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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이 돈을 주웠다고 해서....

... 조회수 : 2,222
작성일 : 2012-05-12 16:14:02

어제 밤에 친구네랑 공원에서   같이 놀았는대요

도착하자마자    아이가  엄마  나  3만원 주웠어   하며   놀란 얼굴로   얘기하는데   어? 진짜    이러면서    웃을  찰라에

갑자기   제 바지 주머니로 손이 가더군요   

역시라   ㅜㅜ    제가 흘린거였어요     공원서 치킨 시켜먹겠다고  사만원   넣고 나갔는데   휴대폰 꺼내다가  흘린거죠

만원 더 없냐고    찾아보라고 하다가   ,,,

에고  칠칠맞은엄마가  흘린거 니가 주워 주는구나     싶더군요   ㅎㅎ

며칠전에  같이 만난 친구가   산책길에  12000 원   흘리고   ,,,

다같이  정신차리고 살아야겠어요

IP : 110.14.xxx.16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12 4:16 PM (124.51.xxx.157)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웬떡인가싶었는데 내돈이네요.. 못찾았았음 더 억울하겠지만
    공돈 날라간기분이 들었을거같네요 ㅋ

  • 2. ...
    '12.5.12 4:19 PM (110.14.xxx.164)

    그러게요 ㅎㅎ
    첨엔 다들 왠일이냐 싶은 분위기였어요
    1,2 초뒤에 제돈이라고 했더니 역시나 하는 표정들 ...
    우리딸은 많이 억울해 하네요 용돈이라도 좀 줘야 할까봐요
    그나저나 나머지 만원은 어디로 날라간걸까요

  • 3. ㅋㅋ님
    '12.5.12 4:26 PM (110.14.xxx.164)

    님도 운이 좋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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