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결혼예정인 처자 입니다..
오늘 집을 보러갈건데요..
일억유천에 방은3개이고 주차장 되는 빌라라고 합니다.
신혼집에 쓰기 좋고 엄청깔끔하다고 합니다..
단점이 언덕이라는게 걸립니다...
어떨까요?ㅠㅠ
생애 첫 전세집구하는거라서 복잡하네요..
안녕하세요..결혼예정인 처자 입니다..
오늘 집을 보러갈건데요..
일억유천에 방은3개이고 주차장 되는 빌라라고 합니다.
신혼집에 쓰기 좋고 엄청깔끔하다고 합니다..
단점이 언덕이라는게 걸립니다...
어떨까요?ㅠㅠ
생애 첫 전세집구하는거라서 복잡하네요..
눈왔을때 차가 미끄러질까 걱정되는 정도의 가파른 언덕이 아니라면 괜찮지 않을까요
재래시장이 가까운곳에 살면 식비가 많이 절약되서 좋아요.
언덕도 언덕 나름이긴하겠지만 나이먹으니 심하지 않아도 올라갈땐 헥헥거려 지더라구요. 근데 뭐 원글님은 젊은 새댁이니 그건 걱정이 안될것같고...
겨울에 눈이왔을때 내려갈때가 문제겠는데요..어느 정도의 거리가 경사일지 모르지만...
일단 집을 보시고 얘기를 하셔야죠...
두루두루 둘러 보세요. 그래야 감이 잡혀요.
주차장 되는 곳이라고 해서 항상 차 가지고 다닐 건지,
겨울에 눈이 많이 오는 동네인지, 경사가 가파른지,
해는 잘 드는지, 곰팡이는 안피는지... 두루두루 살피세요.
아기 낳으시면 언덕 좀 힘들어요ㅠ
제가 아무 생각없이 언덕 위 집에 사는데 차 없이 저 혼자 아기 유모차에 싣고 나가서 와플도 먹고 싶고 산책도 하고 싶고 그럴때 있잖아요... 그게 좀 불편해요.
상명대 언덕길...
제 신혼시절, 낭만으로 생각햇다가 처절하게 헉헉대던 그 언덕길...ㅠㅠ
그게 벌써 30년전 얘기네요
참고로 너무 가파른 길은 안됩니다요
차 없어도 가벼운 산보정도 로 느껴질 만한 길정도로 구하심이....
어릴적 방배동 빌라...산동네 살았었는데..
겨울에 눈온뒤 내려가다가 넘어져서 새로 산 모직바지 빵구난적도 있고...회사 출근하다가 넘어져서 입원한 적도 있어요 꼬리뼈 다쳐서..
눈오면 3분이면 내려갈 거리를 조심스레 안넘어지고 가느라 15분도 더 걸린 기억이 나네요.
출퇴근시 등산화+ 아이젠 필수~인듯 합니다. ^^
무조건 평지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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