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3인데 1학년 입학하면서 피아노 배우기 시작해서 2년이 됐네요. 아이가 피아노치는걸 많이 좋아라해요.
지금 체르니30(올해 1월부터) 치고 있는데... 집에 피아노도 없고.. 딱히 아이가 어느정도 치는지 확인할 길이 없네요.
간혹 마트나 친구집 가서 치는거 보면... 그닥 ^^
제가 피아노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다들 체르니 30친다고 하면 잘 치겠네 .... 하는데..
그렇진 않은것 같아요.
7월에 콩쿨이 있는데.. 피아노샘이 부모의사 물어보지도 않고.. 그냥 아이한테 콩쿨 준비시키고 있나봐요.
첨엔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콩쿨참가하는데 7만원이라네요.
이정도 금액이면 적은금액도 아닌데 전화한통 없으시네요. 딸아이 말로는..
부모도 같이가는게 아니고 샘이 아이만 데리고 간다는데..
무슨말인지... 3학년 아이들중 저희딸아이 혼자만 나간다고 합니다.
좀 더 능숙해지면 콩쿨 참가하면 좋을것 같은데 어떤가요?
아이 자신감충족이나... 지금 한창 콩쿨연습하니.. 실력이라도 쑥쑥 올라갈까요?
보통 언제쯤 콩쿨 보내시나요? 나중에 샘께 전화한통 해볼까 하는데.. 82님들 경험있으심 조언 좀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