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태워주는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조회수 : 5,127
작성일 : 2012-05-12 13:17:13

아래글 보고 생각나서 여쭈어봅니다.

제가 아는 사람(여자) 얘긴데요.

만난지 6개월정도 사귄지는 3개월 된 커플입니다.

회사는 강남쪽이구요.  남자가 사귀기 직전에 차를 구입했어요. 

남자집은 성남. 여자집은 목동.

퇴근후 밥먹고 남자가 여자를 집까지 바래다 주고 다시 집으로 돌아가곤 했어요.

그런데 업무강도가 점점 쎄져서  늦게 끝나는 일이 많아지면서.

언젠가 남자가 그렇게 말했대요.

매일 데려다주면 좋겠지만, 야근하고 그러면 못해줄 경우가 생길수도 있다고.

혹시 그러더라도 이해바란다고.

여자가 그말을 듣고 너무 서운해서 헤어지자고 난리쳤다는.

전 그얘기 듣고 여자가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주변반응이 오히려 절 이상하게 보는것 같아서 82에 여쭈어봅니다.

아무리 멀어도 차있는 남자는 무조건 여자친구를 매일 바래다 줘야 하나요?

전 잘 이해가 안가서요...

IP : 115.21.xxx.3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12.5.12 1:20 PM (121.145.xxx.84)

    전 뚜벅이 커플이었는데..제가 여잔데..
    집이 먼데 굳이 버스타고 우리동네 오는게 너무 부담스럽더라구요

    제가 몇번이나..정말!괜찮다..제발 너네집 바로 가라..이렇게 해도 사귈동안 계속 데려다줬는데
    어찌보면 그게 제일 좋은 기억으로 남아요

    근데 남자가 차가 있다면..저는 술을 좋아해서..술마시고 싶은날은 차 두고 만날거 같구요
    저 데려다줄수 있는 날만 만날거 같아요..저정도로 피곤한데..저는 성격상 그냥 가라할거 같은데..
    또 막상 그냥 가면..좀 서운할거 같고..미묘하네요..ㅋㅋㅋ

  • 2.
    '12.5.12 1:20 PM (211.108.xxx.154)

    처음부터 길을 잘못들인듯..
    저도 여자지만 좀 그렇네요..
    입장바꿔놓고 생각해보면 충분히 이해할수있는건데..

  • 3. ..
    '12.5.12 1:22 PM (113.10.xxx.28)

    집이 반대방향인데 그냥 지하철타고 가지..

  • 4. 그 경운
    '12.5.12 1:23 PM (110.47.xxx.150)

    여자분 말대로 그냥 헤어지심이 어떨지...
    아님 그냥 사랑을 확인하고 싶은 시기라 그런가 분데...
    남자분이 저렇게 말했는데도 그러면...
    남자분 미래를 위해 다시 생각해 보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목동에서 성남이라니 ㄷㄷㄷ
    데이트 할때 목동 가까운 곳에서 만날 때면 모를까
    그게 아니라면 서로 배려해야 오래 가지요. 그게 사랑이구.

  • 5.
    '12.5.12 1:23 PM (115.21.xxx.30)

    얘길들어보니 남자가 아직 운전이 그리 익숙하지 않은것같더라구요.
    저는 운전을 하는입장이라 그런지 유류비도 장난아니겠구나 싶었는데..

    다행이네요. 제가 이상한 건 아닌거같아서.

  • 6. ㅇㅇ
    '12.5.12 1:25 PM (183.98.xxx.65)

    저도 여자지만 저런 여자들 정말 정나미떨어져요.
    매번 어떻게 데려다주나요.

  • 7. ...
    '12.5.12 1:27 PM (218.146.xxx.107)

    그 여자 본인이 직접 운전해봐야 그게 얼마나 피곤한지 알듯. 반대로 지가 맨날 성남까지 데려다주고 온다고 생각해봐요. 서울 끝과끝이구만.

  • 8. ....
    '12.5.12 1:28 PM (123.109.xxx.64)

    여자를 옹호하는 분들은 같은 부류일 뿐입니다.
    상식적으로 회사에서 하루종일 피곤하게 일한 사람 피곤하게 밀리고 막히는 운전길 수고스러움을 겪으라는 여자가 배려심이 있는 여자인가요?
    공주라고 할지라도 개념박힌 공주를 만나야하지요.
    단순하게 배려 없고 이기적인 여자라 생각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주말에 널널 할 때 데려다 주는 것도 아니고
    평일에도 저러면 진상이죠.

