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송사 파업이 국민의 지지를 못받는 이유,,,

별달별 조회수 : 903
작성일 : 2012-05-13 08:58:31

MBC노조가 귀족노조라는 말을 많이 듣는 이유가
맨날 지들 이익에 부합되는 것만 만족되면 파업은 바로 끝내버린다는 점이죠,


평균연봉 7~8천만원 받으면서 bmw몰고 다닐때(37세 김x호 PD)
수많은 방송국내 비정규직들, 외주제작 인력들은
많아야 2천만원대 연봉받고 철저히 노동력을 착취당하는데
mbc노조는 이들의 처우개선에 나서거나 편들어준적이 없슴.


그래서 이번 파업에도 비정규직 제작인력이나 외주제작 인력의
공감을 전혀 못얻고 협조도 전혀 못받는 사태가 생겨버리는 배경이 되는거죠,..


*방송국은 비정규직 소굴, 비정규직은 정규직의 종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112166
5년간 작가생활을 해온 강모(여·26)씨는 뇌출혈 검사를 받았다. 연이은 밤샘 작업으로 스트레스가 쌓여 두통이 참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강 씨는 “PD가 내일 나오지 말라고 하면 그걸로 계약 끝”이라며 “작가가 되겠다는 꿈만 믿고 달려들었지만 현실은 보장받지 못한 미래와 두통, 위장 장애와 탈진 뿐이었다”고 말했다.


이같은 실정에 한국방송작가협회는 최저 근로기준법이라도 적용해 달라며 정부 측에 방송작가의 권리 찾기를 호소해왔다.이같은 실정에 한국방송작가협회는 최저 근로기준법이라도 적용해 달라며 정부 측에 방송작가의 권리 찾기를 호소해왔다.


MBC 관계자는 “문제가 계속된다면 막내 작가를 안 쓰면 그만"이라며 “작가의 수입을 일정 수준까지 보장하라는 지침이 생긴다면 그것은 ‘반시장적’인 대책이며 우리는 비정규직의 근무환경까지 챙길 필요가 없다”고 답했다.

*외주제작자들의 비참한 현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143&aid=000...
“외주 프로그램 일을 시작한지 10년째입니다. 여태껏 연출료는 단 한번도 오르지 않았어요. 지난해 1년간 감나무가 자라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프로그램을 만들었어요.

그 한해동안 제가 받은 연출료가 얼만지 아십니까? 고작 200만원이었습니다. 현재 모든 외주 프로덕션에서 일하는 조연출자 초봉 월급은 60만∼80만원입니다. 모두 4년제 대학을 졸업한 사람들입니다.”

이러니 mbc에서 계약직(1년후 정규직 전환) 모집했다 하면 동종업계 사람에 대한 동정은 개뿔
너도나도 지원하고 아주 쇄도해서 인력수급이 너무 쉬울 정도지요,.

mbc노조 얘네들은 지들만의 성을 쌓고
지들만의 이익을 위해서 파업하니까
이익을 같이 하는 민주당, 좌파성향 언론사나 동조할뿐이지
그냥 방송계 전체에서 놓고보면 철저히 왕따나 마찬가지임.

IP : 220.122.xxx.16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13 8:59 AM (119.71.xxx.179)

    글 하나당 얼마받니? 벌써 네개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2485 외국에 3달정도 나가있는데 갤럭시2 어떻게 하나요? 2 ... 2012/07/26 843
132484 맛간장 만들어보려구요.. 7 하얀새 2012/07/26 1,577
132483 4세(36개월)이에요. 영어 언제부터 시작해야해요? 선배님들 20 유아영어 2012/07/26 3,148
132482 어젯밤 소방차 출동 놀라서 2012/07/26 637
132481 이리 더울때 애들 데리고 오션월드 가면 정말 힘들까요? 3 11살 2012/07/26 1,423
132480 더위에 고생하는 택배아저씨분들에게 시원한 물한통씩 주기 어떠세요.. 27 지연 2012/07/26 3,436
132479 남들이랑 놀러가기 좋아하는 남편과 그 반대인 아내 6 ... 2012/07/26 1,521
132478 주택청약통장 필요할까요? 1 직장인 2012/07/26 1,335
132477 선물주고 드러운 이 기분.. 44 ... 2012/07/26 16,105
132476 독서노트 쓰시는 분 계신가요? 5 혹시 2012/07/26 1,136
132475 일본에 사는 사람한테 문자 보낼 수 있나요? 4 국제전화 2012/07/26 1,036
132474 무서워서 딸 못키우겠음.. 1 이런 나라... 2012/07/26 985
132473 화정5단지나 근방에 영어 공부방 괜찮은곳 아시는 분...? 1 고민 2012/07/26 1,286
132472 시들어가는 실파..뭐 해먹음 좋을까요?? 8 ... 2012/07/26 993
132471 길고양이한테 소세지 줘도 되는건가요? 14 궁금 2012/07/26 15,846
132470 초4 남아 144/37 성조숙증 조짐이 좀. 6 남아 성조숙.. 2012/07/26 3,673
132469 동거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18 요즘 2012/07/26 4,270
132468 글래드 접착식랩(?) 어떤가요? 8 궁금 2012/07/26 1,966
132467 이시국에 향수질문... 싱그럽고 풋풋한 향기.. 어떤게 좋나요?.. 23 풋풋해지고퐈.. 2012/07/26 3,756
132466 거실천장에서 물이 비오듯 2 아침에 일어.. 2012/07/26 1,164
132465 사람들 위선 쩐다 15 당연반대 2012/07/26 4,535
132464 지긋지긋한 팔뚝닭살.....ㅠㅠ 5 .. 2012/07/26 2,018
132463 전원주택 옆에 하수종말처리장 있으면 안 좋겠죠? 2 .. 2012/07/26 1,234
132462 남동생이 결혼을 했는데 이렇게 안만나도 되는 걸까요? 36 .. 2012/07/26 12,593
132461 양산사려는데요. 폴리100%와 면65 폴리35 중 어느게 좋나요.. 2 더워 2012/07/26 1,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