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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면서 헉 하고 이쁘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누가 있나요?

야옹엄마 조회수 : 39,608
작성일 : 2012-05-11 23:26:21

살면서 헉 하고 이쁘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누가 있나요?

일단 전요..(전 30대 초반이랍니다.)

실물말고 화면을 예로 들자면

마지막승부에 심은하.

롱스커트에 앵클부츠 신은 그녀 모습이 너무 청초해서 내가 여대생이 되면 저렇게 입어야지라고 생각했답니다..

(하지만 막상 제가 대학 초년생일 때는 맨투맨 티에 마틴신발, 반바지가 유행했네요..)

그리고 M, 청춘의 덫의 심은하..

심은하 스탈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기억을 꼽아보니 심은하가 셋이나 되네요.. ^^;;

불꽃의 이영애.

시크한 단발머리에 갈색 눈동자, 새하얀 피부가 신비로왔네요..

저도 이영애 따라 단발머리를 해보고 싶은 충동에 몇날며칠을 괴로워했네요..

실은 전 단발머리가 네버 안어울리거든요.

SES의 유진.

데뷔곡 뮤직비디오를 보고 세상에 저렇게 예쁜 사람도 있구나 싶어 멍하니 봤던 기억이 납니다..

고등학생인 난 난 이렇게 안경쟁이에 추레한데 저 아이는 뭐가 저렇게 천사같을까 (저 실은 유진과 동갑입니다.. ㅎㅎ)

그 이후에는 유진에 대한 생각이 초큼 바뀌었지만^^;;

처음 유진을 봤을 때의 충격은 아직도 생생해요..

실제로 본 사람중엔 김태희.

그야말로 후광이 비추었어요..

키는 많이 작은데 몸매가 콜라병 몸매에서 깜놀했었던..

이외에는 손예진, 송혜교 등등이 예쁘다고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최근 들어 어린 친구들 중에서는 충격과 공포를 느낄 만큼 예쁘다는 생각이 드는 사람이 없네요..

뭔가 다들 비슷비슷, 고만고만한 느낌.. 이에요..

뭐 저랑은 비교 불가이겠지만요..^^;; ㅎㅎㅎ

주말에 남편도 숙직이라 집에 안들어오고 아가는 잠들었고... 심심해서 써봤습니당 ㅎㅎㅎ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IP : 115.31.xxx.40
6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이니
    '12.5.11 11:33 PM (121.145.xxx.84)

    저는 요즘 한지민..김명민씨랑 나온영화..갑자기 제목이..아무튼 배우인사하는 시간인지 모르고 갔다가
    실제로 봤는데..김명민씨는 생각했던거보다 정말 키도 크고 잘생기셨고...한지민은 광채가 나더라구요
    근데 몸매는 좀 아쉬움..아무튼 얼굴로만 봤을때는 정말 선녀 같았어요^^

    연예인 많이 본 편인데..헉!소리날 정도의 연예인은 못봤네요..오히려 화면이 더 낫구나..생각했던
    사람들은 몇명 있습니다-김지수(너무 왜소해서 놀랬어요..) 박중훈(진짜 똑!같음) 강수연(영화제때 보고
    생각보다 키작고 별로다..생각했는데..난정이할때 너무 예쁘게 나와서 놀람)

  • 2. 음..
    '12.5.11 11:34 PM (59.28.xxx.54) - 삭제된댓글

    전 아름다운날들에서 최지우요!
    거의 투명메이크업이였는데
    얼굴도 하얗고 얼마나 청초하던지..
    거기다 키도 엄청크다고하더군요 부러워요 ㅎ

    그리고 여름향기시절에 손예진씨요
    하늘에서 천사가 강림한줄 알았었네요..