  • 9. 쉴드를 어케쳐
    '12.5.12 1:31 PM (221.151.xxx.170)

    그 여자 쉴드를 어디서 어떻게 쳐야할지 모르겠네용... 고작 그 이유로 헤어지자 난리쳤다면
    그냥 헤어지는 게 나을 듯. 저도 여자이지만 좀 짜증나네요.

  • 10. dgfnk
    '12.5.12 1:34 PM (209.134.xxx.245)

    참 이상한 사람들 많아요 그죠..
    그여자가 당근 이상함

  • 11. ,,,,,,,,,
    '12.5.12 1:40 PM (72.213.xxx.130)

    그런 여자 많아요. 남자 차보고 사귀는 경우 많이 봤거든요. 그런 골빈 여자를 걸러내면 좋죠. 결혼전에

  • 12.
    '12.5.12 1:43 PM (211.195.xxx.58)

    고맙다고 하면서 얼렁 헤어지라고 하세요..
    요즘같은 고물가 시대에 주유비도 아낄겸...

  • 13. 쉴드
    '12.5.12 1:47 PM (203.210.xxx.42)

    글쎄 그게 데이트하는관계의 배려 수준도 전부 케이스바이케이스라서요.
    연애질과 그 역학관계는 진짜 커플마다 다 다르지 답이 없지 않나....
    어느 한쪽이 불만이면 헤어지게 되는 거고요. 남이 보기에 괴상하고 비합리적이라도 감수할 수 있으면 계속 만나는 거고;;

    제 쪽에서 아쉬울 것 없는 관계의 남자들하고만 만나다보면
    남들도 다 이렇게 사나보다싶어 모든 남자는 다 이런거보다 해서 객관화가 안 될수도 있죠;;;
    쉽게 말해, 아무도 내가 집에 혼자가도록 내버려두지 않았는데 이 사람은 도대체 왜 이럴까. 날 안 좋아하나?
    엄청나게 당황할 수는 있어요. 나를 이렇게 박대한 남자는 니가 처음이야.. 헐... 이런 식...
    사회질서를 어지럽히거나 당장 나한테 민폐를 끼치지 않는한
    커플사이 파워게임은 그냥 그럴만하니까 그렇구나 하고 넘기는 게 맞죠.

  • 14. ..
    '12.5.12 1:51 PM (110.14.xxx.164)

    이해심 빵점인 여자군요
    본인만 아는 여자 피곤해요

  • 15. 여자..
    '12.5.12 1:54 PM (218.234.xxx.25)

    여자.. 생각이 많이 짧은 여자인데요, 저런 여자 만나면 남자 피곤해집니다..
    성남이 목동에서 꽤 먼 거리인데, 성남이 아니라 목동에서 화곡동이라고 해도 매번 데려다주는 거, 힘듭니다. 그것도 야근하고서! 남자가 제 남동생이거나 후배, 지인이면 솔직히 여자 계속 만나면 인생 망칠 거라고 생각해서 말리겠습니다..

  • 16. 여자..
    '12.5.12 1:56 PM (218.234.xxx.25)

    아참, 그래선 전 아무리 김여사가 많아도 여자들이 운전할 줄 알고 차도 좀 몰아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건 자기가 운전하지 않는데서 오는 몰이해거든요. (남자나 처녀들이 임산부나 아이 안은 엄마한테 자리 양보할 생각 못하는 거 하고 같아요.. 힘든 줄 모르는 거에요. 자기가 경험 안했으니..)

    내가 아니라 차가 가는 거라고 해도 목적지가 있는데 경유해서 가는 건 참 번거로운 일인데 그걸 한두번도 아니고 매번 당연하게 가라고 하면 말이 안되는 거죠. 자기가 운전을 안하고 차를 몰지 않으니 그 수고스러움을 모르는 겁ㄴ디ㅏ..

