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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 술마시는데 배가 불러서 술도 못마시겠네요ㅠㅠ

술도못마시는나 조회수 : 1,362
작성일 : 2012-05-12 19:57:00
일부러 맛있는 분식점가서 떡볶이 튀김 순대 일인분씩
맛있는불닭집 가서 불닭 일인분
올드보이 골든라거 사왔거근요
근데 술다섯모금 닭몇점 순대몇점 떡볶이 몇점 먹으니
배불러서 더 못마시겠어요
ㅠㅠ
마구 마셔서 취하고 자려고 했는데 ㅠㅠ
일기는 일기장에 라는 댓글 예상되지만 ㅠㅠ
하긴 저는 저번에도 맥주 한캔 김빠진거 며칠에
걸쳐 나눠마셨거든요 ㅠㅠ
혼자 술마시는 거 안좋은거 아는데
요새 너무 상황이 안 좋아서 술의 힘을 빌리려고 했는데
실패한거 같아요 ㅠㅠ
IP : 175.207.xxx.11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오
    '12.5.12 7:59 PM (222.239.xxx.216)

    작정하고 준비하고 마시면 저도 그래요..
    그냥 어느날 딱 마셧는데 막 받을때 있고 ㅠㅠ 그런거 아니겟슴까 뜻대로 참 안되요 ㅋ

  • 2. ㅎㅎ
    '12.5.12 8:06 PM (110.70.xxx.74)

    취하기위해서라면 안주를 그냥 간단하게 준비하시지 좀 거하긴하네요

  • 3. 원글
    '12.5.12 8:14 PM (175.207.xxx.117)

    그러게요 ㅠㅠ 근데 떡볶이가 너무 먹고 싶은거에요 ㅠㅠ 가보니 다른것도 땡기고 가면서 본 불닭집도 유명하데서 사왔는데 ㅠㅠ 아 배불러요 ㅠㅠ 혼자 멋진 바 같은데 이쁜 옷 잊고가서 혼자 술마시는거 드라마처럼 하고 싶었으나 그럴 주제가 못되어 걍 터덜터덜 걸어가서 사왔었거든요
    지금 라디오에서 인생은 나에게 술한잔 사주지 않았다 라는 노래가 나오네요 ㅠㅠ 너무한 인생 ㅠㅠ
    답글 감사드려요

  • 4. 덥썩!
    '12.5.12 8:16 PM (175.113.xxx.52)

    반갑습니다.
    저도 혼자 술마시고 있습니다.ㅋㅋㅋ
    부자는 시험끝났다고 야영가고, 고3딸래미는 학원에 가서 혼자 감자칩으로 맥주 한잔 하고 있는데 양이 너무 많아요. 배가 불러서요.ㅋㅋㅋ
    우리 천천히 안주는 조금 하고 마십시다.
    오예~ ㅋㅋㅋㅋㅋㅋ

  • 5. 콩나모
    '12.5.12 8:39 PM (203.170.xxx.179)

    혼자서/나쁜상황/잊기위해/
    이거 중독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정 힘들면 정신과 비보험으로 수면제
    타서드세요.

  • 6. ㅎㅎㅎ
    '12.5.12 9:00 PM (211.214.xxx.18)

    안주 양에 질려서 많이 못먹겠네요 ㅎㅎㅎㅎ

  • 7. 달달하게
    '12.5.12 10:37 PM (211.36.xxx.16)

    ㅎㅎ 수다떨며 여럿히 먹어야 쭉 들어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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