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친구가 한번도 집에 놀러오지 않고 자란 자녀들 두신부모 계세요?

아이친구 조회수 : 3,061
작성일 : 2012-05-11 18:06:20

집에 아이 친구가 놀러오는 경우가 한번도 없는 분 계신가요?

 

아이가 문제가 있어서라기보다... 그냥 친한 절친이나 잘 성격이 맞는 친구가 없어서랄까요?

좀 그런편이라서 그런지, 자유휴업일이나 방학에도 친구들에게 연락 잘 안아고 딱히

마음 맞아서 놀친구가 없어서.....집에 친구가 오는경우가 없는 그런 자녀 키우신 어머님들 계세요?

 

친구가 너무 안오고, 집에 있어 노는날도 친구에게 놀자는 전화 없는 경우가 많아서....

좀 걱정이 되네요.

 

이런 아이들도 많을까요?

IP : 1.231.xxx.8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11 6:22 PM (121.140.xxx.10)

    요즘은 다들 학원 다니느라 바빠서 친구네 집에 놀러 가고, 같이 놀러 다니고 그러는거 잘 못본거 같아요.
    제 아들도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는 어쩌다 한번 친구들 놀러 왔었고, 그 이후로는 전혀 그런거 없어요.

  • 2. 저요
    '12.5.11 6:56 PM (121.146.xxx.239)

    딸이 그렇고 아들도 그런편인대
    딸이 친구에 연연하지않고
    학교에서는 너무 잘 지내고옵니다.

  • 3. 원글
    '12.5.11 7:07 PM (1.231.xxx.89)

    학교생활은 딱히 문제되지 않고, 잘 어울려 노는편이구요
    생인초대도 반전체 위주로 하니까 대부분 다 갔구요

    단지 딸아이인데, 성향상 친구를 너무 좋아하고, 친구들과 노는것을 좋아하는데
    아파트단지도 작은편이고 또래가 없어서 단지에서 놀친구도 없고
    딱히 집에 있는날 친구에게 전화가 올만한 친한친구? 단짝친구가 없는 거 같긴해요.

    그래서 좀 속상해 하긴했지만, 본인 성격이 딴짝을 못만드는 편인데
    단짝 친구를 원하니 딸아이나 저나 속이 상하지만, 좀 연연하지 말도록 권유하고 있어요

    그래서 노는날 집에서만 놀거나 하는거 보면, 좀 걱정이 되기도 해서요

    딱히 학교생활은 문제 없고 학급 반장도 하고 있고, 하거든요

    그냥 다른 아이들도 비슷하다면, 저의 걱정부터 접는게 아이 정신건강에 더 좋을꺼 같아서
    글올려본거예요

    괜찮은건지..모르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7514 아니라고 박박 우기더니… CCTV에 다 찍혔다 4 참맛 2012/06/15 2,958
117513 철학관 1 .. 2012/06/15 1,375
117512 복점이라는 게 있나요? 2 사마귀같은 .. 2012/06/15 1,631
117511 매실 담글 때 용기 씻지 않아도 되나요? 1 2012/06/15 1,369
117510 6월 1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6/15 718
117509 임기말 MB 권력형 비리 조사 ‘3관왕’ 오르나 1 참맛 2012/06/15 711
117508 시아버님 암 수술하시는데 병문안 문제 16 --; 2012/06/15 3,566
117507 공감능력 34 이해불가 2012/06/15 6,225
117506 겨드랑이 미백크림 효과있나요?? 2 여름이 괴로.. 2012/06/15 4,478
117505 회먹은거밖에 없는데 온몸에 발진 11 가려워요 2012/06/15 7,801
117504 가려워서 죽을거 같아요 3 잠못이루는밤.. 2012/06/15 1,750
117503 스코틀랜드 여행 도와주세요 2 스코틀랜드 2012/06/15 1,304
117502 제 아이와 증상이 비슷하신 분 어떻게 치료하셨나요? 4 흑흑 2012/06/15 1,732
117501 뾰루지 올라올려는 것 조기진압방법 있나요? 9 속상해 2012/06/15 2,575
117500 이삿짐 보관해야하는데요. 3 보관이사 2012/06/15 1,651
117499 악마를 보았습니다 41 홧병 난 아.. 2012/06/15 15,212
117498 우리 천사 시어머님 명언은 뭘까요? 4 ㅋㅋㅋ 2012/06/15 2,746
117497 그리워 미칠거같아요 4 ..... 2012/06/15 2,596
117496 영화 '후궁' 2 소감 2012/06/15 2,903
117495 향수 좋아하세요? 14 오랜만 2012/06/15 3,194
117494 9급 6년차 정도 되면 월급이 어느정도 되나요? 15 2012/06/15 5,134
117493 윙브라 사용해 보신 분 계세요? 1 ^^ 2012/06/15 1,154
117492 빙수기를 사려고 하는데 1 빙수기 2012/06/15 1,287
117491 부부공무원이면 연금 얼마나 나올까요? 3 ... 2012/06/15 5,902
117490 체리를 먹다가 체리씨가 목으로 넘어갔어요 6 괜찮을까요 2012/06/15 6,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