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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 히로부미의 명언(자식 키우는 부모 들은 필독하세요)

명언 조회수 : 7,270
작성일 : 2012-05-11 22:23:04

1907년 7월 이토는 헤이그 밀사 사건을 빌미로 고종을 강제로 양위시켰다. 이러한 그의 공이 인정되어 67세 때 일본 최고위 작위인 공작(公爵)을 수여받았다. 1909년 조선 통감을 사임하고, 추밀원 의장으로 복귀하였다. 이토 히로부미는 천민의 아들에서 일인지하 만인지상인 내각총리를 네 번이나 역임한 입지의 인물이지만 죽음은 그를 피해가지 않았다.

 

1909년 10월 초순, 예순 여덟인 이토는 자신의 죽음을 예감했는지 해외유학 준비 중인 아들을 오이소(大磯) 자택으로 일부러 불렀다. 아들 분키치는 그때 스물네 살로, 이토가 본부인 이외 여인에게서 얻은 늦둥이였다. 이토는 아들에게 일렀다.

 

"사람에게는 타고난 천분이 있다. 나는 너에게 아비의 뜻을 계승하라고 강요하지 않는다. 타고난 천분이라면 비록 네가 거지가 되더라도 결코 슬퍼하지 않을 것이며, 부자가 되더라도 기뻐하지 않을 것이다."

IP : 58.224.xxx.106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웃음조각*^^*
    '12.5.11 10:26 PM (211.112.xxx.164)

    이명박씨 어머니도 이명박씨에게 "거짓말 하지 말라"는 명언을 남기셨죠.

    우리나라에 고통을 준 사람의 말을 명언이라고 하다니.. 참내!

  • 2. 뭐가
    '12.5.11 10:27 PM (221.140.xxx.76)

    감동이라고 이런 글을 올리셨나요?

  • 3. 뭐지?
    '12.5.11 10:28 PM (14.39.xxx.99)

    세상에 정말 훌륭한 분들의 명언도 많구만 왜 그런 쳐죽일 놈의 나불거림이 명언이라는거지??

  • 4. ..
    '12.5.11 10:29 PM (203.100.xxx.141)

    이등박문......진짜 아들이 거지였다면 저런 말 하지도 않았겠죠~

    거지가 될 일이 없으니........

  • 5. aaa
    '12.5.11 10:31 PM (220.76.xxx.119)

    이건 세종대왕이나 이순신장군이 했더라도 명언꺼리는 아닌데요... 대체 왜 명언이라는건지...

  • 6. 명언님
    '12.5.11 10:34 PM (112.156.xxx.153)

    일본 분이시죠??
    요즘 82에 외국인 분들도 많이 오시는 듯......

  • 7.
    '12.5.11 10:40 PM (118.36.xxx.241)

    ㅈㄹ을 하시네요.
    하기사 욱일승천기를 가슴에 품는 새퀴들이 구캐의원 노릇을 하는 나라니...ㅉㅉㅉ

  • 8. ..
    '12.5.11 10:42 PM (203.100.xxx.141)

    명언이 아니라

    아들놈한테 하는 유언이죠~

    유언~

  • 9. ....
    '12.5.11 10:42 PM (121.140.xxx.10)

    이명박은 어렸을때부터 얼마나 거짓말 치고 나쁜짓을 많이 하고 다녔으면 엄마가 그런 유언을 남겼을까?

  • 10. 하아
    '12.5.11 10:42 PM (219.251.xxx.135)

    명언의 뜻을 모르시나.
    아무리 타산지석이라고 해도 저 말이 명언일 수 없죠.
    그 말을 한 이(라고 쓰고 놈이라고 읽는다)가 존경받을 만한 위인도 아니요,
    그 말을 듣고 자란 이가 존경받을 만한 위인이 된 것도 아니잖아요?
    정말 원글님의 의도를 모르겠군요.
    지x도 풍년이다. 차라리 이 말이 명언인 듯.