    그리고 스크린이라는 드라마에서 김태희요
    드라마는 망했는데 그때가 김태희 첫주연작품이였는데
    너무예쁜데 이름을모르겠어서 찾아본기억이있어요
    올빽머리로 나왔는데 너무 깔끔하고 이뻤던 기억이나요

    그리고 뉴논스톱시절에 한예슬씨요ㅎ
    정말 상큼하고 몸매도 너무이뻐서 부러워하면서 봤었어요!ㅎ

  • 3. 그러고보니
    '12.5.11 11:36 PM (121.145.xxx.84)

    최지우 머리스타일이 예쁘기 쉽지 않았는데..그 겨울연가 할때..그역할은 진짜 최지우만 어울리는거 같네요^^ 한예슬씨가 작년에 일이 많았지만..몸매랑 얼굴이랑 정말 예쁜거 같아요..특히 말랐는데..몸매굴곡이 부럽네요 ㅜㅜ

  • 4. 실물
    '12.5.11 11:38 PM (211.234.xxx.101)

    보고 아 티비보다 훨씬예쁘다 한 연예인이
    신은경 오현경이요
    신은경은 피부가 유리같이 투명했고
    오현경은 인형같이 예쁘더라구요
    티비가 실물같지 않은게 싫겠다 생각햇어요

  • 5. 신은경씨 팬인데..
    '12.5.11 11:40 PM (121.145.xxx.84)

    그분은 화면으로 볼때는 피부가 너무 안좋아 안스럽던데..(신경성인거 같아서...ㅜㅜ)
    실제로 보니 좋던가요?? 아무튼 그분 잘되시길 바랍니다 ㅜㅜ

  • 6. 진지
    '12.5.11 11:43 PM (1.252.xxx.11)

    지금 거울보고 있어요.

  • 7. bloom
    '12.5.11 11:45 PM (211.201.xxx.143)

    저도 여름향기 손예진
    레전드였죠...ㅋㅋ

  • 8. 실물
    '12.5.11 11:46 PM (211.234.xxx.101)

    사실 신은경씨 실물본건 좀 예전이예요
    너무 투명해서 만져보고싶었어요 ;;
    게다가 친절해서 더 호감이 갔는지도 모르겠어요 ㅎ

  • 9. ,,,,
    '12.5.11 11:46 PM (175.192.xxx.14)

    고현정이요. 외국배우는 비비안리

  • 10. 야옹엄마
    '12.5.11 11:48 PM (211.234.xxx.192)

    하하 진지님!
    저도 가끔 혼자 거울보며 헉 한답니당 ^^

  • 11. 저는
    '12.5.11 11:57 PM (125.131.xxx.193)

    7-8년전 싸이월드에서 인기있었던 아줌마 김희영씨요.

    미국 뉴저지 아는 분 자택서 우연히 보았는데 정말 이쁘시더라구요.

  • 12. ...
    '12.5.12 12:01 AM (110.14.xxx.164)

    별로...
    직업상 연예인 많이 봤지만 헉 할정도는 없었어요
    백야행 보면서 손예진이 예쁘다 생각은 들더군요

  • 13. ....
    '12.5.12 12:03 AM (121.133.xxx.82)

    예전에 거의 10년전에 방송국에서 알바해서 연예인 많이 봣었는데요 후광 본건 심은하 한명이었어요. 시상식이라 다들 드레스 입었고 혼자 정장바지 입었는데도 빛이 나더군요. 젤이쁘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김희선이나 고소영은 못봤거든요. 봤으면 순위가 달라졌을지도 모르겠네요. 요즘 애들은 실물을 못봐서 패스ㅎㅎ

  • 14. 저는요
    '12.5.12 12:09 AM (14.63.xxx.220)

    17년전 배종옥 드라마 촬영하는 장면을 봤는데, 너무 너무 예뻐서 넋을 잃고 봤어요.
    화면에는 동글동글하고 당찬 성격으로 나오는데, 실물은 갸름하고 야들야들 예뻤어요.
    10년전 하나로마트에서 김희애를 바로 옆에서 봤는데, 참 매력적이었어요. 기초화장만하고 색조화정은 안 한 상태였는데도 참 예뻤어요. 눈에 확 띌 정도로 예뻤어요.