  • 17. 만날 가치가 없는 여자네요
    '12.5.12 2:16 PM (121.147.xxx.151)

    남자가 너무 혹할 정도로 모든 것이 뛰어나서

    모든 걸 감내하고라도 여자를 놓치기 싫다면 모를까

    그래도 저렇게 이기적으로 자기만 생각하는 여자

    그렇네요.

    저같으면 거리가 목동이고 성남인데 먼저 중간지점쯤에서

    남자에게 빨리 가라고 재촉했을텐데...

  • 18. 공주
    '12.5.12 2:48 PM (114.202.xxx.115)

    공주 중에서도 상공주과 같아요.뭘 그런걸로 사랑을 확인하는지.
    결혼하셔도 떠 받들고 사셔야 할듯..결혼하신 나이 50을 바라보는
    아짐중에 그런 분도 계십니다. 본인이 엄청 이쁜줄 알고 사십니다.

    첨부터 습관을 잘못 들이신것 같아요.

  • 19. 배려하는 마음
    '12.5.12 5:55 PM (219.250.xxx.77)

    둘이 서로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이가 맞는지 싶네요.
    남자분이 한 말은 당연히 할 수 있는 얘기인데 여자분이 좀 오바.. 라 생각됩니다.
    너무 자기 생각만 하고 사는 분으로 여겨지네요.

  • 20. 목동 성남
    '12.5.12 8:28 PM (124.195.xxx.194)

    아무리 유치한게 연애라지만
    목동, 성남

    지구가 불쌍혀ㅠ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617 유시민의원님이 다쳤다는 말이 있던데 무사했으면 싶네요 15 뭐라고카능교.. 2012/05/12 3,211
107616 일산에 40평대 아파트 좀 알려주세요 3 이사 가야 .. 2012/05/12 2,519
107615 토끼네 집으로 오세요 같은 여자아이가 좋아할 만화좀 골라주세요 3 7살 2012/05/12 1,167
107614 생로병사의 비밀 보신 분 계신가요? 5 총총 2012/05/12 3,681
107613 박정희가 왜 필요한지 .. 4 대한건국 2012/05/12 1,046
107612 다치는 사람이나 없었으면... 1 나거티브 2012/05/12 848
107611 다용도실가스렌지 3 가스렌지 2012/05/12 1,851
107610 자랑으로만 보시지 마시고. 5 결혼? 2012/05/12 1,892
107609 혜경쌤 삼겹살찜 넘 맛있어요 9 냠냠 2012/05/12 3,180
107608 느타리버섯이요..볶음 요리 말고 다르게 할 만한 요리 없을까요?.. 8 ㅗㅗ 2012/05/12 1,775
107607 돌쟁이아기와 낚시 가자는 남편!! 20 ! 2012/05/12 2,368
107606 울 고양이의 공 사랑.^^ 4 말랑제리 2012/05/12 1,500
107605 생각의 차이? 2 이사? 2012/05/12 818
107604 부부 상담하는 곳 추천 부탁드립니다 2 .... 2012/05/12 1,184
107603 82쿡 님들 제게 포기하지 말라고 격려 한마디씩만 해주세요 14 힘을 주세요.. 2012/05/12 2,594
107602 월세 받을 수 있는 다가구를 버리고 아파트를 취하는 이유가 궁금.. 14 월세 받고 .. 2012/05/12 4,979
107601 혹시 설사 때문에 고생하시는분은 없으시나요? 5 음.. 2012/05/12 2,008
107600 주기자님 오늘 반가웠습니다 ~^^* 9 희망 2012/05/12 1,925
107599 심상정 표정이 "누나는 늬들 속셈을 다 알고 있다~&q.. 7 참맛 2012/05/12 2,704
107598 유니클로 대신 탑이나 티셔츠 나오는 브랜드 추천 부탁드려요 3 유니 2012/05/12 1,770
107597 옆선 돌아가는 티셔츠.치마 왜 그런가요 6 옷 유감 2012/05/12 2,983
107596 브라탑(?) 추천해주실 브랜드좀 알려주세요 4 브라탑필요 2012/05/12 9,568
107595 해외 직구시 15만원 이상 주문해도 되는 거죠? 2 관세내고 2012/05/12 1,570
107594 배현진 동기 돌직구.TXT 25 배현진out.. 2012/05/12 8,855
107593 반곱슬머리... 어떤 파마해야 3 수양버들 2012/05/12 2,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