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고학년때 강남으로 이사가면 늦을가요?

... 조회수 : 2,191
작성일 : 2012-05-13 10:22:36
아이가 5살이에요 현재는 어린이집만 다니고 있는데요
강남, 목동 교육열 높은곳은 아이가 어렸을때부터 영어,한글 예체능 등등 많이 시키나요?
적극적으로 서포트?는 언제부터 해주는게좋나요
전 수도권 거주중인데 초등학교 고학년때나 중학교때 강남쪽으로 가고싶은데
그때가면 늦을까요? 아직 더 돈을 모아야해서 흑
저도 좀 시골살다가 강남쪽으로 초등고학년때 이사간경우인데
짐 생각해도 많이 차이 없었다싶어요 지금은 또 다른가요?
IP : 14.33.xxx.8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많이 시키죠
    '12.5.13 10:26 AM (220.74.xxx.238)

    당연한 말이지만.. 정말 극성이랍니다.
    어린이집 다니는 만 2살도 안되는 아기.. 어린이집에서 방과후 수업? 뭐 이런식으로 해서
    영어도 가르치고 뭐도 가르치고 그래요.

    이건 한 예고.. 저 아는 어떤 분은 돌도 되기 전 아기.. 방문교사 불러서 뭔 수업 또 받고 그러더만요.
    적극적 서포트고 뭐고 그냥 태어나자 마자 뭐 시킬지 쫘악 계획이 서 있는거 같아요..

    물론 아닌 분도 있겠지만. 요새 강남 지역 아니더라도. 아기 엄마들이 문화센터다 뭐다 해서 많이 시키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 2. 대부분
    '12.5.13 10:31 AM (211.219.xxx.200)

    대부분 정말 다 열심히 사교육받고 최대한 지원하고 해서 애들 수준이 높은 편이죠
    아이성향이나 성적에 따라 고학년가도 잘 하는애도 있고 적응 못하는 경우도 있고 하죠
    고학년때가면 처음에는 좀 따라잡기 힘들수도 있구요 중학교 수준은 웬만한 고등보다 훨씬 높다고도 해요

  • 3. ...
    '12.5.13 10:41 AM (14.33.xxx.80)

    그렇군요 이나이때는 그냥 놀리는게 좋다고하고 오히려 역효과 날수있다고해서
    그냥 놀리고있는데...벌써부터 해야하나요?ㅠ

  • 4. ....
    '12.5.13 10:48 AM (110.10.xxx.144)

    그때가면 늦는다는건 정말 CBC에요. 강남 아닌곳에서도 영어발레 영어요리 시키고 영유 보내며 적응시켜서 강남보내서 잘 적응할 수도 있는거고...그렇게 했는데도 고학년때 전학했다는 이유만으로 아이가 부적응할수도있는거고....정답은 없고 그때 보내봐야 알지요.

  • 5. ...
    '12.5.13 11:27 AM (116.120.xxx.144)

    잘하는 아이들은 중학교때 와도 몇개월 안에 감잡고 치고 올라가더라구요.
    그 외의 경우는 아이들마다 다르겠지요

  • 6. 아기는
    '12.5.13 12:38 PM (119.71.xxx.97)

    30개월이 될 때까지는 그냥 엄마랑 같이 집에서 놀면 정상적인 사람이 됩니다.
    만 7세까지는 친구들과 놀고 밖에서 뛰어놀고 하면 정상적인 사람이 됩니다.
    목동이나 강남처럼 태어나자마자부터 극성밪게 공부시키고 하니까 나중에 명문대 졸업하고 돈 많이 벌면서 부모 때려죽이고 다른 사람들 자기 발아래로 보고.. 등등 그런 패륜 인간쓰레기들이 되는겁니다.
    자식을 진정 사라하시거든 정상적인 사람으로 양육시키셔요.

  • 7. 강남
    '12.5.13 4:34 PM (14.32.xxx.115)

    강남은 유아에서 초등까지가 더 극성인 것 같아요.
    차라리 지역에서 지내시면서 학습에 기초를 잘 다져서
    중학교 말이나 고등학교 입학 때 오기시를 권합니다.
    저의 아이도 고등학교를 강남으로 입학했는데
    아이들이 이미 다 크고 입학 때는 다른 지역에서도 많이 오니까
    배타적인 것도 없고 교우관계 원만하게 잘 지내고
    올해 입시에서 부러워하는 대학에 입학했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922 보험 업그레이드 시키라고 두곳에서 전화왔어요 13 좋은건가 2012/06/04 1,626
114921    [정치] 김두관 "나는 친노 아니다" "양극화 심화와 부.. 4 2012/06/04 1,504
114920 학생인데요 넝쿨당 임산부장면보구요 4 mm 2012/06/04 2,587
114919 노화인가요? 햇빛받으니 손이며 몸에 주근깨같은 반점이 생기네요 .. 4 30대중반 2012/06/04 5,377
114918 6월 4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6/04 751
114917 데이트코스 추천좀.. 토리 2012/06/04 769
114916 [속보]이해찬 “북한인권법은 외교적 결례” 발언 파문 4 2012/06/04 1,141
114915 나는 평범하다 하시는 분들, 일가족 의류비는 1년에 얼마 정도 .. 4 ... 2012/06/04 2,197
114914 남편과 바람피운 승무원에게 위자료 지급한 주부.. 그러나 6 판결 참고 2012/06/04 6,666
114913 애교는 타고 나나봐요... 1 애교쟁이 2012/06/04 1,317
114912 축쳐진 남편의 어깨가 으쓱해질 건강챙기고파요 1 도움이 필요.. 2012/06/04 712
114911 웰컴투 동막골 2 영화 2012/06/04 1,118
114910 저의 이런마음 왜 그런걸까요? 7 좋은아침요 .. 2012/06/04 2,094
114909 근육통도 돌아다니나요? 웃자 2012/06/04 1,525
114908 칠순잔치 9 무명 2012/06/04 2,378
114907 가구에 붙은 양면테이프자국 뭘로 지우나요? 4 살림 2012/06/04 3,243
114906 아침마당 보다가 돌렸어요 5 한마디 2012/06/04 6,480
114905 왼쪽 아래배가 아프면 어떤 과로 가야하나요? 4 참지말고 병.. 2012/06/04 2,825
114904 인모가 좋은가요,가짜 모발이 좋은가요? 2 가발 2012/06/04 1,213
114903 스마트폰 초보 이용자인데요... 4 ... 2012/06/04 1,292
114902 초1아들 때문에 속이 부글부글 어찌해야하나요 17 고민 2012/06/04 2,623
114901 류마티스 관절염 4 끙끙 2012/06/04 1,529
114900 [원전]"오이 원전 재가동 막아주세요" 긴급 .. 1 참맛 2012/06/04 709
114899 책 읽어주는 라디오 프로 같은거 있나요? 5 궁금 2012/06/04 1,356
114898 미성숙한 남편 3 화가 나네요.. 2012/06/04 2,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