  • 11. 이완용 환생
    '12.5.11 10:51 PM (1.252.xxx.11)

    원글님, 이완용이 환생한 분인가???
    을사오적 중 한명????

  • 12. 오만과편견777
    '12.5.11 11:00 PM (211.246.xxx.175)

    푸하하! 지x도 풍년이다 완전 명언 인정 ~^^
    저런 꿀꿀이같은 소리를 명언이라고 글을 올리다니 지x이 지천에 만개했구나!

  • 13. ⓧ쪽바리쥐
    '12.5.11 11:02 PM (119.82.xxx.226)

    지금 간보는거임?

  • 14. 말랑제리
    '12.5.11 11:04 PM (210.205.xxx.25)

    점점 미쳐가는군요. 그러지마세요.
    우리나라에서 제일 싫어하는 사람이 말한게 무슨 명언이라고...지* 풍*입니다.

  • 15. kandinsky
    '12.5.11 11:08 PM (203.152.xxx.228)

    지랄도 병이라더니 이건뭨ㅋㅋㅋㅋㅋㅋㅋ
    약이라면 개똥도 먹을 사람이네 ㅋㅋㅋㅋ

  • 16.
    '12.5.11 11:11 PM (211.246.xxx.12)

    별 거지같은 명언이네그려
    다른나라를 빼앗고 강도짓을 한 주제에 나불거히긴...
    일부러 사람들 혈압올려서 괴롭힐 작정 아니면 퍼오지도 말라구요

  • 17. 허허
    '12.5.11 11:19 PM (115.136.xxx.27)

    이거 반어법으로 올린건가요..
    남의 나라 국왕 폐위시킨.. 그야말로 남한테.. 아니지 남의 나라 피눈물 흘리게 한 놈 어록을 들어야 하나요.

    살아있다고 해도.. 죽일 판인 이노무시키 어록은 왜 가져오셨나요

  • 18. 필독하라 마라 하는 꼬라지
    '12.5.11 11:22 PM (175.118.xxx.76)

    뉴라이트 쓰레기 같구만 주군으로 히로부미를 모셨나봐 정신머리가 별

  • 19. 날이 더우니 ㅁㅊㄴ들이 많아
    '12.5.11 11:58 PM (188.22.xxx.21)

    원글아 이스라엘 사이트가서 히틀러 명언이나 올려봐라

  • 20.
    '12.5.12 12:09 AM (175.197.xxx.23)

    자기자신한테 한 말이네요...

    역사를 보면 진짜......인생사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는것 같아요 ㅠㅠ

  • 21. 쓸개코
    '12.5.12 12:15 AM (122.36.xxx.111)

    명언은 무슨..

  • 22. ㅋㅋㅋ
    '12.5.12 12:50 AM (182.216.xxx.3)

    헛웃음이 나오네

    나도 이참에 하나 만들어봐야 겠다

  • 23. 참..
    '12.5.12 1:15 AM (222.117.xxx.122)

    명언이 뭔 뜻인지 알고나 계신지...
    유언 꼬라지 하고는..

  • 24. ...
    '12.5.12 4:42 AM (174.88.xxx.31)

    지금 원글 제정신인가요??
    자식 키우는 사람은 필독하라니.
    참~ 님같은분 혼자서 맘에 넣고 되새기면서 사세요.
    세상에 명언도 많은데, 이런걸 명언이라고 올리다니...ㅉㅉㅉ

  • 25. ....
    '12.5.12 6:19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뭐라니....

  • 26. 너님
    '12.5.12 3:51 PM (125.177.xxx.137)

    걍~~일본으로 가셈 ....

  • 27.
    '12.5.12 7:51 PM (175.114.xxx.157)

    교육시킨다는 애도 혼외자 잘도 교육이 되겠네

  • 28. 그러게요.
    '12.5.12 10:09 PM (180.66.xxx.3)

    부모가 되서 자식을 두고 슬픔과 기쁨의 기준이 부라고 콕 집어서 얘기해 주네요. 총알도 아까운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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