  • 15. 저아래
    '12.5.12 12:17 AM (182.216.xxx.3)

    전 눈이 낮은지
    최진실(미안) 고소영 나름 유명한 연예인들 많이 봤는데
    헉소리 난 적은 길거리에서 본 별로 유명하지 않은 안연홍 이에요
    제가 하얗고 고운 스타일을 좋아해서 그런것 같아요

  • 16. 편의점
    '12.5.12 12:20 AM (118.218.xxx.104)

    김희선 춘향전 예고편에서요

  • 17. 이어서
    '12.5.12 12:20 AM (182.216.xxx.3)

    무신 청춘인가 하는 드라마에 심은하 처음 나올때
    경희대에서 촬영 많이 했었는데 귤피부에 별로 였던 - 기억이 나요
    아!!! 최고로 헉 했던 연예인은 몇십년전
    정보석 아저씨 로구나
    경희대 법대 대리석 건물사이에서 걸어 나오시는데 '그리스 로마 신화'의 미소년이 살아 움직이는것 같았어요

  • 18. ..........
    '12.5.12 12:27 AM (125.129.xxx.115)

    이영자요. (생각했던것보단) 헉소리 나게 이뻤어요

  • 19. ...
    '12.5.12 12:35 AM (119.64.xxx.92)

    모니카 벨루치..영화 라빠르망 포스터만 보고 밤에 잠을 못잤...
    여신이라고 하면 모니카 벨루치 정도는 되야하는데, 요즘은 개나 소나 여신이래..

  • 20. 저는
    '12.5.12 12:40 AM (211.234.xxx.84)

    외모는
    초대 이영애
    여름향기 손예진

    스타일은
    미사 임수정

  • 21. 흐음
    '12.5.12 12:43 AM (1.177.xxx.54)

    애슐리 쥬드 젊었을때.

  • 22. 이영애라면
    '12.5.12 12:44 AM (122.37.xxx.113)

    저는 불꽃보다는 초대라고 생각하는데 ㅎ 그 드라마 제대로 챙겨 보지도 않았지만 한두번씩 볼때마다 헉 했던 건 기억나요 ㅋㅋㅋ 딱히 이영애의 팬도 아닌데. 청순의 끝장을 달렸던듯. 그리고 손예진씨도 여름향기 나올때 참 이뻤고. 전 근데 여기 열거 되어 있는 여배우들 중에선 그래도 심은하쪽이 제일 당기는데도 외모보다는 진짜 연기에 후덜덜 했었어요. 청춘의 덫에서 막 이종원하고 눈싸움하는데 와 저렇게 예쁜 배우가 연기도 저렇게 잘하네 그랬네요. 전 외국 배우 중에선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비비안 리랑, 역시나 최고는 마리린 먼로였던듯? 신사는 금발을 좋아해에서 ㅋㅋㅋ 아 진짜 인형 같았어요.

  • 23.
    '12.5.12 12:45 AM (122.37.xxx.113)

    저 덧글 쓰고 있는데 저 위에 '저는'님 저랑 거의 동시에 똑같은 생각을.. ㅎ

  • 24. 미니116
    '12.5.12 12:46 AM (114.202.xxx.178)

    하리수요. 영화관에서 화장품 광고 나올 때 너무 예뻐서 당연히 여자인줄 알았어요.

