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나 성당은 무슨 요일 몇 시 예배, 미사 이런게 있잖아요.
집 가까이 있는 작은 절은 초하루... 이런 식인 것 같은데
그런 날은 법회를 하는거죠?
직장을 다니기 때문에 그런 날은 못 맞출 것 같아요.
그럼 제가 편한 시간에 가서 108배하고, 기도(아직 잘 모르지만)하고 오면 되는건가요?
교회나 성당은 무슨 요일 몇 시 예배, 미사 이런게 있잖아요.
집 가까이 있는 작은 절은 초하루... 이런 식인 것 같은데
그런 날은 법회를 하는거죠?
직장을 다니기 때문에 그런 날은 못 맞출 것 같아요.
그럼 제가 편한 시간에 가서 108배하고, 기도(아직 잘 모르지만)하고 오면 되는건가요?
저는 주말마다 남편이랑 갑니다. 물론 절에서도, 주말법회, 초하루법회등 있지만 저흰 그냥 맘이 움직이는 데로, 일주일 또는 이주일 마다 갑니다. 시간도 저희가 정해서요. 근데 어느순간 시간때가 비슷해 지더군요.
대웅전, 천불전, 지장전 이렇게 기도하고 나오면 맘이 행복해지고 감사해지더군요.
원글님 맘 움직이는데로, 편안하게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기도 하실때, 천수경이나 반야심경같은 거 읽고나서 108배든 참선이든 하시면 더 좋으실 것 같아요.
네, 고맙습니다.
초하루(음 1일) 약사재일 8일 아미타재일(15일) 지장(18) 관음(24) "십재일"(검색)이라고 해요.
초하루는 개인이나 가정에 한 달 동안 재앙이 있다면 소멸시켜 주시고 복이 들어오게끔 신중님들께 비는 날?;;; 신중(신장=성중 쉽게 神) 교회에서 말하는 하느님/성령/천사라고 이해하시면 빠르겠고요. 하루로 보자면 새벽, 저녁예불, 사시마지(오전 11시 이전) 3번 천인사이신(하늘과 인간의 스승이다) 부처님께 예를 올리는 시간이고요. 단체 행사나 법회가 있다면 함께 동참을 하시든지 아니면 빠져(?) 주셔야 겟지요. 개인 기도는 뒤로 미루셔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아무때나 가셔도 됩니다. 막는 사람 없으니까요.ㅎㅎㅎ
기도를 아주 강도 높게, 세게하시면 거짓말 하지 마라고 하실 지 모르지만 신중님이나 불보살님 대게는 꿈에서 뵙는데 직접 님 눈앞에 나타나기도 합니다. ^o^ 오계중 불살생,투도,사음,망어(불법에선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음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