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허약한 아이들 어떤 운동 시키니까 좋아지던가요? 추천부탁드립니다.

경험맘들~ 조회수 : 2,005
작성일 : 2012-05-12 15:08:22

정말 너무 골골대서 미치겠습니다.

6살 남아인데 유치원 매일 가는건 엄두도 못내구요

3,4,5월달을 거의 감기, 열... 달고 삽니다.

5월초엔 입원도 했었네요.ㅜㅜㅜ

한약이고 비타민이고 좋은건 다 먹여봤는데 소용없구요

유치원에서 수업마치고 아이들이 또 놀이터에서 놀다가 가거나

학원으로 이동하던데

울 아들은 너무 힘들어하고 집에오면 뻗어요~

약해도 너무 약하네요.

아무래도 운동을 시켜야 할까 고민 중인데 (운동시켰다가 힘들어서 탈 날까봐 걱정도 되긴 하지만) 

혹시 체력강화에 도움이 되는 운동 있으면

추천 부탁드릴께요.

스케이트나 수영은 어떤가요?

IP : 114.206.xxx.23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아요
    '12.5.12 3:19 PM (218.158.xxx.128)

    아들만 둘키운엄마예요. 저희아이들은 허약체질은 안었지만 수영스케이트둘다시켰어요. 그때연수반을 같이했던 아이들이야기를 하려고해요. 원글님아이처럼 약한아이여서 엄마랑힘겹게 적응시켜서 2~3년이상 연속하게되니 감기 몸살잊고 건강체질로 바뀌었고 자신감도 충만하게되고,,, 물론과정중엔 감기도심해지고 병원줄창다니며 했다더군요. 원글님 단단히 맘준비하시고 둘중하나 시작해보세요. 아, 중간에 수영도 스케이트도 감기치례더하게될건 뻔한거각오하시고 병원에데려가면 닥터들반응도 두부류로 참고치려하며적응해보라하는 닥터와 애고생시킨다고 못하게하는부류가 있답니다

  • 2. 좋아요
    '12.5.12 3:20 PM (218.158.xxx.128)

    치려-치료

  • 3. ...
    '12.5.12 3:33 PM (114.206.xxx.238)

    그렇군요 많이 참고가 됐습니다.
    힘들겠지만...아무래도 운동을 시켜야 할것 같아요.
    답글 감사합니다.,

  • 4. ^^
    '12.5.12 3:37 PM (112.149.xxx.53)

    수영과 등산이요. 저희 딸 키도 너무 작고 여려보이는데 담임선생님께서 덩치 큰 아이들 보다 인내심도 있고 끈기도 있다고 하셨어요. 순간적인 에너지는 없어요. 운동신경도 둔하고요. 하지만 지구력은 강하고 잔병치레는 없어요. 무엇을 하던 꾸준히 해주고, 인스턴트식품 멀리 하는게 좋아요. 하지만,,,뛰어나게 운동을 잘 한다던가 강철체력은 타고나는듯싶어요.

  • 5. 태권도
    '12.5.12 3:41 PM (114.202.xxx.115)

    아직 어리니까 헬스그런 건 못하겠고 태권도는 어떨까 합니다.
    저희아인 이제 다 컸지만 그 나이때 태권도 시키고 나서 손가락
    빨던 습관도 싹 없어지고 학원갔다오면 샤워 하고 밥도 잘 먹었습니다.

  • 6. ...
    '12.5.12 3:50 PM (114.206.xxx.238)

    운동을 꾸준히....명심하겠습니다.
    태권도는 7살때 보낼려고 했는데 알아봐야겠어요.

  • 7. ..
    '12.5.12 4:03 PM (116.120.xxx.144)

    우리 아이가 5살후반부터 6살까지 골골대며 많이 아팠었어요.
    그때가 유아기를 지나 어린이가 되는 시기라 부쩍 커가면서 체력의 부담이 굉장히 컸을거라
    생각이 들어요. 윗분들은 운동만 말씀해주셨는데 먹는것도 신경쓰셔서 푸짐하게 먹이세요.
    당연히 인스턴트는 빼시고 고기,야채,과일 골고루 풍성히 먹이세요
    지금 당장은 살이 혹 찌더라도 나중에 다 키로가고 체력으로 가서
    아이들 기초 생활에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 8. 수영
    '12.5.12 5:41 PM (110.70.xxx.8)

    좋아요
    우리애도 삼년햇는데 ...

