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세 아이 드림렌즈 끼고 있어요 질문 좀 드릴께요,

akfck 조회수 : 3,651
작성일 : 2012-05-11 21:28:05

오늘 3일째구요, 첫날만 아이가 눈감고 거부하여 한시간 이상 고생했지 둘쨋날 부터는 이틀째부터는 아이가 눈을 뜨고

협조적이라 한번에 잘 넣고 있네요 다행이지요,  다행히 오늘 시력 검사를 했는데 오후 늦게 가서 했는데도

이틀밖에 안꼈는데도 벌써  0.2 0.3 이었던 눈이 0.9로 둘다 교정되었어요,,

오늘 3일째라 병원 방문했는데 저 드림렌즈 한날 부터 지금까지 의사선생님은 한번도 못 봤네요,

일단 병원 자체가 규모가 큰편이고 의사는 한명이고 검안사 한명이고 (드림렌즈 담당) 항상 의사선생은 바쁘시고

환자들은 대기로 한참 기다려야 하는 버글버글한 상태.. 선생  라식수술중인 경우도 많구요

드림렌즈 맞추기전에 검사하던날 검안사(큰 병원이라 드림렌즈 담당 검안사가 있어요) 가 모두 다 검사 하고

의사는 마지막에 1분 들어와서 그 수치 체크만 해주더라구요, 눈도 모두 검안사가 검사랑 다 했구요,

그리고 렌즈 찾으러 갔던 날도 검안사만 만나서 착용법 배워서 첸즈 찾아왔고 오늘도 역시 수치 검사하러 가서

각막상태랑 시력검사 모두 검안사가 해주었어요 심지어 제가 걱정된다고 각막에 상처 있는지라도 좀 의사선생님 봐주심 안되냐고 하니까 저번에도 이번에도 모두 검안사가 해주었구요,

의사선생님은 아예 못 봤구요, (아마도 라식 수술중인)

다음주 일주일 착용날 다시 한번 가서 이번엔 일주일에 몇번씩 렌즈를 낄지 (일주일에 세번일지 하루 걸러서 낄지

스케줄 조정하는 일) 마지막 검사를 통해서 검사한다고 하는데 그것 역시 검안사가 모두 한다고 하네요,

아무리 그래도 제 생각엔 몇번 렌즈 낄지 스케줄 조정하는건 의사선생일 아닌가요?

안과를 가서 의사 한번 못보고 이렇게 드림렌즈 담당 검안사가 모두 하는거라면 차라리 안경점을 가는게 맞지 않나요?

처방전도 검안사가 만들어 눈물 처방전도 해주더라구요,  차라리 완전 모르는 병원이면 말 물어보기라도 할텐데

엄마 친구분 자제분이라 말하기도 어렵네요,  저도 어린아이의 눈문제라 걱정도 많구요,

이게 다른 병원도 다 그런건지 서울의 강남의 유명안과병원인데 (연예인들도 많이 하는)  이게 맞는건지요??

1--다른분들도 의사선생님 대신 검안사선생님이 해주셨는지 ..그럼

앞으로도  드림렌즈는 의사 선생님이 우리애 각막 상태 볼 일은 없는건지요??? 각막상태 역시 검안사가 보는데

이건 제가 직접 검안사에게 의사에게 보게 해달라고 말을 하는게 좋을까요?(검안사가 직접 보고 있는데

기분 나빠할까봐서요)

  

2---그리고 렌즈 상태같은거는 한달에 한번씩 렌즈 가져가서 봐달라고 말해야 하나요?? 가는 이유가 단백질 제거 때문인걸로 아는데 제 병원은  ,,,,,' 단백질 제거는

      집에서 직접 두달에 한번 하라고 했어요 병원에선 세척 안해준다고 따로 제가 26000원주고 병원에서 샀어요,

    그래서 따로 렌즈를 가져 오란 말이 없네요, ㅜㅜ

3-- 나중에 병원 바꿀수는 없는거지요??하던 곳에서 해야 수치나 모든 정보가 있으니 편하겠지요?

 

4- 다음주 가서 일주일에 몇번을 낄지 (이틀째 끼고 교정 0.9까지 되네요) 정해야 한다는데 검안사가 그걸 스케줄 조정을

 직접 해준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스케줄(일주일에 몇번 낄지 각막상태 보는) 그런거는 의사가 직접 해줘야 하는거 아닌요';;   다른 분들은 어떠셨는지요??

IP : 203.170.xxx.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11 9:51 PM (116.37.xxx.212) - 삭제된댓글

    일단 안경점에서는 할수가 없습니다.
    드림렌즈를 끼고 하는 검사는 장비가 틀립니다.
    고가의 장비라는...

    답변은
    1. 이건 잘 모르겠네요. 저흰 그렇게 큰 병원이 아니라 검사는 직원이 하고 확인은 선생님이 하시니까
    2. 아이가 적응하고 나면 보통 3개월 좀 지나면 6개월에 한번씩 가서 검사합니다.
    3. 바꾸기가 힘들지만 바꿀수는 있습니다.
    저희는 해외에서 드림렌즈를 몇년동안 끼다 들어온 경우입니다.
    거기사 그 동안의 기록을 다 파일로 받아왔고 여기 안과가서 말씀드리고 검사받았는데
    검사비가 비쌌어요
    그게 고가의 장비라네요ㅠㅠ
    그래서 그 병원에서 드림렌즈를 하면 무료로 검사를 하는데 다른 곳에서 했을 경우는 돈을 받는다고
    한 번 갈때마나 3-5만원 정도 했어요.
    지금은 그 곳에서 렌즈를 맞추어서 무료로 하고 있구요
    그런데 아무래도 렌즈 회사가 틀리니까 렌즈를 바꿀때 눈에 맞는거 찾는게 힘들었어요.

