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2년넘었는데 지금 약먹고 있는게 있어서 아직 애기를 못가졌어요
올해 33살인데 올해말이나 내년엔 가지려고 하는데
친절한 미선씨에 노산특집에 35살에 출산한 사람들도 나오더라구요
친구들보면 이미 둘째가진 친구도 있긴하지만 미혼인애들도 꽤 있거든요
제가 빨리 낳아도 34살,35살에 출산하는건데 많이 늦는건 아니겠죠?
제가 체력이 약해서 좀 걱정이에요..
늦게 출산하신분들 많이 힘드셨나요?
결혼한지 2년넘었는데 지금 약먹고 있는게 있어서 아직 애기를 못가졌어요
올해 33살인데 올해말이나 내년엔 가지려고 하는데
친절한 미선씨에 노산특집에 35살에 출산한 사람들도 나오더라구요
친구들보면 이미 둘째가진 친구도 있긴하지만 미혼인애들도 꽤 있거든요
제가 빨리 낳아도 34살,35살에 출산하는건데 많이 늦는건 아니겠죠?
제가 체력이 약해서 좀 걱정이에요..
늦게 출산하신분들 많이 힘드셨나요?
요즘이 어딨어요 요즘이...
사람 수명이 연장됐다고 몸이 달라진건 아니죠..
우리 예전에 가정가사시간에 30세 이상이면 노산이라 임신과 출산이
20대에 비해 힘들다 배웠어요.
하지만 뭐 어쩌나요. 세상이 20대에 결혼하기 힘들게 만들어졌는데...
노산이든 뭐든 상황에 따라 낳는거죠.
개인별 건강도 중요하죠.
30대에 조기폐경 오는 사람도 있잖아요.
저 45세인데
몇 년 전부터 생리가 오락가락 하고 양도 줄더니
석달 째 소식이 없네요. ^ ^
의사쌤께서 30넘으면 노산이라고 했어요.
제가 첫애를 31살에 낳았는데 노산이라고 했답니다.
예전 보다 지금이 아무리 의학의 힘이 발달 됐다고 해도 사람의 몸까지 발달 되는 건 아니잖아요.
30넘으면 노산....
39살에 초산했는데
노산인데 조리원가서 보니 초산중엔 저혼자 자연분만이더라구요
둘째는 자연분만 많았구요
저보다 훨씬 어린 산모들도 2-3일정도 진통하다 거의 다 수술했더라구요
ㅡㅡ님
노산은 노산이지만 (의학적으로) 현실이 평균초산연령이 30세가 넘어간거죠..
의학계에서 말하는 노산 기준이 30세라고 알고 있어요.
하지만 현실은 대부분 30세 넘겨서 초산을 겪는거죠. 어쩔수 없는거에요.
노산이라는 말이 지나치게 예민할 필요가 없어요. 의학도 발전했고..
현실도 상황이 안되는데 노산을 피하고자 20대에 무리하게 아기 낳는것보다
충분히 아이를 낳고 키울 여력이 되는 30대에 낳는게 나은거니까요...
모르겠어요 저는 분명히 학교 다닐때 가정책 임신과 출산 부분에서
30세 이상이면 노산이다 라는 부분에 밑줄을 쫙쫙 치고 별표 수백개 치고
시험문제에 꼭나옴 이라고 했던것은 생각나고..
저희 올케도 30세 넘어서 임신하고 아기 낳았는데
제가 같이 병원에 가줬을때
거기 의사선생님도 그러셨어요 노산이니 조심해야 한다고
요즘 세상에 노산이 별 의미 없지만 (대부분 노산이다보니;;)
그렇게 말하는 의사선생님도 봤습니다.
선생님 성함은 생각 안나고.. 저희 올케가 전치태반으로
종합병원 다녔거든요. 여의도성모병원 산부인과 고위험임신클리닉
외래교수셨어요..
30세 이상 노산이라고 게다가 전치태반은 고위험임신 어쩌고 블라블라 하셨어요..
저 한국나이로 33세인데, 외국에 살면서 인공수정이나 시험관 알아보러 병원다니면 어느 의사도 저한테 노산이라고 한적 없어요.
의사들 모두 저한테 아직 나이가 젊으니 조급하게 마음 먹지 말고 자연임신 더 노력해보라고 하죠..
한국이 유난히 산모나이에 민감한듯해요..
외국에서는 서양사람들 뿐 아니라 동양사람들도 서른 다섯 넘어 초산 많고 많아요.
정말 이상해요. 생리할때까지이지 무슨놈의노산...헐
애부터 낳고 결혼하는 프랑스하구는 완전다른데...
노산이 많이 기형이 많은 거에요.
겉보기에 기형이 아니라... 심장 이상이라든지...
제 주위에 돌도 안돼서 심장수술받은 아이들이 제법 많네요.
만으로 35세가 넘으면 받아야 하는 검사의 수가 많이 늘어나요.
피검사해서 고위험군일때만 하는 양수검사.. 35세 넘으면 필수로 해야하구요.
근데 그 양수검사라는것이 꽤 위험한 검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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