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술만 먹음 온몸이 덜덜 떨려요...

조회수 : 2,243
작성일 : 2012-05-12 14:12:01
제가 좀 저질체력에 저혈압이긴 하지만
잔병치레 없고, 일상생활 아주 잘 하고 삽니다
배터리가 좀 약하긴 하지만 건강한... 그런 체질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술, 특히 맥주만 먹으면...
한잔만 해도 취기가 오를 때쯤
온몸이 덜덜 떨리고 창자가 꼬이는듯하면서
손발이 저려요...
20대에는 지금보다 덜 건강했어도 술을 이 정도로 못 마시진 않았는데요...(지금도 운동 꾸준히하고 잘 챙겨 먹어요)

술에 약한 체질에다 저혈압이어서 그런 걸까요?
술자리 재밌어하는데 어딜 오래 못가겠어요 -_-;

저같은 분 계실까요??? ㅠ

IP : 211.196.xxx.17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5.12 2:23 PM (58.163.xxx.185)

    그거 알콜 간에 가잖아요.. 여자들이 약한데 알콜분해능력은 사람마다 다르데요
    요즘 호주서 공공광고? 내보내는 데요 알콜도 카시노젠(암을 유발하는 성분) 으로서 마시더라도 정도를 넘지 말라고 해요

  • 2. 허.
    '12.5.12 2:49 PM (110.70.xxx.158)

    본인이 인지할정도로 술이 안받는건데...
    왜 드세요? 이해가 안가네...;

  • 3.
    '12.5.12 2:54 PM (211.196.xxx.174)

    저 술 안먹는데요 -_-;;;
    맥주 딱 250ml 먹어요 그것도 집에서만요
    위엣 분 댓글 보면 제가 무슨 알콜에 ㅎㅈ한 사람 같네요 -_-;;;
    이런 사람도 있냐고 물어본건데 갑자기 웬 비난...

  • 4.
    '12.5.12 3:04 PM (119.208.xxx.36)

    윈글님 250ml 라도 간에 무리가 가는 거잖아요ᆞ
    얼마나 많은 양을 마시느냐보다 250ml 마시고 그런 반응이 오면 안 마시는 게 맞지요ᆞ
    허ᆞ님 댓글이 맞는 거 같은데요,비난이 아니라요ᆞ

  • 5. 원글
    '12.5.12 3:09 PM (211.196.xxx.174)

    ㅠㅠ 그런가요
    근데 저 술자리에서 남의 얘기 듣는 거 재밌어하거든요
    한말 또하는 주사 아니고... 술김에 나오는 인생 얘기들 같은 거...
    딱 500ml정도만 먹어도 끼어 있을때 분위기 맞출정도는 될텐데...
    아예 마시지 말아야 하나 싶네요

  • 6. ...
    '12.5.12 6:14 PM (125.132.xxx.131)

    아.. 저는 250미리는 아니고 술 좀 많이 마셨다 하면 다음날 낮까지 얼굴, 양볼부터 온 몸이 저리더라구요. 원래 안 그랬는데 1년 전쯤 부터.. 혈액순환이 잘 안되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안그래도 저혈압인 것도 관련이 있었겠어요. 안되겠구나 싶어서 술 줄였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5344 상황이안좋은데 도시생활 다 접고 귀촌하면 후회할까요? 19 귀촌 2012/06/08 6,387
115343 갤럭시 s 메모 부분을 출력할려면 어떻게 하나요? 3 궁금이 2012/06/08 1,528
115342 장사는 오히려 못사는 서민아파트가 잘된다는 얘기....그게 왜 .. 9 ........ 2012/06/08 5,012
115341 저희집 주말이렇게 보내요.. 11 산책 2012/06/08 3,888
115340 내가 그래서 남자후배들한테는 무슨일이 있어도 집사라고 합니다 4 원래 2012/06/08 2,213
115339 썬크림기능 파운데이션 중 유기농화장품 괜찮은 거 있나요?? 2 유기농 2012/06/08 1,119
115338 이상현상이 난무하는 일본___________________ 2 원전반대 2012/06/08 2,616
115337 짜증나는 남편. 9 뭐지 2012/06/08 4,685
115336 강북삼성병원주변 맛집 추천해주세요 5 서울 2012/06/08 6,378
115335 닥치고밴드의 조보아 어릴 때 사진 와우 1 정말이쁘네요.. 2012/06/08 2,368
115334 구피키우면서 궁금증 8 .. 2012/06/08 3,393
115333 내일 토요체험학습 숙제인데 현충원이나 기타 선열을 기리는 기념관.. 1 초등 2012/06/08 587
115332 번역부탁해요 1 .. 2012/06/08 1,059
115331 지금YTN에 형돈이와 대준이가~~~ 7 형돈이와 대.. 2012/06/08 2,462
115330 말은 남녀평등 어쩌고 해도 결혼할때는 다릅니다 22 원래 2012/06/08 3,437
115329 카카오톡, 대단해요 26 .. 2012/06/08 11,835
115328 옆에 결혼시 집에 관한 얘길 읽으니 7 2012/06/08 1,850
115327 40중반 남자 183 에 81키로 12 말랐나요? 2012/06/08 2,527
115326 강북에서 부인과(ㅈㅇ) 잘 치료하는 여의사병원 추천해주세요ㅠㅠ 2 ㅠㅠ 2012/06/08 1,479
115325 샘마다 모두 잘한다고 하는 아이 6 잘났다 2012/06/08 2,034
115324 의사협회에서 의료일원화 추진 위원회를 만들어 6 ... 2012/06/08 858
115323 시아버지의 며느리 사랑(자랑) 4 -용- 2012/06/08 2,439
115322 내 집 전세 주고 전세 사는거 어떨까요? 3 집고민 2012/06/08 1,890
115321 푸룬과 푸룬주스 어떤게 나은가요?? 1 ... 2012/06/08 1,794
115320 선생님께 감사해서 바보엄마 2012/06/08 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