  • 25. 저두요
    '12.5.12 1:02 AM (58.224.xxx.19)

    모니카벨루치2222
    화면으로봐도 숨이 멎은듯 멈추고 집중하게되요
    어떤 감독이 그랬는데 ...모니카 벨루치와 함께 레스토랑에 들어갔는데
    가게안 전체를 그녀의 아우라로 채운다던데..나가 많이 들긴했지만
    정말 레젼드~~~!!!! 라빠르망은 여자가 보아도 정말 눈을 땔수없는 ...캬

  • 26. 저두요
    '12.5.12 1:06 AM (58.224.xxx.19)

    아. 글고 예전에 10년간 드봉"모델 했던 윤정씨!!
    96년도에 백화점 판촉행사인지 화장품코너 한켠에 앉아 입가에 미소 얹은채 앉아있는데 저 작은얼굴에 이목구비가 어쩜 저렇게 크게 들어가 있나 ...천사같으다...화면이 정말 안받구나...유명하지않은데 한가지 화장품 모델 오래도록 하는 이유 있었다 ~~싶어요

  • 27. ......
    '12.5.12 1:07 AM (114.206.xxx.94)

    중학생 때(쫌 옛날이에요;;;)
    이자벨 아자니 사진 보고 머리 땅 하고 한 대 맞은 느낌이었어요.
    그 정도로 놀라웠습니다.

  • 28. 야옹엄마
    '12.5.12 1:11 AM (211.234.xxx.192)

    아 전 초대를 못봐서~ 그때의 이영애도 궁금하네용
    참 전 외국배우중엔 올리비아 핫세 블루라군의 브룩실즈 보고 헉 했어요 제 취향이 넘 일반적이죠? ㅎㅎ
    그리고 댓글에 거론된 미녀들 중에서도 공감가는 내용이 많네요~^^
    그런데 요샌 제가 느끼는 아름다움에 대한 기대와 관점이 다양해진데다가
    살면서 이런저런 미인들을 이미 봐버려서 그런지
    (다시 말해 미에 대한 역치가 높아졌달까나)
    헉 하게 되는 경우가 잘 없네요

    아님 제 눈이 올드한건지

  • 29. 전..
    '12.5.12 1:22 AM (123.111.xxx.244)

    윗님들이 안 쓰신 사람 중에...
    젊은 시절의 탤런트 이응경씨도 정말 예뻤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 분도 삶의 굴곡이 좀 있었죠?
    그러고보니 요즘엔 잘 안 보이네요.

  • 30. ...
    '12.5.12 1:22 AM (219.241.xxx.107)

    전 소피마르소...
    라붐 1,2, 유 콜 잇 러브는 지금봐도 헉소리 나요

  • 31. ㅇㅇㅇㅇ
    '12.5.12 2:01 AM (121.130.xxx.7)

    뭐 원글 댓글에 언급한 여배우들 거의 이쁘다 하긴 했는데요.
    (초대의 이영애, 여름향기 손예진, 광고 속 송혜교 김태희)

    누군지도 모르는 첫 대면에 확 빠져든 미모는
    주니어 잡지에 나온 중학생 이상아
    드라마 첫사랑에 나왔던 신인 황신혜

    아!!!!! 정녕 실존 인물인가!!
    순정만화 속에서 빠져나온 거 같은 이상아
    헐리우드 영화에서나 볼 듯한 완벽한 미모의 황신혜.

    그리고 후라보노 껌 광고 하던 세라복 입은 여고생도 넘 이뻤는데
    저 이쁜 애가 누구냐 했더니 나중에 드라마 나오더군요. 이미연.
    근데 이미연은 그 광고 속에서 정말 이뻤죠.

  • 32. 궁금
    '12.5.12 2:19 AM (219.250.xxx.206) - 삭제된댓글

    김희영씨가 누군가요??
    싸이월드에서 왜 유명했어요??

  • 33. 전..
    '12.5.12 2:26 AM (67.169.xxx.64)

    심은하씨 실제로 봤는데 생각보다 키크고 했지만 인물은 화면발이었던 것 같아요.
    이영애씨도 봤는데 그냥 부티나는 아짐..

  • 34. 고2 첫날의 반친구
    '12.5.12 2:45 AM (118.36.xxx.128)

    고등학교 2학년 시작되던날의 아침. 운동장에 집합했을때...
    우리반 뒷줄의 한 여자애가 후광이 비치는듯 하더이다

    시일이 흐르니 그냥 이쁜 친구였는데
    그 첫날은 왜그리도 빛나보이던지...