  • 2. 애엄마
    '12.5.11 10:12 PM (14.32.xxx.212)

    일년전 저하고 똑같은 고민하시네요..저도 그거 때문에 몇날며칠 고민하다가 돈버렸다생각하고 의사선생님이 봐주시는 병원으로 바꿔서 다시 맞췄어요..거기는 의사선생님이 직접 일일히 검사하고 챙기거든요..
    드림렌즈 맟추고 첨 몇달은 자주 병원다니고 삼개월째부턴가는 세달에 한번만 렌즈 들고 검사가요..그때 렌즈체크도 받구요,,병원을 바꾸시려면 렌즈를 다시 맞춘다고 생각하셔야 되요..ㅡㅜ

  • 3. 저희는
    '12.5.11 10:14 PM (221.140.xxx.76)

    처음엔 한달에 한번 가서 각막 상태만 의사가 봤어요
    미리 검안사가 검사 다 해놓고요
    각막만 깨끗한 지 보면 돼요
    저희 동네 병원도 정말 사람 너무 많아서
    한번 갈 때마다 두시간 기다리는 건 기본이라 나중에 두달, 6개월 이렇게 오라니 더 편하더군요
    요즘엔 용품 살때만 가고 의사 본지도 오래됐어요
    이제 2년 지나 바꿔야 되구요
    인공눈물은 약국에서 파는 것 그냥 사면 되는데요?
    처방 없이 살수있어요

  • 4. 그리고
    '12.5.11 10:16 PM (221.140.xxx.76)

    렌즈 상태는 렌즈실 검안사들이 더 친절히 잘봐줘요
    의사는 그런 거 절대 안해요

  • 5. ,,,
    '12.5.12 8:52 AM (118.220.xxx.202)

    저희도 6개월에 한번씩 갑니다. 그때마다 개인병원이라 렌즈 세척부탁드리고
    평소엔 제가 크리너로 닦고 보스*액인가? 멀티로 되어있는거 사용하구요.
    저희애는 첨에 테스트용으로 몇일 해보고 시력나오는 거 보고 주문넣어 가져온 후
    6개월 지나서 정기검진 갔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690 코스트코 커클랜드 non iron 셔츠 다림질 안해도 되나요? 2 .... 2012/09/17 1,765
155689 냉동고에 잠자고있는 녹두빈대떡 구제방법좀... 6 @@ 2012/09/17 1,259
155688 일베에 중학생들이 많나요? 7 ,,, 2012/09/17 1,737
155687 천사의 선택이란 드라마 지금 재방 보는데 초롱이동생 유산했나요?.. 7 천사의선택 2012/09/17 2,720
155686 칠레 가는 비행편에 대해 문의 드려요 궁금 2012/09/17 1,128
155685 "나도 모르는 高利할부"…현대카드의 '비밀' 2 샬랄라 2012/09/17 2,122
155684 저희가 시댁에서 보유하고 계신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요. 10 이런경우 2012/09/17 3,571
155683 남녀차별 너무 싫어하는데.. 3 zz 2012/09/17 1,058
155682 우리아이와 7살터울 조카에게 책 물려주기, 괜찮을까요/ 1 책물려주기 2012/09/17 1,082
155681 스마트폰에서 다운받을 수 있는 p2p사이트 좀 알려주세요 2 다운 2012/09/17 1,670
155680 요즘 초등 학예회는 엄마들이 앞장서서 팀 꾸려주고 그러나요?? 14 궁금 2012/09/17 4,003
155679 자살과 우을증 얘기가 나와서요. 1 2012/09/17 1,424
155678 얼마전에 올라온 헤어 트리트먼트 7 궁금해요 2012/09/17 2,994
155677 파데 바를 때 1 이뽀 2012/09/17 1,157
155676 펀드를 채권으로 갈아타라고 하네요 2 pb가 권하.. 2012/09/17 1,774
155675 자살시도..공황장애...지긋지긋해요 14 아... 2012/09/17 7,442
155674 좀 불편한 글을 봤는데.. 4 .. 2012/09/17 1,968
155673 10살 연필잡는 법이 틀려서.. 쉽게 고칠방법 없나요? 6 약지로연필을.. 2012/09/17 2,073
155672 로라 메르시에 파데 샀는데 가짜같아요. 5 2012/09/17 3,264
155671 법집행하는 검사 판사들이 알고보니 젤 문제였네요. 1 ㅇㅇㅇㅇㄹㅇ.. 2012/09/17 1,164
155670 남편의 외도를 막는 특효약 19 <@~> 2012/09/17 12,803
155669 혹시 프라다폰 쓰시는 분 or 써보신 분 계세요? 8 ,, 2012/09/17 1,143
155668 전주,, 중딩 딸네도 단축수업하고 지금 끝났대요.. 팔랑엄마 2012/09/17 905
155667 녹두전 할때 김치요? 2 작은며늘 2012/09/17 1,292
155666 도자기 그릇 사이트 추천해주세요^^ 8 소담이 2012/09/17 2,8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