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송사 파업이 국민의 지지를 못받는 이유,,,

별달별 조회수 : 1,135
작성일 : 2012-05-13 08:58:31

MBC노조가 귀족노조라는 말을 많이 듣는 이유가
맨날 지들 이익에 부합되는 것만 만족되면 파업은 바로 끝내버린다는 점이죠,


평균연봉 7~8천만원 받으면서 bmw몰고 다닐때(37세 김x호 PD)
수많은 방송국내 비정규직들, 외주제작 인력들은
많아야 2천만원대 연봉받고 철저히 노동력을 착취당하는데
mbc노조는 이들의 처우개선에 나서거나 편들어준적이 없슴.


그래서 이번 파업에도 비정규직 제작인력이나 외주제작 인력의
공감을 전혀 못얻고 협조도 전혀 못받는 사태가 생겨버리는 배경이 되는거죠,..


*방송국은 비정규직 소굴, 비정규직은 정규직의 종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112166
5년간 작가생활을 해온 강모(여·26)씨는 뇌출혈 검사를 받았다. 연이은 밤샘 작업으로 스트레스가 쌓여 두통이 참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강 씨는 “PD가 내일 나오지 말라고 하면 그걸로 계약 끝”이라며 “작가가 되겠다는 꿈만 믿고 달려들었지만 현실은 보장받지 못한 미래와 두통, 위장 장애와 탈진 뿐이었다”고 말했다.


이같은 실정에 한국방송작가협회는 최저 근로기준법이라도 적용해 달라며 정부 측에 방송작가의 권리 찾기를 호소해왔다.이같은 실정에 한국방송작가협회는 최저 근로기준법이라도 적용해 달라며 정부 측에 방송작가의 권리 찾기를 호소해왔다.


MBC 관계자는 “문제가 계속된다면 막내 작가를 안 쓰면 그만"이라며 “작가의 수입을 일정 수준까지 보장하라는 지침이 생긴다면 그것은 ‘반시장적’인 대책이며 우리는 비정규직의 근무환경까지 챙길 필요가 없다”고 답했다.

*외주제작자들의 비참한 현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143&aid=000...
“외주 프로그램 일을 시작한지 10년째입니다. 여태껏 연출료는 단 한번도 오르지 않았어요. 지난해 1년간 감나무가 자라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프로그램을 만들었어요.

그 한해동안 제가 받은 연출료가 얼만지 아십니까? 고작 200만원이었습니다. 현재 모든 외주 프로덕션에서 일하는 조연출자 초봉 월급은 60만∼80만원입니다. 모두 4년제 대학을 졸업한 사람들입니다.”

이러니 mbc에서 계약직(1년후 정규직 전환) 모집했다 하면 동종업계 사람에 대한 동정은 개뿔
너도나도 지원하고 아주 쇄도해서 인력수급이 너무 쉬울 정도지요,.

mbc노조 얘네들은 지들만의 성을 쌓고
지들만의 이익을 위해서 파업하니까
이익을 같이 하는 민주당, 좌파성향 언론사나 동조할뿐이지
그냥 방송계 전체에서 놓고보면 철저히 왕따나 마찬가지임.

IP : 220.122.xxx.16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13 8:59 AM (119.71.xxx.179)

    글 하나당 얼마받니? 벌써 네개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147 아파트 관리사무실의 역할은??? 16 새댁이 조언.. 2012/05/14 6,298
108146 갤럭시노트 쓰시는 분들 뭘하고 노세요? 23 신세상이여 2012/05/14 3,095
108145 시부모님과의 여행.. 다신 가고싶지 않아요ㅠㅠ 62 August.. 2012/05/14 19,996
108144 신혼부부용 보험 추천 좀 해주세요~~ 5 호호 2012/05/14 714
108143 스승의날 선물 기프트콘 이상한가요 8 선물 2012/05/14 2,612
108142 홍삼먹고 더더 피곤해질 수 있나요?? 8 홍삼 2012/05/14 2,864
108141 편의점택배보상 2 늦은오후 2012/05/14 1,521
108140 모유수유중인데 장염걸린 것 같아요.(더러움주의) 3 살려주세요 .. 2012/05/14 8,858
108139 한지민 연기 잘하네요 8 ;;; 2012/05/14 2,432
108138 부모님오시면 무슨 국 끓이시나요? 9 봄비 2012/05/14 1,884
108137 초6인 아들인데 말할때 발음이 너무 안좋아요... 2 달이 2012/05/14 1,141
108136 역술인중 "?연순"이란 이름 알고계신분...기.. ... 2012/05/14 908
108135 시어른들 오실때마다 여비 챙겨드려야 할까요? 11 어렵네 2012/05/14 2,226
108134 전세집 원상복구 하는거요.. 10 ... 2012/05/14 8,251
108133 [중앙] KT&G 사장도 케이블 회장도 불법사찰 당해 1 세우실 2012/05/14 1,094
108132 핏 이쁜 정장 바지 어디 있을까요. 7 .. 2012/05/14 2,462
108131 6월민주항쟁 25주년, 610명 시민합창단을 모집합니다! 어화 2012/05/14 708
108130 미국은 비행기값이 얼마나 되나요? 3 비행기 2012/05/14 7,767
108129 남자 선글라스 조언 꼭 부탁드려요~~ 2 ... 2012/05/14 1,628
108128 옆에 많이 읽은글중 댓글에 있는 스마트폰 분실시 대처법이요..... 7 ** 2012/05/14 2,968
108127 아래 화내는 남편얘기.. 어떻게 계속.. 2012/05/14 1,299
108126 적도의 남자 장일이 표정 1 장일아 2012/05/14 1,505
108125 스승의 날 선물 고민 좀 들어주세요..ㅠㅠ 2 선물고민 2012/05/14 1,515
108124 전세집 입주할때 그집에 물어볼께 어떤게 있나요?? 1 어려웡 2012/05/14 1,028
108123 좀벌레약 꼭 사야하나요? 1 청춘 2012/05/14 3,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