  • 35. ...
    '12.5.12 4:22 AM (50.133.xxx.164)

    김희선 춘향전에서 진짜 이뻣어요 완전 완벽... 이자벨아자니, 모니카밸루치 정말 예뻤죠...

  • 36. 저도
    '12.5.12 4:29 AM (218.50.xxx.48)

    싸이월드 김희영씨 정말 예뻤어요.
    그분 보면서 살아온 과정이 얼굴에 나온다는 말을 실감했어요 ..
    지성.미모.경제력...거기에 봉사하는 삶까지..
    싸이에서 아마 기품있는 미모로 유명하지 않았나 싶네요~
    여자연예인들 싸이에도 그분과 함께 찍은 사진 올라오더라구요 ㅎㅎ

  • 37. ---
    '12.5.12 5:46 AM (92.75.xxx.81)

    김태희 키 작다고 하는데 33살 나이에 160.2cm 안 작아요.

  • 38. ---
    '12.5.12 5:46 AM (92.75.xxx.81)

    어쨌든 헉 했던 이쁜 사람은 유진.
    이상아.
    소피 마르소.

  • 39. ---
    '12.5.12 5:47 AM (92.75.xxx.81)

    덧붙여 로미오와 줄리엣 올리비아 핫세.

    유진 얼굴도 정말 흔하지도 않고 수술해도 나오기 힘든 희소가치있는 얼굴임.

  • 40. **
    '12.5.12 5:59 AM (110.70.xxx.120)

    첫 사랑 이승연 어느드라마에 나왔던 오현경

  • 41. 저도
    '12.5.12 6:09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로미오와 줄리엣 올리비아 핫세22222

    저렇게 비현실적으로 이쁜 사람이 존재하긴 하는구나 생각했어요

  • 42. ....
    '12.5.12 8:58 AM (122.34.xxx.15)

    가위손 위노나 라이더요...

  • 43. 123
    '12.5.12 9:36 AM (183.98.xxx.113)

    불꽃과 초대의 이영애와
    토지의 최수지..

  • 44. ..
    '12.5.12 9:44 AM (98.167.xxx.131)

    성당에서 만난 어떤 자매님. 정말 빛이 났었는데.. 나이 드니까 기미 생기고 새월의 풍파로 다른 분들과 그냥 저냥 같이 늙어가시는 모습보니까 마음이 짠하드라구요. 정말 나이들면 미모의 평준화가 온다더니 그렇더군요.

  • 45. 전 김혜수
    '12.5.12 10:19 AM (163.152.xxx.46)

    김혜수.. 딱좋아 딱좋아.. 그러면서 봤어요. 예전에 짝 일요아침드라마 촬영을 우연히 봤었거든요. 목동 파리공원에서

  • 46. ...
    '12.5.12 10:26 AM (219.240.xxx.75) - 삭제된댓글

    전 우리동네 보일러 고치러 온 아저씨ㅋㅋ 너무 잘생겨서 헉했어요! 그리고 얼마전에 학원에서 만난 언니.
    삼십대 중반이었는데 난 결혼도 안한 이십대 중후반으로 봤음.. 예쁨^^

  • 47.
    '12.5.12 11:10 AM (122.40.xxx.41)

    고딩때 배화다닌 김혜수가 체력장때문에 제 모교인 이화여고엘 왔어요.

    양갈래로 머리 하고 왔는데 정말 인간이 저렇게 이쁠 수가 있을까 했네요.
    뭐 몸매 비율도 환상적이었죠.

    그 이후 살면서 연예인 많이 봤지만 김혜수보다 이쁜여자 못봤네요^^

    저에겐 김혜수가 늘 짱입니다.

  • 48. ...
    '12.5.12 11:33 AM (1.225.xxx.84)

    ....이영애 손예진 심은하
    이자벨 아자니 소피마르소 마릴린 먼로
    올리비아 핫세


    이영애 손예진 심은하 올리비아핫세
    소피마르소 이자벨 아자니
    마릴린 먼로

  • 49. ...
    '12.5.12 11:35 AM (1.225.xxx.84)

    글고 정윤희 빠졌네요 추가해요.