  • 9. 수영
    '12.5.12 7:45 PM (221.146.xxx.33)

    강추입니다. 단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일년 내내 중단하지 않고 할 각오로 시작하세요.
    엄청 건강해집니다.

  • 10. ...
    '12.5.12 8:27 PM (110.70.xxx.215)

    열심히 운동시켜야겠어요,
    식단도 더 신경쓰구여^^
    도움글 감사합니다

  • 11. 수영
    '12.5.12 9:56 PM (115.41.xxx.141)

    정말 눈이오나 비가오나 신종플루가 휩쓸고 가거나
    울애 3년을 날마다 방학때는 두시간씩 했어요
    비리비리 했던것 같은데 이제는 계주선수로도 뽑히네요
    단적으로 1학년때는 7명중 6등 했는데 4학년인 지금은 반에서 제일 달리기도 잘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783 배현진 덕에 손석희가 떠오르네요 ㅎㅎㅎ 6 참맛 2012/05/13 3,835
107782 쓸쓸하네요 6 마흔넘어 2012/05/13 1,883
107781 세탁기 추천좀 부탁드려요^^ 1 ... 2012/05/13 962
107780 비싼야채,과일,재래시장 한번나가보세요 23 재래시장 2012/05/13 4,540
107779 YTN사태가 보도지침을 넘는 수준으로 갈 거 같으네요 참맛 2012/05/13 1,488
107778 정말 별 사람 다 있네요.... 6 우와 2012/05/13 2,180
107777 긴 글,, 남편과의 사이가 너무 나빠졌어요. 도와주세요. 45 가정주부 2012/05/13 15,892
107776 전 왜 죠리퐁이 과자 중에 제일 좋을까요 20 dma 2012/05/13 2,892
107775 세월이 지나니 살림의 요령이... 8 연륜 2012/05/13 3,924
107774 공지영, 서기호, 탁현민, 조국....다 이정희한테 등을 돌리네.. 뭐라고카능교.. 2012/05/13 1,753
107773 나꼼수경찰소환된대요 4 나꼼수 2012/05/13 1,883
107772 서로 다른 교육관... 4 qew 2012/05/13 1,317
107771 직장에서 갈아 신고 있기좋은 발편한 실내화 추천 부탁드려요.. .. 3 ... 2012/05/13 2,504
107770 배우 이상우가 어디나왔죠? 13 ... 2012/05/13 3,468
107769 (펌) 박정희의 아름다운(?)일화 6 진실은..... 2012/05/13 3,505
107768 넝쿨째 굴러 온 당신 3 심장 조인다.. 2012/05/13 3,552
107767 본인이 암이라면 소문내야 하는 건가요? 9 ㅜㅜ 2012/05/13 4,126
107766 임플란트가 그렇게 힘들어요? 5 ㅜㅜ 2012/05/13 2,203
107765 어톤먼트 보신 분들, 어떠셨나요 ? 9 브라이오니 2012/05/13 2,258
107764 폭식은 이런 거 말하는 겁니다 13 .... 2012/05/13 7,002
107763 8개월 아기울렸다고 아내 아웃시키겠다던 그 분, 글 삭제하셨군요.. 10 그분.. 2012/05/13 2,741
107762 호남예산전문가 버리고 당권파 오병윤뽑은 광주분들 3 행복하세요 2012/05/13 1,042
107761 입사동기 첫모임에 브라우니 가져갈까요? 22 게자니 2012/05/13 3,148
107760 혹시 개명하셔서 효과?보신분 계세요? 8 클리어 2012/05/13 31,504
107759 간혹 박정희를 욕보이려는 사람이 있는데 12 .... 2012/05/13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