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생 스마트폰 못 쓰게 하는 방법?

^**^ 조회수 : 1,918
작성일 : 2012-05-11 15:14:15

스마트폰에 뺏기는 시간이 너무 많아요

요즘은 카카오스토리에 빠져서 그 많은 인맥들 관리하느라

 

스마트폰 대신 일반폰으로 하나 해주고 싶은데 절대 네버 안된답니다

스마트폰의 노예같아요

 

삼춘이 작년 어린이날 선물로 사준거고

위약금 물더라두 해약할려고까지 한적도 있어요

저렇게 낮이고 밤이고 끼고 살다가는

조만간 지아빠랑 충돌 날거 같기도 하고

 

9시 이후 거실에 내다놓기 하라고 하는데도

애가 말을 잘 안들어요

 

현명한 방법 좀 알려주세요

사춘기라 최대한 서로 감정 안 상하는 방법을 찾고 있어요

 

 

IP : 59.16.xxx.9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5.11 3:20 PM (211.237.xxx.51)

    그정도면 감정안상하고 스마트폰 못쓰게 하는 방법은 없어요.
    중학생 정도면 부모말 무서워서 어쩔수 없이 듣거나 본인이 알아서 자제하거나 둘중 하나..

  • 2. 본인이
    '12.5.11 3:41 PM (112.152.xxx.173)

    알아서 자제할리는 없죠 공부에 지장받는 다는 결과물을 내서
    아이에게 말하면서 제한하는 방법이 그나마

  • 3. ....
    '12.5.11 3:43 PM (211.208.xxx.97)

    미성년자 스마트폰 금지법 이라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아님 일반폰 예전처럼 선택의 폭이 넓든지..
    에효..ㅠ.ㅠ

  • 4. ..
    '12.5.11 4:52 PM (122.38.xxx.23)

    얼마전 중독에 관한 강의를 들어서 몇자 적어볼께요
    교수님이 제시한 방법으로는
    1. 스마트폰의 사용목적에 대해 아이와 이야기를 한다.
    2. 함께 적절한 규칙을 정해놓고 조절하도록 통제한다.
    3. 모든 인터넷매체를 개방된 장소(거실, 주방)를 정해 거기에서만 사용하도록 한다.
    4. 부모도 반드시 함께 지킨다.
    카톡의 경우 화면에 상태창이 있는데, 거기에 카톡이 가능한 시간, 불가능한 시간 등을 입력해서 띄워놓아라 하더군요,.
    그런데, 문제는 규칙을 어떻게 만들어서 가정안에 적용시킬지가 문제라면서, 함께 이야기해서 적절한 타협을 하고, 부모도 그규칙대로 지켜가야 한다는군요.
    예전에는 주 몇시간 이상이면 중독, 몇시간까지는 정상 이랬는데. 스마트폰이 나오면서는 그런 기준자체가 의미가 없어졌대요.
    과몰입(중독)현상이 나타나 자신을 조절하고 통제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라고요...
    아,, 또 가족모두의 인터넷매체(컴퓨터, 노트북, 스마트폰등)의 사용 계획표를 작성하고, 주1회 가족회의를 통해 점검하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5832 중국도 많이 컷네요 센가쿠 열도 미국은 개입하지마라 8 짱개 2012/08/27 1,429
145831 회사 입사날.. 상을 당해서... 7 재취업 2012/08/27 2,113
145830 서울.. 오늘 오후-저녁 외출은 상관없겠죠? 오늘 2012/08/27 989
145829 볼륨매직 84000원이면 싼 편인가요? 3 에구 2012/08/27 3,229
145828 마트 계산하시는 분들 좀 천천히해주세요.. 29 계산대가 제.. 2012/08/27 4,403
145827 창문에 신문지 2 창문 2012/08/27 1,201
145826 갑자기 일가족이 사망하면, 재산 및 뒷처리가 어찌되는지요? 11 아시는 분 2012/08/27 5,025
145825 자동차외장:흰색?쥐색? 시트 색깔-베이지? 검정?-도와주세요 5 ... 2012/08/27 3,121
145824 이번 뉴스타파 보셨나요? 3 도둑잡아! 2012/08/27 1,231
145823 82세 아버지 소변에 피가 .. 1 비뇨기과 어.. 2012/08/27 1,140
145822 태풍대비 창문에 테입 vs 신문지.. 제발 결정좀 해주세요 5 2012/08/27 2,634
145821 8월 27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8/27 830
145820 어떤 식초가 음식에 무난한가요? 3 식초 2012/08/27 1,496
145819 세탁조 락스 청소 어떻게 하나요? 4 통돌이세탁기.. 2012/08/27 6,785
145818 전 이젠 때리는 엄마가 될 것 같아요 8 아놔 2012/08/27 2,889
145817 주름 싫어 보톡스 2012/08/27 805
145816 간단한 포장 음식...추천해 주세요.. 1 아빠생각 2012/08/27 2,280
145815 법무사로 월2000 버는 23세 화성인 보셨어요? 9 법무사 2012/08/27 5,942
145814 아파트 수목소독 안하면 안되나요? 하필 이런날에.. 3 궁금 2012/08/27 2,245
145813 개들이 주로 어떤 장난감을 좋아하나요.여기서 추천좀 해주세요 4 애견인 2012/08/27 939
145812 태풍이 오긴오는 건가요? 11 걱정 2012/08/27 3,330
145811 14호 태풍 덴빈이.. 볼라벤쪽으로 턴을... 4 태풍 2012/08/27 3,517
145810 반포 근처 피부과 알려주세요. 1 파파야 2012/08/27 1,539
145809 발목을 자주 삐는 아이 어떡하나요? 7 ㅜㅜ 2012/08/27 2,348
145808 개정 중1수학문제집 2 나왔나요? 2012/08/27 1,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