  • 50. ...
    '12.5.12 11:52 AM (124.49.xxx.9) - 삭제된댓글

    전 황신혜요~~~정말 인형이 걸어다니더라구요...@@
    몸매도 이쁘고......그때가 30대였을것 같아요......최고~!!

  • 51. 올리비아 핫세
    '12.5.12 1:02 PM (125.187.xxx.67)

    (로미오와 줄리엣 출연 당시) 와, 제니퍼 코넬리(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에 출연한)요.

  • 52. 레몬조각
    '12.5.12 1:15 PM (108.13.xxx.94)

    실제로 니콜 키드먼하고 리네 젤위거, 주드 로우를 동시에 아주 잠깐동안 실물로 봤었는데요.
    머리가 띵하더라구요.
    니콜은 인간이 아닐거란 생각이 들었던...
    브래드 핏의 광팬이었는데 한동안은 주드 로우 팬이었죠.
    아, 근데 요즘 대머리 되어가는 로우 보면.. 서글픕니다.
    진짜 이상형인 여배우는 위노나 라이더!

  • 53. 저위에
    '12.5.12 1:31 PM (114.200.xxx.229)

    쓰신 이응경이요. 중딩때인가 손자병법에 신입여사원으로 나왔었는데 정말 신비로운 미모였죠.
    그리고 초대의 이영애.
    같은 여자지만 그때의 이영애 같은 여자 있으면 저두 빠져들거 같아요.

  • 54. ..
    '12.5.12 1:56 PM (121.181.xxx.61)

    전 예전이나 지금이나
    손예진씨가 참예쁜거 같아요
    피부도 뽀샤시하구
    이목구비도 오밀조밀하면서도 이쁘구
    눈웃음도 글쿠요^^

  • 55. 저도..
    '12.5.12 1:57 PM (58.123.xxx.6)

    이응경씨요..
    저 고등학교 다닐때 이응경씨 얼마나 이뻤는지...
    잡지책에 나온 사진같은 거 모으고 그랬네요..^^
    이응경씨요..
    저 고등학교 다닐때 이응경씨 얼마나 이뻤는지...
    잡지책에 나온 사진같은 거 모으고 그랬네요..^^

    로미오와 줄리엣의 올리비아 핫세..말이 필요없죠.

  • 56. 띵똥
    '12.5.12 2:01 PM (115.137.xxx.3)

    저는 탕웨이요
    정석미인은 아니지만 제눈엔 동양권에서 최고인듯해요 매력이 뚝뚝떨어지고 청순하면서도 고상해요
    얼마전 색계를 다시봤는데 정말 감정이입해서 봤어요
    대단히 매력적인 배우임

  • 57. ..
    '12.5.12 2:02 PM (218.235.xxx.31)

    최지우요. 패션쑈 장에서 봤는데 큰 키에 광채가 좔좔이더군요. 근데 요즘은 많이 늙었던데요.

  • 58. ..
    '12.5.12 2:16 PM (222.106.xxx.120)

    이상아.. 처음 나왔을때 어쩜 저렇게 이쁠 수가 있나.. 했어요..

  • 59. 고딩 때
    '12.5.12 2:32 PM (115.41.xxx.104)

    박소현을 직접봤거든요. 그때 박소현씨가 20대 후반? 30대 초반 정도였는데
    와 진짜 말이 안나와요. 너무 예뻐서 거기있던 사람들이 다 입을 못다물더라구요.
    아직까지 그만큼 예쁜여자를 못봤어요.

  • 60. 랑콤
    '12.5.12 4:09 PM (220.72.xxx.21)

    랑콤 화장품 선전할당시의 젊은 쥴리엣 비노쉬 요.

