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한국의 물 환경과 관련, 과도한 담수 취수율(40%)과 농지 등의 영양염류 과다에 따른 수처리 비용 과다 등 물 스트레스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분석해 물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 정책 추진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실제 OECD는 우리나라는 가용 수자원 대비 물 수요의 비율이 40%를 넘어 OECD 국가 가운데 가장 크다고 지적했다. 이 비율이 40%를 초과하면 '심각한 물 스트레스' 국가로 분류하는데 여기에 속한 국가는 우리나라가 유일했다.

벨기에와 스페인이 30% 안팎으로 '보통 수준'의 물 스트레스를 겪는 것으로 조사됐고 일본·미국·폴란드·멕시코·터키·독일 등은 10∼20%로 물 스트레스가 적었다. 스위스·헝가리·덴마크·칠레·호주·슬로베니아 등은 이 비율이 10% 미만이어서 '물 스트레스가 없는(no stress)' 국가로 분류됐다.

'OECD 환경전망 2050'의 물 챕터보고서는 수량, 수질, 상하수도, 물 관련 재해 분야에서 현재의 진행 추세와 2050년의 상태에 대한 전망을 담았다. 이와 함께 물 사용 효율화를 위한 인센티브 개발, 수질 개선, 녹색 인프라 투자 등에서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IP : 110.70.xxx.10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13 4:59 PM (110.70.xxx.101)

    (댓글이 삭제 되었습니다)

  • 2. ㅎㅎㅎ
    '12.5.13 5:00 PM (72.213.xxx.130)

    어이가 없네요. 나라빚 느는 이유가 딴게 아니네요. 3면이 바다인 나라에서 돈 쳐들여 수로를 파주고 녹색사업이라니 근데, 왜 시멘트며 금이간 둑이며 왜그런다니?

  • 3. ㅎㅎㅎ야
    '12.5.13 5:26 PM (110.70.xxx.101)

    3면 바다가 뭔뜻이래?

  • 4. ㅉㅉ
    '12.5.13 6:19 PM (1.225.xxx.132)

    3면이 바다... 그뜻을 몰라요?
    초등을 다시 가셔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203 송민순 “MB 독도방문, 日 원하는 판에 들어간 격“ 外 5 세우실 2012/08/13 1,534
140202 동대문구 성북구쪽에 닭강정 맛있는 곳?? 3 치킨 2012/08/13 1,414
140201 혹시 파크리온 20평대 관리비 아시나요? 5 ㅇㅇ 2012/08/13 1,999
140200 '청수나루'역이 촌스럽다고 '로데오역'으로 바꿔달라는 주민들 ㅋ.. 14 ... 2012/08/13 2,842
140199 프*벨 은물 교육적으로 도움 많이 될까요? 8 무플절망 2012/08/13 2,698
140198 변산반도 인근 맛집 추천해 주세요 5 ... 2012/08/13 3,493
140197 말 얄밉게 하거나 소리 지르는 사람, 제 나름의 응대법 4 .... 2012/08/13 2,885
140196 초등학교 여학생 베낭 어떤 제품으로 구입해야 할까요 .. 2012/08/13 1,124
140195 최근가셨던 분들~~ 호텔부페추천부탁드려요. 9 급해요~~~.. 2012/08/13 3,092
140194 발등 높은 여자 샌들 좀 봐주세요 1 .. 2012/08/13 1,455
140193 ???내일자..장도리...작가님 천재 ㅎㅎㅎ 1 꼼수가카 2012/08/13 1,756
140192 벅스앱에서 플레이리스트..? 이건 어떻게 하는건가요? 아이패드 2012/08/13 1,687
140191 82 c.s.i.님께 부탁..노후에 이렇게 살고싶다...는 종류.. 시... 2012/08/13 1,277
140190 키플링 레스가 좋을까요 데페아가 좋을까요? 5 섬아씨 2012/08/13 3,254
140189 요즘 남편과 이렇게 지냅니다. 정상은 아니죠. 33 지옥과도같죠.. 2012/08/13 19,440
140188 8월말 동해화진포 해수욕장 추울까요? 7 2012/08/13 2,313
140187 도둑들 봤어요 5 혼자서..... 2012/08/13 2,347
140186 ....일본 잘봐라, 박종우선수는 이런 사람이다 5 ㅠ.ㅠ 2012/08/13 2,917
140185 컴활2급배워놓으면 취업에 도움되나요 6 사십하나 2012/08/13 5,778
140184 아직도 이런 사람들 있네요. 52 미신 2012/08/13 12,559
140183 사업하는 남편 두신 분들께 여쭙니다 1 사업 2012/08/13 2,380
140182 日 ‘한일전, 경기장 습기 때문에 졌다” 8 호박덩쿨 2012/08/13 2,644
140181 모시고사는 어른이 몸이 안좋은경우 친척 장례는? 2 어떻게 하는.. 2012/08/13 1,559
140180 컴터에 연결하는 스피커 추천 부탁드립니다... 4 *** 2012/08/13 1,041
140179 현명한 방법좀 알려주세요. 1 조래빗 2012/08/13 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