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밤 12시 넘어서 택배오는게 흔한건 아니죠?

황당한 조회수 : 4,115
작성일 : 2012-05-11 14:59:03

 

지난 금요일에 출고된 물건을 계속 들고다니다 어제 배달한것도 좀 짜증나지만

 

바쁘니까 그러려니하고 독촉도 안하고 기다렸는데

 

받지도 않았는데 배송완료라고 뜨길래 전화했더니

 

밤 12시 넘어서 벨 누르니까 안나오길래 문 앞에 놔두고 갔다는 택배아저씨..;;

 

정작 물건은 없고.. 분실된 것 같은데..

 

옆 집 손탄거 아니냐고, 자기 물건인줄 알고 들고갔을 수도 있으니 물어보라고 큰소리 치심.

 

 

이해안되는 내가 이상한건지,

당당한 택배아저씨가 이상한건지.. 아리송해질 지경.

 

 

황당하네.

 

 

IP : 180.231.xxx.20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구나한번쯤
    '12.5.11 3:03 PM (211.199.xxx.241)

    헐.... 택배 미챠... 그시간에 오는건 아니지 않나요^^
    그시간에 오는건 아니 아니 아니되요~^^

  • 2. tumbler
    '12.5.11 3:06 PM (99.149.xxx.96)

    그냥 깔끔하게 본사에 신고하시면 됩니다
    기사들이 가끔 실수하는게 그날 배달할걸 미리 다 수령완료라고 자기가 보고해 놓고 물건 안돌릴때가 있어요

  • 3. ^^
    '12.5.11 3:15 PM (59.16.xxx.91)

    택배기사들 힘든일인건 기사로 많이 봐서
    늦게 오는건 일찍 오는건 이해하는 편인데요

    그냥 문앞에 두고 갔다는 건 이해 안가요

  • 4. 그런 경우에는
    '12.5.11 3:33 PM (112.153.xxx.36)

    애초에 주문한 곳에서 물건을 못받았다고 얘기하면 분실된거니 자기들이 알아서 다시 보내줍니다.
    택배사와의 문제는 그들이 해결할 문제죠.

  • 5. 푸훗
    '12.5.11 3:35 PM (119.149.xxx.156)

    저도 얼마전에 받지도않았는데 완료 떠서 전화했더니 짜증 박박 내면서 배달했다고 ;; 남자한테 전해줬다면서 어찌나 짜증을 내던지요
    그러더니 그날 저녁에 갖고오더라구요
    힘드신일 하는 분들이니 이해하자 싶다가도 맘상하는건 어쩔수없더라구요

  • 6. gg
    '12.5.11 4:10 PM (219.250.xxx.206) - 삭제된댓글

    저희도 얼마전 택배가 밤 11시40분쯤 오더라구요
    제가 주문한것도 아니고 해서 이상하다 싶어 문앞에 두고가라고 했는데요
    잠깐 있다가 문열고 나가보니
    다른집 택배를 우리집에 잘못 배달한거였어요 ㅠ.ㅠ
    정말정말 왕짜증 나더라구요

    또 얼마전엔, 복도끝 저희집까지 택배박스를 발로차면서 가지고 오더라구요
    요즘 택배 카트로 밀고 오는 아저씨들도 있던데,,, 뭐가 들어있는줄 알고 발로 차는지...
    그리고,,, 로젠택배는 집에 사람이 있는데도 꼭 연락도 없이 걍 경비실에 맡겨놓고 가구요

    도어투도어가 택배의 장점이잖아요
    로젠은 도어투경비실인거죠... 일부러 온다는날 집에 있는데도 결국 경비실가서 제가 끌고오는데
    정말 로젠택배 이해가 안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5748 서울을 갈것인가 말것인가 2 오잉꼬잉 2012/08/27 1,532
145747 잠 못 이루네요. 1 ..... 2012/08/27 1,584
145746 태풍 창문에 먼저 테이프 붙이고 그위에 젖은신문지 붙임 더 좋을.. 1 ㅇㅇ 2012/08/27 2,712
145745 부자 부모한테 효도.. 31 뮤이 2012/08/27 6,284
145744 2마트 10% 할인쿠폰이요~ 4 .... 2012/08/27 1,931
145743 외곽의 주택 사시는분들 계세요? 5 향수 2012/08/27 2,023
145742 60대 이상은 왜 박근혜를 좋아하죠? 20 2012/08/27 2,336
145741 요즘 82 이상한 것 같아요. 16 아쉬움 2012/08/27 3,411
145740 제가 알아낸 크록스나 운동화 깨끗하게 씻는법. 13 혹시나 2012/08/27 10,893
145739 수지 풍덕천동에서 천왕역까지 어떻게 가야할까요? 2 천왕역 2012/08/27 1,184
145738 매매결혼이라고 불행해야 하나요? 8 남아 2012/08/27 2,395
145737 영어소설 보기시작했는데 도와주세요..ㅡㅜ 12 .. 2012/08/27 3,394
145736 필리핀 밀실사건 jj가 범인일거 같아요 20 아하 2012/08/27 6,134
145735 사이 안좋았던 엄마를 보내신 분 어떤가요.. 16 애증 2012/08/27 4,611
145734 냉장고 정리 용기 어떤거 사용하세요? 냉장고 2012/08/27 1,234
145733 ~ ~~ 2012/08/27 1,010
145732 깍뚜기님!! 2 ^^ 2012/08/27 1,481
145731 주지훈 좋아하셨어요? 28 그남자 2012/08/27 7,574
145730 부페도 그렇게 위생적인 건 아닌 것 같아요 .... 5 ㅇㅇ 2012/08/27 2,379
145729 제가 성격이 예민한건지 봐주세요. 4 ..... 2012/08/27 1,201
145728 구성 연원마을에 있는 바이웰 리치 커피숍 어디있나요? 3 --- 2012/08/27 1,332
145727 별은 뜨고~ 1 후라이팬 2012/08/27 1,174
145726 저 오늘 완전 운좋았어요.ㅠ.ㅠ 말벌에 쏘일뻔.. 1 ... 2012/08/27 2,708
145725 44~50세 여자 국산차 추천 해주세요. 4 문의 2012/08/27 2,589
145724 밥상머리 교육 이야기 보고 1 교육 2012/08/27 1,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