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친구가 한번도 집에 놀러오지 않고 자란 자녀들 두신부모 계세요?

아이친구 조회수 : 3,094
작성일 : 2012-05-11 18:06:20

집에 아이 친구가 놀러오는 경우가 한번도 없는 분 계신가요?

 

아이가 문제가 있어서라기보다... 그냥 친한 절친이나 잘 성격이 맞는 친구가 없어서랄까요?

좀 그런편이라서 그런지, 자유휴업일이나 방학에도 친구들에게 연락 잘 안아고 딱히

마음 맞아서 놀친구가 없어서.....집에 친구가 오는경우가 없는 그런 자녀 키우신 어머님들 계세요?

 

친구가 너무 안오고, 집에 있어 노는날도 친구에게 놀자는 전화 없는 경우가 많아서....

좀 걱정이 되네요.

 

이런 아이들도 많을까요?

IP : 1.231.xxx.8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11 6:22 PM (121.140.xxx.10)

    요즘은 다들 학원 다니느라 바빠서 친구네 집에 놀러 가고, 같이 놀러 다니고 그러는거 잘 못본거 같아요.
    제 아들도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는 어쩌다 한번 친구들 놀러 왔었고, 그 이후로는 전혀 그런거 없어요.

  • 2. 저요
    '12.5.11 6:56 PM (121.146.xxx.239)

    딸이 그렇고 아들도 그런편인대
    딸이 친구에 연연하지않고
    학교에서는 너무 잘 지내고옵니다.

  • 3. 원글
    '12.5.11 7:07 PM (1.231.xxx.89)

    학교생활은 딱히 문제되지 않고, 잘 어울려 노는편이구요
    생인초대도 반전체 위주로 하니까 대부분 다 갔구요

    단지 딸아이인데, 성향상 친구를 너무 좋아하고, 친구들과 노는것을 좋아하는데
    아파트단지도 작은편이고 또래가 없어서 단지에서 놀친구도 없고
    딱히 집에 있는날 친구에게 전화가 올만한 친한친구? 단짝친구가 없는 거 같긴해요.

    그래서 좀 속상해 하긴했지만, 본인 성격이 딴짝을 못만드는 편인데
    단짝 친구를 원하니 딸아이나 저나 속이 상하지만, 좀 연연하지 말도록 권유하고 있어요

    그래서 노는날 집에서만 놀거나 하는거 보면, 좀 걱정이 되기도 해서요

    딱히 학교생활은 문제 없고 학급 반장도 하고 있고, 하거든요

    그냥 다른 아이들도 비슷하다면, 저의 걱정부터 접는게 아이 정신건강에 더 좋을꺼 같아서
    글올려본거예요

    괜찮은건지..모르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9742 초등학생 생일파티 집에서 해보신 분.. 6 생일파티 2012/07/19 15,593
129741 문자 보냈는데 답장 안하는 사람.. 4 .. 2012/07/19 2,785
129740 한살림 장보시는분들 1 컴아.. 2012/07/19 2,054
129739 정전인데 스맛폰은 돼요, 4 ㅎㅎ 2012/07/19 1,111
129738 부산 기장의 정관신도시와 기장의 교리나 내리지역은 거리가 차이가.. 2 .. 2012/07/19 1,685
129737 공무원 전출이나 이직관련해서 경험담 좀 알려주세요. 2 조언바랍니다.. 2012/07/19 5,326
129736 아침부터 열받ㅠㅠ 내 도미노피자 ㅠㅠㅠㅠ 4 밤비노 2012/07/19 2,437
129735 아파트 베란다 비가 새는데 비용은 누가부담해나요? 5 ㅎㅎㅎ 2012/07/19 3,591
129734 나이 아홉수 3 똑똑 2012/07/19 1,651
129733 남편의 외도를 알게 된..그 후 36 눈물 2012/07/19 17,740
129732 메*츠 화재 실비보험 2 연진이네 2012/07/19 1,508
129731 항일애국지사 김삼 전 국회의원 별세 3 세우실 2012/07/19 833
129730 한달 넘었는데 아직도 셔요~ 1 메실엑기스 2012/07/19 925
129729 ‘오랜 방황’ 박지만씨, “부자 336위” 된 배후엔? 2 샬랄라 2012/07/19 1,876
129728 요즘 생활지도표라는 말을 쓰나요? 궁금 2012/07/19 674
129727 매실원액, 얼려도 되나요? 3 궁금 2012/07/19 1,772
129726 친정엄마 5 . 2012/07/19 1,736
129725 여름 조끼 코바늘 뜨기 함지골 2012/07/19 7,920
129724 절판된 책 구입하고 싶은데요. 7 중고책방 2012/07/19 1,471
129723 쿡 여러분 감사합니다.. 8 한민족사랑 2012/07/19 1,255
129722 3월에 집삿는데 7월에 재산세 고지서 못받앗어요 5 ㅡㅡ 2012/07/19 1,515
129721 김연아 록산느의 탱고를 다시 볼 수 있겠네요. 19 ... 2012/07/19 3,282
129720 병원찾기(제 증상 좀 봐주세요) .. 2012/07/19 811
129719 위안부 소녀상에 우산 씌어준 경찰…누리꾼들 '감동' 5 세우실 2012/07/19 2,052
129718 요즘 전세 시장 분위기 어떤가요? 4 이사 2012/07/19 2,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