    아..... 장미로구나...했었던....
    정말 예쁨...ㅠㅠ

  • 61. ,,,,
    '12.5.12 5:18 PM (119.71.xxx.179)

    요즘 이영애 kt선전 이쁘더군요. 랑콤은 이자벨라 롯실리니가 최고 ㅎㅎ

  • 62. 실물
    '12.5.12 5:37 PM (116.41.xxx.35)

    이동욱.. 성별을 떠나 실물이 진정 아름다우시더이다.

  • 63. 제작년인가
    '12.5.12 5:58 PM (211.246.xxx.247)

    회현동 신세계 명품관에서 본 아랍 여자요
    베일쓰고 몸 다 가리는 촌스런 긴바지에 긴소매옷 입고 있었는데 조막만한 얼굴은 완전 하얗고 눈매는 그윽하고 페넬로페 크루즈랑 똑같이 생겨서 한참을 바라봤네요... 사람을 보는 순간 숨이 멎은 건 처음이에요 원래 그쪽 여자들이 많이 이쁜가요? 같이 있던 다른 여자들은 별로였는데 정말 덜덜덜한 충격이었어요 며칠동안 머리에 그 여자의 잔상이... 다른 연옌도 실물 많이봤는데 그정도 충격은 아니었거든요
    또 한번 보고싶어요 한번보고 두번보고 자꾸만 보고싶은게 미인

  • 64. 나야나
    '12.5.12 6:20 PM (112.150.xxx.217)

    올리비아핫세랑 소피마르소요.. 그렇게 생길수 있다면.. 영혼을 팔겠소...

  • 65. 저도
    '12.5.12 6:30 PM (112.220.xxx.6)

    여름향기 손예진이요.

    대학때 학교에서 클래식 조인성이랑 촬영하는 거 봤는데 키는 크지 않았지만 무척 하얗고 여리여리하고
    작은 얼굴에 큰 눈이며 코며 그냥 넋놓고 쳐다보게 되더라구요 (저 여자입니다;;)
    그냥 밝은 빛이 났어요 ^^;;;

  • 66. 갓 스무살의 김희선..
    '12.5.12 6:58 PM (218.234.xxx.25)

    김희선이 그리 널리 알려지지도 않을 때였어요. 당시 마이웨딩 이런 데서 결혼예복 화보 찍을 때니까..
    그런데 그 잡지 보면서 참 이쁘다, 곱다 감탄했어요. 나중에 김희선이 톱스타 된 다음에 다시 보니까(그 화보는 찢어서 갖고 있었음) 김희선도 튜닝한 거는 맞더구만요(눈꺼풀 이런데가 좀 달라요), 그래도 역시 이쁘대요..

  • 67. ...
    '12.5.12 8:17 PM (125.142.xxx.78)

    아랍여자들 정말정말 예쁘죠...
    근데 그녀들에게도 치명적 약점이 있습니다.
    온몸에 검은털이 많고 털도 남자털 같이 많이 나서...
    그녀들이 동양여자들 맨몸보면 감탄한다죠!

  • 68. 해맑은웃음70
    '12.5.12 10:23 PM (121.144.xxx.149)

    연예인 말고요.. 10년도 넘은거 같은데 길거리에서 시민들 붙잡고 뭐 물어보는거 였는데
    너무 이쁜거예요. 순간 저렇게 이쁜 여자가 일반사람이야? 할 정도로...
    그때가 제가 결혼전이라 친정아버지도 옆에서 같이 보셨는데 이쁘다고 하셨어요.
    보통 아버지들 딸앞에서는 그런소리 안하시는데 ....
    실물로 본건 아니지만 아마 화면에서 헉 소리 날 정도면 실제로 보면 더 이쁘겠죠.
    전 그여자분 보다 더 이쁜 사람은(연예인포함) 40넘은 지금도 본 적이 없는거 같아요.

  • 69. ..
    '12.5.12 10:46 PM (122.45.xxx.22)

    여름향기때 손예진..
    청순가련 글짜 그대로 옮겨놓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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