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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탁

마음이 춥다 조회수 : 938
작성일 : 2012-05-11 12:01:39

예전에 글 올려었어요

저는 피부관리를 하다 몸이 안좋아 쉬는데

친한 동네 아줌이 자기딸 여드름 치료 그냥 해달라해서

해줫더니 또 아는 사람 그냥 해달라고...

그러다가 제가 몸이 아파 못하겠다고 했는데

그렇게 시간이 흐른 6개월여 또다시 연락이 와서

딸아이 여드름 더 심해졌다고 또 그냥 해달라고 하네요

저는 살면서 남에게 부탁따윈 해본적이 없어 이해가 안가네요

맛사지란게 집에서 하면 일이 많고 손이 많이 가거든요

도대체 친한 사람이 왜 그런걸꺼요? 눈치도 나이50다되가면 어느정도 알텐데...

어제 밤새 내가 얼마나 만만하면 저러는 걸까  이젠 이사갈까 별생각다하다 보니 잠이 안오더라구요

 

IP : 121.165.xxx.13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11 12:05 PM (147.46.xxx.47)

    고민도 마시고....당연히 거절입니다.에구...
    무료로 해줬더니 a/s까지 부탁하다니...양심도 없네요.

  • 2. 만만하니까요
    '12.5.11 12:05 PM (112.168.xxx.63)

    몸도 안좋다시면서 해달라는 거 거절 안하고 해주시니까 그래요
    비용도 안들고..

    딱 잘라 거절하세요

  • 3. ...
    '12.5.11 12:12 PM (218.236.xxx.183)

    가족도 아니고 남인데 그런 꼴 까지 보면서 인간관계 유지하면서 사실 필요 없어요.
    그냥 욕 한번 먹고 끝내세요.

    그런 사람한테 에너지 소비하고 살기에 인생 짧아요...

  • 4. 어휴
    '12.5.11 12:23 PM (116.126.xxx.242)

    그게 뭔가요 정말...
    남의 노동을 뭘로 생각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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