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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더킹 보시는 분들만

.... 조회수 : 2,629
작성일 : 2012-05-11 18:37:44

답해주세요.

도대체 이승기가 왜 갑자기 섹시하게 느껴질까요???

어제 흰셔츠입고 울때...정말 가슴아파 죽는 줄 알았어요.

지금까지 그 씬 생각하면 먹먹해져요.

근데 이상하게 그때 재하가 너무너무 섹시한거여요....

이유가 뭘까요?

이승기란 연예인에 대하여 한번도 매력있다고 생각한 적 없는데...참 이상한 ...


 

IP : 116.124.xxx.13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11 6:52 PM (112.170.xxx.232)

    저도 보고있음 흐믓한 동생같고 아들같기만 했더랬지요.
    근데 김항아동무와 사랑하는 모습을 보고있자니 남자의 모습이 상상되기 시작했어요.
    극중 역할도 이젠 큰일을 도모하고 책임질 줄 아는 어른의 모습이기에
    제 마음 속에서도 훌쩍 자랐나봐요~ㅋ

  • 2. 미투
    '12.5.11 6:54 PM (122.202.xxx.142)

    우리아들이 승기팬인데요. 제가 별 매력없는 연예인이라 비웃었거든요.
    근데 이제 저도 팬되었어요. 어제 이순재에게 소리지를 때도 멋져 보이더라구요.
    아들아. 승기 좀 닮으면 안되겠니...

  • 3. ㅋㅋㅋ
    '12.5.11 6:57 PM (121.167.xxx.114)

    드라마 보는 내내 속으로 외치고 있어요.
    이녀석 너 남자다잉~
    울끈불끈 커다란 손 보면 요녀석 남자어른 다됐어요.
    본인이 워낙 고령인지라.. 예전엔 아들 같았는데 이제 동생같은 쿨럭~

  • 4. ....
    '12.5.11 7:03 PM (121.138.xxx.42)

    흰 셔츠가 어울리는 남자들 정말 멋있어요.
    승기보면 울 아들이 저렇게 자라줬으면 좋겠다 연발~
    저도 여기서 승기 섹시한거 알았어요.
    전에는 잘생긴 청년으로만 보였는데 ㅋㅋ

  • 5. 참새짹
    '12.5.11 7:11 PM (122.36.xxx.160)

    맹세코 한번도 그가 매력적이라고 느껴본 적 없는데 더킹에서 보고 뿅 갔어요.

  • 6. 미치겠어요
    '12.5.11 7:19 PM (218.51.xxx.210)

    승기를 보고 이럴줄 누가 알았냐구요~
    재하,항아가 같이 있으면 왜이리 야한건지 ㅎ

  • 7. 해외에서도
    '12.5.11 7:30 PM (119.82.xxx.226)

    그렇게 얘기한대요. 두 사람 분위기가 야하다고.. WOC 훈련할때부터요.

  • 8. 풍경
    '12.5.11 7:36 PM (112.150.xxx.142)

    재방보다가... '항앓이' 보고 빵 터졌어요
    예능에서 빠지고 연기에 집중하니 뭔가 확 다른건지...
    댓글 '남자어른'에 심히 공감합니다 ㅎㅎ
    그러나..... 우리 납뜩이, 은시경, 조정석이 노래 불러주니 더~~~ 좋네요 ^_____________________^
    그 부분만 또 다시 돌려봤다는... ^^;;;
    모든 연기자들이 다 뭉쳐서 드라마가 살아움직이는 느낌이예요

  • 9. ㅋㅋㅋ
    '12.5.11 7:40 PM (220.73.xxx.37)

    누난 내여자니깐~~
    흥얼거리고 있어요...

  • 10. 귀염
    '12.5.11 7:54 PM (1.245.xxx.203)

    예전엔 귀여운 남동생이었는데
    항아와 달달한 로맨스 볼땐 감정이입돼서 남자로 느껴졌어요.
    사랑이란감정이 말라비틀어진 내게 두근두근하네요.

  • 11. 저요저요
    '12.5.11 7:56 PM (121.188.xxx.209)

    인기 있는 연예인 정도로만 알고 있던 이승기에
    가슴 떨릴줄이야 ㅋㅋ
    수트빨에 연기에 완전 빠졌어요
    전 얼굴 잘생긴 배우보단 연기 잘하는 배우를 섹시하게 생각하는지라
    다음 작품도 빨리 만나고싶어요

  • 12. ...
    '12.5.11 8:00 PM (125.142.xxx.78)

    저는 이승기 그냥 무관심 연예인에 외모만 보자면 오히려 제가 안좋아하는 스타일이었는데...
    요즘 제맘이 원글님처럼 그래요. 내가 이승기를 좋아하게 될줄이야...
    제대로 한 번 보지 못했던 1박2일 왜 안봤을까, 왜 내가 좋아하기 시작하니까 이제 안나오나 하면서 재방 케이블서 줄창 봐요.

  • 13.
    '12.5.11 8:03 PM (211.33.xxx.119)

    저 원래 이승기 인기 많은거 이해 못했던 사람인데 더킹에서 이승기 왜이리 샥시해보이는지 보는 내도록 두근두근 ㅠㅠ 키 크고 몸매도 멋지구 얼굴도 잘생겨보이구

    연기는 잘 한다고 알고는 있었지만 이렇게 연기를 잘하는지 이번에 첨 알았어요 그 나이또래 이정도 연기하는 사람은 없다고 봐요 아무튼 더킹보고 이승기 팬 됐습니다 ㅠㅠ 원래 이승기 티비 나오면 욕부터하던 저인데 까를 빠로 만드는 이승기 인가요 ㅎㅎ

  • 14. ..
    '12.5.11 8:23 PM (116.33.xxx.151)

    요즘 제가 가장 섹시하다고 느끼는 남자가
    이승기입니다.. 재하전하죠
    완전 섹시합니다

  • 15. ..
    '12.5.11 8:27 PM (116.33.xxx.151)

    근데 연기력이란게 이렇게 갑자기 늘수가 있는건가요?
    저 한회 한회 매번 놀라요
    연기 너무 잘해서

  • 16. 엇...
    '12.5.11 8:59 PM (121.134.xxx.239)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 평소에 이승기 싫어하는 편에 가까웠거든요.
    노래도 그냥저냥 연기도 그냥저냥이고 얼굴은 두꺼비같이(죄송합니다. 과거예요.;;) 생겼는데 왜 저렇게 잘나가나 좀 아니꼽게 봤는데
    오잉?
    더킹보는데 그냥 막 멋있네요. 이게 어찌된 일이여~~

  • 17. ......
    '12.5.12 12:49 AM (114.206.xxx.94)

    더킹 초반만 해도 애 같은 느낌이 많이 들었는데
    요즘 성숙한 남자 포스가 폴폴폴...
    놀라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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