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뉴욕에 사시거나 뉴욕 지역 여행해보신 분 계신가요?????

솔직한찌질이 조회수 : 2,187
작성일 : 2012-05-13 00:46:15
아 정말 골아프네요 -_-;;;;

과제로 나온건데요. 뉴욕 여행계획서를 짜라는거에요.

수업시간 지각, 결석, 중간에 빠짐 단 한번도 없었고 수업시간 자세도 양심에 부끄럽지 않을만큼 나름 열심히

했다고 생각하는데......이건 뭐 도저히 책과 저 스스로만의 노력으론 어떻게 하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니네요 ㅠㅠ

그래서 할 수 없이.....82쿡에서 도움을 요청합니다 ㅠㅠ

(참고로 과제는 표절도 안하고, 뺏기지도 않고 제 스스로의 힘으로 다 했습니다.

 자료를 인용할 시엔 각주 표시 철저하게 했었구요. 이해해주세요 ㅠㅠ)

과제 선결조건은 이렇습니다.

여러분은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미국 동부지역을 여행중입니다. 

그런데 뉴욕시에서 하루 자유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숙소는 맨해튼 32번가에 있는 한 호텔입니다.

아침식사를 호텔에서 마치고 10시에 제각기 뉴욕시에서 저녁 10시까지 12시간을 자유롭게 관광을 하게되었는데 여러분이 갖고 있는 돈은 400달러입니다. 

아래사항을 준수하여 저마다 각자의 뉴욕시 자유여행일정을 구체적으로 작성해봅시다.

<아래>

1. 교통비로 50달러이상을 지출하지 마십시오.
2. 쇼핑에 50달러 이하를 지출하세요. 전혀 하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3. 점심과 저녁식사는 팁을 포함하여 50달러 미만의 정찬으로 하십시오.
4. 박물관 1개이상, 뮤지컬관람 1편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5. 뉴욕을 상징하는 명소를 두 곳 이상 포함시키십시오.
6. 작성시 도보이동이나 차량편 이동시간도 계산하고 관람시간이나 소요시간 및 대기시간도 포함하세요.
7. 관람장소의 주소도 반드시 명기해주세요.
8. (예시) 12:00 47번 부두(w 44St. 12th Ave.)에서 서클라인 입장권($ 30 for half circle) 구매
12:30 승선
12:50 배에서 햄버거와 커피($ 8.50)로 점심 
15:00 하선
15:20 걸어서 브로드웨이까지 나옴
15:30 마담 튀소 관람하려고 함 

어떤 종류의 관람이나 어떤 종류의 교통편 이용 및 어떤 종류의 티켓구매도 자유입니다. 



완전히 다 가르쳐주시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대략적이라도 좀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네요 ㅠㅠ 
IP : 203.243.xxx.1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13 1:07 AM (39.121.xxx.58)

    뉴욕 여행책자 한권 사서 보세요.
    거기에 님이 궁금해하는 모든것이 들어있어요.
    과제인데 그 정도는 해야죠..

  • 2. H마트
    '12.5.13 1:28 AM (67.176.xxx.46)

    아니 무슨 과목인데 과제가 이렇답니까? 솔직히 과제 내용이 과제 내준 이가 학생들 이용해서 휴가때 아이디어 얻으려는 속셈 같기도 하고.
    과제 내준 이 호텔이 혹시 32가 아닌가 모르겠음. 32가면 korea town, 거기 걸어가서 설렁탕 한그릇 먹으라 함 되겠네요.
    그래도 과제를 해야 된다니 뭐 쩝.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가면 거기 소신껏 기부하면 되고(요즘 입장료가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음) 거기서 제대로 보려면 하루도 부족할테니. 그리고 42가 가면 거기가 times square인데 거기에 tkt booth 가 있수. 줄 잘서면 싸게 마티네 공연 볼수 있음(브로드웨이 쇼)

  • 3. 우리딸이
    '12.5.13 2:25 AM (180.230.xxx.93)

    1번

    아침에 배타고 브로드웨이에 나가 타임스퀘어를 가서

    티켓츠라고 티켓싸게 파는데서 여덟시 맘마미아나 오페라 유령 예약티켓을 끊은 다음

    마담튀소 박물관은 타임스퀘어 주변에 있으니까 세시? 네시? 까지 구경하고

    점심은 주변 스테이크팔고 하는 애플비? 에서 수테끼가

    에피타이저나 음료 후식이랑 이런거 빼고 삼십불 드시고

    지하철타고

    센트럴파크역에서 내린 다음 센트럴파크에서 한 여섯시반까지 있다가

    그런다음 다시

    지하철타고

    타임스퀘어로 돌아와서 뮤지컬 줄 기다리고 보고 보고 나서는

    숙소 근처까지 걸어가서

    저녁은 삼십사가에 한인타운 감미옥가서 설렁탕 하나에 십불이니까 배부르게 사 먹는다.

    2번
    티켓을 끊은 다음에
    걸어서 모마박물관까지 가 구경한다음에
    패션에비뉴가서 구경하고 쇼핑
    그리고 센트럴파크까지 걸어간 다음에 놀다가 시간되면
    지하철타고 뮤지컬보러간다.

