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친구가 한번도 집에 놀러오지 않고 자란 자녀들 두신부모 계세요?

아이친구 조회수 : 3,128
작성일 : 2012-05-11 18:06:20

집에 아이 친구가 놀러오는 경우가 한번도 없는 분 계신가요?

 

아이가 문제가 있어서라기보다... 그냥 친한 절친이나 잘 성격이 맞는 친구가 없어서랄까요?

좀 그런편이라서 그런지, 자유휴업일이나 방학에도 친구들에게 연락 잘 안아고 딱히

마음 맞아서 놀친구가 없어서.....집에 친구가 오는경우가 없는 그런 자녀 키우신 어머님들 계세요?

 

친구가 너무 안오고, 집에 있어 노는날도 친구에게 놀자는 전화 없는 경우가 많아서....

좀 걱정이 되네요.

 

이런 아이들도 많을까요?

IP : 1.231.xxx.8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11 6:22 PM (121.140.xxx.10)

    요즘은 다들 학원 다니느라 바빠서 친구네 집에 놀러 가고, 같이 놀러 다니고 그러는거 잘 못본거 같아요.
    제 아들도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는 어쩌다 한번 친구들 놀러 왔었고, 그 이후로는 전혀 그런거 없어요.

  • 2. 저요
    '12.5.11 6:56 PM (121.146.xxx.239)

    딸이 그렇고 아들도 그런편인대
    딸이 친구에 연연하지않고
    학교에서는 너무 잘 지내고옵니다.

  • 3. 원글
    '12.5.11 7:07 PM (1.231.xxx.89)

    학교생활은 딱히 문제되지 않고, 잘 어울려 노는편이구요
    생인초대도 반전체 위주로 하니까 대부분 다 갔구요

    단지 딸아이인데, 성향상 친구를 너무 좋아하고, 친구들과 노는것을 좋아하는데
    아파트단지도 작은편이고 또래가 없어서 단지에서 놀친구도 없고
    딱히 집에 있는날 친구에게 전화가 올만한 친한친구? 단짝친구가 없는 거 같긴해요.

    그래서 좀 속상해 하긴했지만, 본인 성격이 딴짝을 못만드는 편인데
    단짝 친구를 원하니 딸아이나 저나 속이 상하지만, 좀 연연하지 말도록 권유하고 있어요

    그래서 노는날 집에서만 놀거나 하는거 보면, 좀 걱정이 되기도 해서요

    딱히 학교생활은 문제 없고 학급 반장도 하고 있고, 하거든요

    그냥 다른 아이들도 비슷하다면, 저의 걱정부터 접는게 아이 정신건강에 더 좋을꺼 같아서
    글올려본거예요

    괜찮은건지..모르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893 잠잘못자서 목이 안돌아가요 6 살려줘요~ 2012/05/14 2,838
107892 낼은 스승의날 3 학교 2012/05/14 1,275
107891 수도권에 사시는분중에 우리동네 넘 좋다...계신가요? 5 집구해야해요.. 2012/05/14 1,777
107890 흥분안하고 조근조근 말씀 하시는분들 너무 부러워요. 6 햇볕쬐자. 2012/05/14 2,480
107889 민주당.....통진당과 다를바 없네 3 빗길조심 2012/05/14 1,025
107888 남편이 증오스럽습니다..(원글 내립니다, 죄송합니다) 46 지혜를 주세.. 2012/05/14 8,561
107887 혹시 정육점 하시는분 계신가요? 안심덩이 구입했는데 고기에 이상.. 황당 2012/05/14 1,115
107886 맥 립스틱 컬러별로 가격이 틀린가요? 2 비싸네 2012/05/14 1,427
107885 타*이나 마*같은 브랜드 가방 어떨까요? 누웠더니 아.. 2012/05/14 769
107884 행사 가면 기념품 주잖아요.. 그거 하나씩 나눠주는거 말고 기어.. 3 사은품 2012/05/14 980
107883 다리 꼬고 앉은 여자.. 혼자 대여섯명 자리 차지하고 가는 꼴 9 1호선 출근.. 2012/05/14 2,215
107882 잠실 롯데캐슬골드가 그렇게 좋은곳인가요? 7 .... 2012/05/14 9,651
107881 금인레이한 치아가 계속 아프네요 치과치료 2012/05/14 1,077
107880 주진우기자.....고소당한영상(충격) 5 빗길조심 2012/05/14 1,917
107879 삼형제중 둘짼데, 시어머니께서 저희랑 살고 싶어 하세요.. 22 조언바래요 2012/05/14 5,029
107878 기사를 보니 전기요금을 올린다고 1 네이트 2012/05/14 950
107877 올케(남동생 안사람)에게 존댓말해도 이상한거 아니죠? 23 마이마이 2012/05/14 5,059
107876 스님들 이거 정말 문제가 크네요(수정) 7 2012/05/14 1,387
107875 동네 떠돌이개가 많이 다쳤어요 어디에 신고를 해야하나요? 4 어디에다.... 2012/05/14 1,063
107874 요즘 시금치는 왜 그리 길쭉한가요? 7 니모 2012/05/14 1,872
107873 꽃바구니 or 화분 어느 쪽이 좋으시겠어요? 15 그냥앙케이트.. 2012/05/14 1,785
107872 친정아빠 등산복 사드릴려는데 브랜드골라주셤 8 나무안녕 2012/05/14 2,437
107871 별거 아닌가?.... 17 며느리 2012/05/14 3,715
107870 기사/생활전선에 내몰린 엄마들의 일터 뉴시스 2012/05/14 1,163
107869 다이어트 선식에 대해 여쭈어요. 1 지나치지 마.. 2012/05/14 1,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