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고학년때 강남으로 이사가면 늦을가요?
1. 많이 시키죠
'12.5.13 10:26 AM (220.74.xxx.238)당연한 말이지만.. 정말 극성이랍니다.
어린이집 다니는 만 2살도 안되는 아기.. 어린이집에서 방과후 수업? 뭐 이런식으로 해서
영어도 가르치고 뭐도 가르치고 그래요.
이건 한 예고.. 저 아는 어떤 분은 돌도 되기 전 아기.. 방문교사 불러서 뭔 수업 또 받고 그러더만요.
적극적 서포트고 뭐고 그냥 태어나자 마자 뭐 시킬지 쫘악 계획이 서 있는거 같아요..
물론 아닌 분도 있겠지만. 요새 강남 지역 아니더라도. 아기 엄마들이 문화센터다 뭐다 해서 많이 시키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2. 대부분
'12.5.13 10:31 AM (211.219.xxx.200)대부분 정말 다 열심히 사교육받고 최대한 지원하고 해서 애들 수준이 높은 편이죠
아이성향이나 성적에 따라 고학년가도 잘 하는애도 있고 적응 못하는 경우도 있고 하죠
고학년때가면 처음에는 좀 따라잡기 힘들수도 있구요 중학교 수준은 웬만한 고등보다 훨씬 높다고도 해요3. ...
'12.5.13 10:41 AM (14.33.xxx.80)그렇군요 이나이때는 그냥 놀리는게 좋다고하고 오히려 역효과 날수있다고해서
그냥 놀리고있는데...벌써부터 해야하나요?ㅠ4. ....
'12.5.13 10:48 AM (110.10.xxx.144)그때가면 늦는다는건 정말 CBC에요. 강남 아닌곳에서도 영어발레 영어요리 시키고 영유 보내며 적응시켜서 강남보내서 잘 적응할 수도 있는거고...그렇게 했는데도 고학년때 전학했다는 이유만으로 아이가 부적응할수도있는거고....정답은 없고 그때 보내봐야 알지요.
5. ...
'12.5.13 11:27 AM (116.120.xxx.144)잘하는 아이들은 중학교때 와도 몇개월 안에 감잡고 치고 올라가더라구요.
그 외의 경우는 아이들마다 다르겠지요6. 아기는
'12.5.13 12:38 PM (119.71.xxx.97)30개월이 될 때까지는 그냥 엄마랑 같이 집에서 놀면 정상적인 사람이 됩니다.
만 7세까지는 친구들과 놀고 밖에서 뛰어놀고 하면 정상적인 사람이 됩니다.
목동이나 강남처럼 태어나자마자부터 극성밪게 공부시키고 하니까 나중에 명문대 졸업하고 돈 많이 벌면서 부모 때려죽이고 다른 사람들 자기 발아래로 보고.. 등등 그런 패륜 인간쓰레기들이 되는겁니다.
자식을 진정 사라하시거든 정상적인 사람으로 양육시키셔요.7. 강남
'12.5.13 4:34 PM (14.32.xxx.115)강남은 유아에서 초등까지가 더 극성인 것 같아요.
차라리 지역에서 지내시면서 학습에 기초를 잘 다져서
중학교 말이나 고등학교 입학 때 오기시를 권합니다.
저의 아이도 고등학교를 강남으로 입학했는데
아이들이 이미 다 크고 입학 때는 다른 지역에서도 많이 오니까
배타적인 것도 없고 교우관계 원만하게 잘 지내고
올해 입시에서 부러워하는 대학에 입학했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7215 | 5월 15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 세우실 | 2012/05/15 | 489 |
107214 | 한병철-신진욱 교수 피로사회 주제 대담 | 지나 | 2012/05/15 | 896 |
107213 | 신장에 혹이 자란다는데...진료 잘보시는 교수님 추천부탁드립니다.. 7 | 신장내과 | 2012/05/15 | 6,090 |
107212 | 외삼촌 재산 다 빼돌리고 이혼요구하는 외숙모 8 | 이혼소송조언.. | 2012/05/15 | 3,787 |
107211 | 베이지색 면바지에 락스가 묻었어요.. 1 | ... | 2012/05/15 | 1,594 |
107210 | 11번가 사망 10 | 헐 | 2012/05/15 | 3,879 |
107209 | 폐경이신 분께 묻고싶어요. 4 | 고민민폐 | 2012/05/15 | 2,413 |
107208 | 영애씨 나오는 남자배우.. 1 | 에엥?? | 2012/05/15 | 1,096 |
107207 | 선생님 선물 11 | 알려주세요... | 2012/05/15 | 2,088 |
107206 | 건축학개론-최악의 영화(스포있음) 25 | 나루 | 2012/05/15 | 6,057 |
107205 | 층간소음과 안전을 위한 선택 | 애기엄마 | 2012/05/15 | 697 |
107204 | 햄스터 이빨이 빠졌어요 10 | 꼭 답글을 | 2012/05/15 | 4,337 |
107203 | 비염이나 축농증이신 분들 계신가요? 정말 고통스러워요. 14 | 초딩맘 | 2012/05/15 | 2,588 |
107202 | 아웃백,빕스,베니건스 중 어디가 맘에 드세요? 8 | 패밀리레스토.. | 2012/05/15 | 2,411 |
107201 | 하노이여행 가보신분~ 1 | 베트남조아 | 2012/05/15 | 740 |
107200 | 알려주세요 | 까칠한김대리.. | 2012/05/15 | 373 |
107199 | 장아찌양파. 아직이를까요? | 지현맘 | 2012/05/15 | 439 |
107198 | 닉네임 너무 재밌어서 볼 때마다 미친듯이 웃네요 6 | ㅋㅋㅋ!!!.. | 2012/05/15 | 2,410 |
107197 | 암 치료비는 얼마나 드나요? 16 | ... | 2012/05/15 | 6,586 |
107196 | Facenne finta 'e nun Capi'(깐소네) - L.. | 현진맘 | 2012/05/15 | 495 |
107195 | 제모를 어디까지 1 | 수영 | 2012/05/15 | 844 |
107194 | 어제 스타 인생극장 보신분.. 1 | .. | 2012/05/15 | 2,497 |
107193 | 어린이집 돈벌이는 재롱잔치도 한몫하지 않나요? 2 | 생각 | 2012/05/15 | 1,710 |
107192 | 카카오스토리에서요 5 | 궁금 | 2012/05/15 | 1,998 |
107191 | 아파트 1층인데 줄넘기하면 구들꺼질까요? 13 | 줄넘기 | 2012/05/15 | 3,6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