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일된아기

은총이엄마 조회수 : 1,895
작성일 : 2012-05-13 00:45:12
이제3개월지난아기엄마인데요.백일에기적이온다던데울아기는백일이지났는데도새벽1~3시반정도잡니다,죽을맛입니다.ㅠㅠ,다른백일지난아가들도이렇게늦게자나요?울아가만그런건지??어떡하면잠잘재울수있는지요,언제쯤이면아기가밤과낮을가리게될까요?
IP : 211.234.xxx.15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13 1:09 AM (175.113.xxx.69)

    저는 아기 4개월 엄마인데요 태어나서 지금까지 7시 쯤 씻기고 맘마 먹이고 재워요 어떻게 해서든요
    무조건 반복이에요 7시 전후로 목욕 그리고 젖먹이고 재우기 ..사정이 있는 날에도 무조건 8-9시 쯤이면 재우려고 했거든요
    젖먹여서 재우든 아니면 안아서 흔들어주던지 공갈젖꼭지을 물리든지 여러 방법을 동원해서요ㅋㅋ
    물론 늘 잘자는건 아니지만 꾸준히 했더니 이제는 그래도 재워주면 자거든요 아홉시 이전에는요
    그렇게 해보시면 될거같은데요
    저도 3개월 백일 전부터 백일의 기적이 아니라
    백일의 기절을 맛보고 있지만
    그래도 무조건 일곱시면 씻기고 먹여서 재우려고
    합니다 ㅋㅋㅋ
    힘드시죠??저도요ㅠㅠ
    우리 힘내자고요 ㅋㅋㅋ

  • 2. 그리고
    '12.5.13 1:17 AM (220.93.xxx.191)

    불다끄고 다같이 자는타임
    그래야해요
    힘내세요

  • 3. ...
    '12.5.13 1:22 AM (111.68.xxx.101)

    울딸 27개월인데요
    얼마전에 일기장을 들쳤다가 백일 지나 1-2주일 지난 날짜에

    애기가 새벽 다섯시반에 깼다. 어제밤 열시반에 잤는데
    한번도 안깨고 잤다.

    저렇게 써놧던거 보고 큭큭 웃었답니다.. ㅎㅎㅎ
    힘내세요. 그때 지나가면 생각도 잘 안나요.

  • 4. 워킹맘
    '12.5.13 4:20 AM (124.49.xxx.54)

    아기마다 달라요. 어떤 방법 써도 안자는 애들은 안자구요 이어서 자는 때가 오면 저절로 자요. 저희 아가는 11개월인데... 몇주전까지도 기본은 너댓번 깼어요. 지금은 한번만 깨고요... 천국이네요 .

    백일의 기적이라고 했는데 전 백일기점으로 더 심해졌었구요.. 뒤집기하면서는 거의 한시간 단위로 깨서 울더군요. 미치고 팔짝 뛰죠. 지나가면 힘든것도 기억하나도 안나요.. 그때는 죽을거같았는데..

    숙면에 좋다는건 다 해봤어요. 숙면베개, 티딩젤, 호박목걸이, 수면분유... 결론은 다 돈낭비.. 그냥 시간이 약입니다..

    많은 분들이 같이 누워서 자는척해보라고 권하기도 하는데.. 저같은 경우는 이 방법 썼다.. 분리불안 생겨서 한바탕 더 난리났었어요.. 아기가 같이 자는 줄 알고 잠들었다.. 중간에 제가 없어지니 가슴이 철렁하나봐요. 결론은 아기마다 다 다르고 자기 때가 있다는 거...

    아기를 어떻게 바꾸는 거보다. .그냥 엄마가 참을인자 수백개 새기는게.. 낫더군요.

  • 5. 달라요
    '12.5.13 6:05 AM (211.207.xxx.240)

    아기들마다 다른 것 같아요. 저도 7시면 목욕시키고 수면등만 켜고 몇시간씩 재우려하지만 안 자요. 아기 스타일인 것 같아요.

  • 6. ....
    '12.5.13 9:03 AM (121.160.xxx.14)

    아기방은 불켜지 마세요. 해시계에 맞춰서 어두워지면 눕히고, 밝아지면 스스로 일어나니까요. 그러면 해시계에 맞춰져서 신체리듬도 변하고 밤에 자요. 밤에 왕같이, 낮엔 거지같이 재우라고...낮잠잘때는 할 거 다하고 눈치보지 말고 하고,밤엔 조용히 해주세요. 엄마도 옆에 같이 자면 더 잘 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496 오마이뉴스 [최진기의 인문학 특강] 시즌 2가 [최진기의 뉴스위.. 1 사월의눈동자.. 2012/06/20 1,894
119495 대문글 보고,,, 사고 나서 후회 한 물건.. 그리고 살만한 물.. 14 ㅋㅋ 2012/06/20 3,564
119494 근데 서열이 서울대,카이스트,포항공대 16 ... 2012/06/20 8,232
119493 오늘 숲 속에서 길 잃고 헤맸어요. 1 길치 2012/06/20 1,568
119492 출산준비물, 이건 꼭! 필요하다! 하는것좀 알려주세요~ 24 출산 2012/06/20 3,354
119491 층간소음.. 이건 무슨 소리일까요? 2 치히로 2012/06/20 1,936
119490 냉동닭이 세달지났는데 버려야할까요? 6 2012/06/20 2,584
119489 냉장실이 위, 냉동실이 아래인 냉장고 사려고하는데요~ 6 ,,, 2012/06/20 2,782
119488 호박잎에 검은벌레.... ㅜㅜ 2012/06/20 1,845
119487 우울하고 배고프고 일은 안되는 그런 저녁이네요 6 에휴 2012/06/20 1,388
119486 미국갈 때 스프레이 액체 못가져가나요 11 급질입니다 2012/06/20 2,977
119485 조선족에게 택배업을 허용하면??? 2 별달별 2012/06/20 2,265
119484 페트병에 꽂아 쓸수있는 펌핑기 있나요? 1 펌프 2012/06/20 1,310
119483 짜증나는 일이 저절로 해결되네요 3 ㅋㅋ 2012/06/20 2,152
119482 급 )) 10내에 무쳐야되는데, 고깃집 샐러드요 2 명랑1 2012/06/20 1,703
119481 그전에 노점에서 호두과자 팔던 아저씨 딸 8 2012/06/20 2,536
119480 방금 지하철역에서 서너살 어린아이를 개패듯 패는 할배를 봤네요 10 어이없음 2012/06/20 4,310
119479 급)갤노트 번호이동 가격 괜찮나요? 13 갤노트 2012/06/20 2,509
119478 이것저것 왜이리 들어가는게 많은건지... 2 돈쓰기 2012/06/20 1,605
119477 물감 몇가지 색상으로 사는게 좋을까요? 4 궁금이 2012/06/20 1,371
119476 곽노현 교육감 북콘서트 소식 2 나비 2012/06/20 993
119475 초4 아들래미 학기말시험 공부 안 시키고... 6 햇볕쬐자. 2012/06/20 2,211
119474 [속보] MBC,..최승호PD·박성제 기자 해고 13 상이 2012/06/20 2,759
119473 아동발달검사 비용 원래 이렇게 비싼가요?? 16 아이 엄마 2012/06/20 18,172
119472 부부가 달라졌어요? 보니까.. 2 참새 2012/06/20 2,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