    뮤지컬보는 값은? 한 백오십불에서 이백불? 싸게 구하면 백오십불이하
    지하철 이불오십
    뮤지컬주변에 있는 거 먹으려면 점심은 애플비? 막 그 스테이크팔고 이런 곳
    거기 수테끼가 삼십불하나 그러니까
    애피타이져나 음료나 후식이랑 이런거빼고 그냥 스테키만 먹으면 삼십불
    저녁은
    뮤지컬 여덟시꺼보고나면
    열시나 열한시정도 사이니까
    숙소근처까지 걸어가서
    삼십사가에 한인타운 있으니까
    거기 감미옥가서 설렁탕 사먹으면 하나에 십불 팀까지 십삼불?
    마담튀소는 밀랍인형세워놓은 박물관인데 타임수퀘어 주변에 있고 입장료가 삼십불인가 ?
    열심히 걸어다니면
    교통비는 별로 안들고 신발 이쁜거 신지말고 운동화 신고 ㅋㅋㅋ

  • 4. !!!
    '12.5.13 3:43 AM (64.134.xxx.218) - 삭제된댓글

    과제 목적이 뭔지 저도 잘 모르겠어요. 글 분위기가 대학생이신것 같은데 대학생한테 무슨 이런 과제를 내주나 싶긴 한데.. 자유롭게 여행계획을 짜는 것도 아니고 뮤지컬 한개 박물관 한개 관람 포함이라니.. 전공이 관광 관련 학과인가요?
    암튼.. 인터넷 검색만 해도 손쉽게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뉴욕 여행 포스팅 해놓은 블로그도 무지 많이 있고요..

  • 5. 캐슬
    '12.5.13 5:52 AM (99.227.xxx.227)

    아침에 타임스퀘어 가서 뮤지컬 티켓을 끊고 근처에 hop-on 버스 티켓파는곳에서 어퍼맨하튼으로 도는 루트의 티켓을 삽니다.센트럴 파크와 할렘을 돌아서 메트로폴리탄 뮤지엄에서 내립니다. 성의껏 기부하고 입장권을 구입해서 관람... 다시 hop-on를 타고 (한번구입하면 하루동안 무제한 승하차, 중간중간 뉴욕 명소에서 내려서 구경하고 다시타면됨)구경하다가 식사하고 뮤지컬관람. 아니면 뮤지켤 티켓을 사고 반대방향의 hop-on을 타고 엠파이어 스테이트빌딩 배러리파크에서 멀리서 자유여신상 보고 걸어서 그라운드제로쪽으로 와며 월스트릿의 황소도 보고 다시 hop-on타고 타임스퀘어로... 식사하고 버스나 지하철타고 메트로폴리탄으로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580 5월 14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5/14 1,058
107579 영국식 영어에 매료될 수 있는 영화 좀 추천해 주세요 15 .. 2012/05/14 2,198
107578 어제 어떤 노래가 가장 좋았나요? 6 나가수 보신.. 2012/05/14 1,288
107577 부산에는 제평시장 같은 고급보세집이 어디 있을까요? 1 질문 2012/05/14 2,694
107576 지하철에서 화장하는 여인들... 37 안창피할까요.. 2012/05/14 3,586
107575 노원 금*스포츠센타수영 2 초보 2012/05/14 1,071
107574 나이 들었다고 느낄 때... 2 2012/05/14 1,362
107573 동서. 21 그냥 2012/05/14 4,156
107572 진보의 위기 상황에서, NL이니 PD가 도대체 어떻게 굴러먹은 .. 악몽 2012/05/14 814
107571 아파트 동향 어떤가요? 18 dfff 2012/05/14 7,702
107570 촛불소녀들....mb에게 선동 당한듯 3 선동 2012/05/14 946
107569 삼성생명 실비보험 괜찮은가요? 7 실비보험 2012/05/14 4,355
107568 저기..비과세 저축보험 가입하신분 계세요? (후회막급) 6 초딩맘 2012/05/14 2,409
107567 잘삐지는 버릇 어떻게 고칠까요? 2 ㅜㅜ 2012/05/14 1,291
107566 저..백화점에서 라코스테 세일할 때 카라티셔츠도 30프로하나요.. 3 .. 2012/05/14 2,219
107565 노무현 대통령 권양숙 여사가 또 ... 16 노무현 2012/05/14 3,921
107564 주로 나박김치 하는 알배추는 종자가 다른것인가요?? 아님 일반 .. 알배추 2012/05/14 1,008
107563 [추모광고]노무현 대통령 추모광고 11일차 11 추억만이 2012/05/14 929
107562 잠잘못자서 목이 안돌아가요 6 살려줘요~ 2012/05/14 2,834
107561 낼은 스승의날 3 학교 2012/05/14 1,273
107560 수도권에 사시는분중에 우리동네 넘 좋다...계신가요? 5 집구해야해요.. 2012/05/14 1,773
107559 흥분안하고 조근조근 말씀 하시는분들 너무 부러워요. 6 햇볕쬐자. 2012/05/14 2,477
107558 민주당.....통진당과 다를바 없네 3 빗길조심 2012/05/14 1,020
107557 남편이 증오스럽습니다..(원글 내립니다, 죄송합니다) 46 지혜를 주세.. 2012/05/14 8,559
107556 혹시 정육점 하시는분 계신가요? 안심덩이 구입했는데 고기에 이상.. 황당 2012/05/14 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