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아줌마들과의 교류

... 조회수 : 3,059
작성일 : 2012-05-12 11:03:22

신랑 회사 사택으로 이사온지 3달째 접어드느데

좀 힘들어서요

24세대가 사는데

저는 38세이거든요

나이는 30대 초반에서 40대 초반까지가 대부분이구요

문제는 저는 왜이렇게 동네 아줌마들이랑 얘기하고 어울리는게 힘들까요

같이 있음 뻘쭘하고 전혀 서로 공통된게 없으니..

약간의 텃새도 있는것 같고..

또 제 자랑이 아니고 저보다 어린 아줌마보다 제가 더 어려보이는 거 같기도하고..

물론 외적분위기 때문이겠죠(제가 좀 어리게 옷을 입어요~)

어제는 옆집 돌잔치가 있어 가족끼리 갔는데

물론 저희 시랑은 회사사람이니 같이 어울리고

저는 얘들 데리고 같이 먹는데

참 어울리기가 힘들어요

괜히 끼면 분위기 썰렁해지고...

왜그럴까요

제가 문제가 있는걸까요???

IP : 1.177.xxx.7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2.5.12 11:28 AM (1.177.xxx.71)

    나이가 어려보이는게 연관이 있다기 보다 제가 언니들이 더 편해서인것 같아요

    집에서도 막내로 자랐고 사회생활하면서도 언니들이 많다보니

    동생들에게 어떻게해야할지...

    제가 좀더 노력해야겠죠...

  • 2. 언니들과
    '12.5.12 12:00 PM (125.187.xxx.194)

    사구ㅕ보세요..
    저도 막내라 아랫사람보담..언니들이 편해요

  • 3. ..
    '12.5.12 12:48 PM (175.112.xxx.72)

    아이들도 있으신것 같은데 말 많이 할 필요 없어요.
    물어보면 대답하고, 오라고 하면 시간이 되면 가서 가만히 앉아 하는 이야기 듣다 오세요.
    대화에 낄려고 하면 힘들어요.
    가만히 있는게 어색하면 만나는 걸 거절하면 되구요.
    말하지 마시고 관찰하는 것도 재미있을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2913 혼자살면서 낮에 집 오래 비울경우 강아지 키우기 16 안되겠죠? 2012/05/29 28,961
112912 친구 대신해서 아이허브 주문중인데요 좀 도와주세요 -.-;;; 3 아이고 2012/05/29 1,206
112911 저는 기독교 신자이자 또한 불교 신자입니다 15 신앙의 이름.. 2012/05/29 3,262
112910 아이패드 용도.. 책으로 사용하는거 무리일까요? (긴 변명의 글.. 4 ... 2012/05/29 1,488
112909 WMF와 휘슬러 냄비세트 어떤 게 나을까요? 3 ---- 2012/05/29 2,190
112908 성인 아들이 (대학생) 친구들 자주 데려와도 후하게 대접하세요?.. 7 후회 2012/05/29 2,224
112907 길냥이들 참,,,, 26 냥이 2012/05/29 2,825
112906 제시카알바 너무 이쁘지 않나요?(잠도 안오고 수다좀 떨어봅니다... 7 워너비 2012/05/29 2,176
112905 제 베프가 자게를 본답니다. 인터넷 세상도 좁아요. 12 나거티브 2012/05/29 3,429
112904 인공수정이요... 3 .... 2012/05/29 1,503
112903 환불하고 싮은데ㅠㅠ 5 2001아울.. 2012/05/29 1,569
112902 법률 (대통령령) 을 찾고 있습니다 9 도움 절실 2012/05/29 1,166
112901 우문일지도 모르지만 결혼을 꼭 해야할까요? 12 궁금 2012/05/29 2,192
112900 이사청소 거주청소 .. 2012/05/29 932
112899 엘지 뷰어 대 갤 노트 3 고민 2012/05/29 1,152
112898 노숙자 형부가 언니를 저 사는 근방에 이사시키고 잘 부탁한답니다.. 11 마음이안좋아.. 2012/05/29 11,884
112897 6,8,12 세 아이들과 5년정도 지내고올만한 나라 추천해주세요.. 5 새롭게 2012/05/29 1,217
112896 감동적인 프로포즈 1 흠... 2012/05/29 992
112895 제지갑에 손을대요...어쩌죠... 3 남편이 2012/05/29 2,119
112894 일주일 전 남편 컴 때문에 싸운 글 썼는데... 4 상담 2012/05/29 1,094
112893 이가방좀 봐주세요. 15 한달째고민중.. 2012/05/29 2,062
112892 SM3 자동차 BOSE선전할때 '싱글??' '싱글???'하면서.. 1 진지하게 고.. 2012/05/29 794
112891 급)세밀하게 건강검진 싹 해보고 싶은데 뭐하면 될까요? 어디서 어떻.. 2012/05/29 609
112890 얄미워진 시누이 3 속상 2012/05/28 2,413
112889 감자 가격이 좀 내려갈까요? 7 넘비싸서요... 2012/05/28 1,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