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를 많이 공감해 주면 다른건 맞아요.

부모 조회수 : 1,875
작성일 : 2012-05-12 20:07:08

모든 부모들이 최선에서 정성과 사랑으로 키우겠죠.

 

반 아이중에 남자아이 인데도 정말 말하는것도 너무 이쁘고

아이인데도 하는 행동에 어른인 제가 감동받고 그러는 집 아이가 있어요.

그 엄마를 몇번 만났는데 무척 에너지가 넘치고 활기차고 같이 있음 기분이 좋고 유머도 있고 그러네요.

 

오늘 아이 친구가 놀러왔는데요.

반에서 공부를 제일 못해서 맨날 혼난다고 하는데

아이가 무척 밝고 예의 바르고 너무 괜찮아요.

잘 웃고요. 하는 행동이 순수하고 이뻐요.

 

그런데 말을 잘 못알아 들어요.

상황에 맞지 않은 대답도 하고요.

그 엄마랑 반대표 엄마(저랑 친함)가 통화할일이 있어서 하면 무척 당황스럽다고 하던데

저도 이번에 몇번 통화하다 보니 당황스러운.. 상황에 어긋나는.. 흔히 우리가 하지 않은

그런 대답을 하는거에요.

공감능력이 많이 떨어지시더라고요.

 

아이가 말하면 흥겹게 받아주고 잘 들어주고 공감해주는게 상당히 중요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국어 성적과도 연관이 있겠다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영화를 보고 왔는데 딸친구가 영화에 나오는 장면이 이해가 안된다고 하는데

배우들이 한 대화를 보고 이해를 못하더라고요.

초등학생한테 어려운가? 싶어서 딸한테 물어보니 간단히 대답하고요.

 

아이 친구가 책을 많이 읽는다고 하는데 책 읽는거랑 이해력이랑 다르구나

책 많이 읽히는 것 보다 정말 엄마가 데리고 얘기를 많이 해주는게

국어 실력에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딸이 귀찮게 물어봐도 웃으면서 충분히 애길해 줘야 겠어요.

이게 무척 중요한것 같아요.

 

대부분의 엄마나 아이들이 다 비슷 비슷하고 큰 차이가 없는데

유독 극과 극인 엄마를 보니 이런 생각이 드네요.

IP : 221.146.xxx.11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달달하게
    '12.5.12 10:32 PM (211.36.xxx.16) - 삭제된댓글

    요즘 제 고민거리를 꼭 집어본듯 합니다 딸아이가 똘망한것같은데 다소 아쉬워요

  • 2. ....
    '12.5.13 1:02 AM (211.207.xxx.145)

    제가 가는 병원 의사 선생님의 경우, 공감만 잘 해줘도 병이 낫는 거 같았어요,
    그래서 제가 더 아이들에게 신경 씁니다. 공부가 다가 아니예요.

  • 3.
    '12.5.13 9:37 AM (125.178.xxx.169)

    좋은 글 보고 갑니다..저도 딸에게 그렇게 해야 겠어요. 국어못한다고 책읽으라고 잔소리 하기 전에 아이랑 대화도 많이 하고 공감도 많이 해주고해야 겠네요...제 딸아이 친구중에 정말 공감능력 100%인 아이가 있어요..어른스럽고 자상하고..어쩜 초등 1,2학년때부터 저희 집에 놀러오면 저랑 대화수준이 되고, 제가 딸아아가 이해안되는 행동을 한적이 있어서 딸아이를 다그치기 보다 이 아이에게 전화해서 물어보고 상담-.-;;;;받고 그랬네요.. 그런데 특이한거 이 아이 엄마는 완전 철부지 엄마이구요 식당을 해서 주중 주말 할거 없어 아이 혼자 지낸답니다...시어머니랑 같이 사는데 시어머니랑 며느리랑 갈등이 장난 아니고 아이가 그 사이에서 고민과 생각을 많이 했다고 하네요..할머니 말씀이 며느리보다 손녀랑 대화가 된다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7729 투표 및 인증시 주의사항 참맛 2012/12/19 1,011
197728 투표하는데 손이 떨려서...(마포구) 3 ㅇㅇ 2012/12/19 935
197727 5번째로 했어요 5 투표하고 왔.. 2012/12/19 711
197726 투표했어요..울산 3 투표해요 2012/12/19 758
197725 내가 수꼴 노빠가 되는 날... 3 지금 2012/12/19 967
197724 느낌이 좋은데요....... 4 투표합시다!.. 2012/12/19 1,244
197723 충남 논산... 2 앗싸~ 2012/12/19 811
197722 투표하고 왔습니다 (서울 연희동) 1 대천명 2012/12/19 790
197721 금천구 투표했어요 1 금천구 2012/12/19 776
197720 성북구 투표했어요 1 했어요 2012/12/19 748
197719 필독-서울시 교육감 재선거 보수 문용린 진보 이수호 각축 기린 2012/12/19 1,112
197718 ★★★[2012년 대망의 12월 19일 대선] - 투표후기 - .. 111 간절히 2012/12/19 5,752
197717 오늘 코스트코 영업하나요? 2 ᆞᆞ 2012/12/19 1,123
197716 지금 출근합니다 3 나 정신 2012/12/19 747
197715 팟빵라디오 두근 2012/12/19 1,359
197714 투표완료..20번째로 투표했습니다. 3 꾸꾸 2012/12/19 890
197713 너네들 말로만 그래봤자 찍는게 먼저다 그럼서 ㅂㄱㅎ 찍으러 나갔.. 1 여기도 2012/12/19 1,399
197712 말을 못한다고 무식한게 아니죠 13 한심 2012/12/19 1,749
197711 간절히 기도후 투표갑니다.. 잘될거에요... 2012/12/19 715
197710 김용민 방송 좌표요~ 7 참맛 2012/12/19 1,659
197709 지난 2002년 대선때 온라인이 지금과 같은 분위기였나요 ? 6 궁금해서요 2012/12/19 1,620
197708 4500만원 한 방에 쏩니다!!!!!!!!!!!!!!!!!!!!.. 3 anycoo.. 2012/12/19 1,288
197707 역시 노인들은 줄서고 있댑니다~ 3 참맛 2012/12/19 1,769
197706 도착했어요 9 2012/12/19 1,466
197705 가카의 탄신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9 Dhepd 2012/12/19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