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아버지가 4살아들adhd아니냐고 하시는데 속상하네요

hhhh 조회수 : 2,025
작성일 : 2012-05-11 19:52:00
울아들이 산만하고 제자리에 못앉아있고 막돌아다니는경향이심하긴해요
그래서 여기저기 알아보고 어린이집하는 친구한테물어보니 아직은그렇고 적어도 5살은 되야 
테스트가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너무속상해서 82에서본까페에도 가입해서 테스트를 해보니 걱정할팔요없더고나왔어요
근데도 계속짜증이나고 애가방방뜨면접게되네요
남들이 울아들이상하게볼까봐요
애가정말미친듯이뛰거든요 아파트단지에서 공네뒷산까지뛰어가서 산에도뛰어서 올라가요
집에서가위질연습도 시키는데 안할라구하고 괴로워요
충동성이나 감정기복아심하다던가 사회성이없다던가 하는것도 없고 차례도 잘기다려요
괴롭네요 
IP : 211.200.xxx.8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벼리
    '12.5.11 8:50 PM (121.147.xxx.128)

    음.. 아이가 어느 정도인지 더 자세히 모르니 이렇다 저렇다 말씀은 못 드리겠구요.
    네살이고 남자아이면 가위질 별로 안좋아할 수도 있어요. 가위질 말고 다른 차분한 놀이를 생각해 보세요.
    혹시 아이가 색칠하는거 좋아하면 만다라 그리기 추천해 드려요.
    제목이 정말 '만다라 그리기' 시리즈인데요 유아용도 있어요.

  • 2. 다른거도 하나요?
    '12.5.11 11:26 PM (58.163.xxx.172)

    울 아이도 4살반 정도인데 다른 것도 많이 해요. 요즘은 주사위? 두 개 가지고 덧셈하면서보드게임 좋아하는 데요. 저도 간단히 등산 자주 가는 데 울아이도 전에는 마냥 뛰었는 데, 경주하면서 이기는 데 중점을 두다가 요즘은 천천히 걸으면서 꽃도 보고 곤충이나 버섯 있으면 독버섯이네 뭐네 잔소리하구 그래요. 자꾸 같이 놀면서 이거저거 말시켜 보시고 말대꾸도 잘 논리있게 하나 지켜보세요

  • 3. cake on
    '12.5.12 1:12 AM (211.189.xxx.229)

    친구한테, 이웃한테 물어보지 말고 아동발달센터에서 상담받아보세요. 4만원정도 상담비 내고 '문제없습니다' 판정 받으면 마음 후련할 수 있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3349 강아지 잃어 버렸다가 찾으신 분 있으세요? 5 패랭이꽃 2012/05/30 1,402
113348 워크넷 구직자로 회원가입해보신분~ 1 워크넷 2012/05/30 2,676
113347 3학년 수학 평면도형 돌리는 거 11 3학년 수학.. 2012/05/30 3,363
113346 주진우가 청춘멘토가 되어 "부끄러운 독자회견".. 1 campus.. 2012/05/30 1,261
113345 사진에 내 서명 넣는 방법 3 2012/05/30 1,702
113344 20일 동안 목돈 넣어놓기엔 어디가 좋을까요? 6 ... 2012/05/30 1,241
113343 친한 엄마한테 말하는거 기분 언짢을까요? 15 칠레산포도 2012/05/30 2,994
113342 제습기가 사고 싶은데요.. 휘센미니 2012/05/30 766
113341 저는 방문 교구 프리선생님 입니다.. 5 ㅠㅠ 2012/05/30 1,983
113340 그냥 피부과를 가야할까요, 피부과&비뇨기과를 가야할까요?.. 4 쭈니마누라 2012/05/30 3,348
113339 시판김치 맛있게 먹는 법 1 2egg 2012/05/30 1,176
113338 자는 아이 살았나 들여다 보시기도 하나요? 15 ... 2012/05/30 3,051
113337 5.18 생깠던 네이버, 인터넷 30주년이라고? 13 패랭이꽃 2012/05/30 1,329
113336 강아지 신발 신기시는 분.. 어떠신가요? 8 비오는날 2012/05/30 1,801
113335 다운받지 않고 영화나 드라나 볼 수 있는데 없나요? 3 q보드 2012/05/30 1,420
113334 교회다니는 분들께 12 여쭤봐요 2012/05/30 1,465
113333 너무 아날로그인 남편 3 어떠세요? 2012/05/30 1,877
113332 포인트 사용법 .. 2012/05/30 896
113331 5월 30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5/30 803
113330 cj 온마트 에서 뭐 사면 될까요? 3 살게 없네... 2012/05/30 971
113329 통합진보당을 해체하라. 7 자수정 2012/05/30 1,244
113328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5년동안 사는 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26 저 진지해요.. 2012/05/30 7,547
113327 아들친구가 울 아들한테 교회가자고 집요할 정도로 그러는데요.. 12 고민맘 2012/05/30 2,440
113326 커피전문점에 대해 좀 아시는 분...(도움 절실) 9 테이크아웃 2012/05/30 1,612
113325 엄마가 검버섯...상담받으러 피부과 가셨는데요 1 리엘 2012/05/30 2,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