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탁

마음이 춥다 조회수 : 980
작성일 : 2012-05-11 12:01:39

예전에 글 올려었어요

저는 피부관리를 하다 몸이 안좋아 쉬는데

친한 동네 아줌이 자기딸 여드름 치료 그냥 해달라해서

해줫더니 또 아는 사람 그냥 해달라고...

그러다가 제가 몸이 아파 못하겠다고 했는데

그렇게 시간이 흐른 6개월여 또다시 연락이 와서

딸아이 여드름 더 심해졌다고 또 그냥 해달라고 하네요

저는 살면서 남에게 부탁따윈 해본적이 없어 이해가 안가네요

맛사지란게 집에서 하면 일이 많고 손이 많이 가거든요

도대체 친한 사람이 왜 그런걸꺼요? 눈치도 나이50다되가면 어느정도 알텐데...

어제 밤새 내가 얼마나 만만하면 저러는 걸까  이젠 이사갈까 별생각다하다 보니 잠이 안오더라구요

 

IP : 121.165.xxx.13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11 12:05 PM (147.46.xxx.47)

    고민도 마시고....당연히 거절입니다.에구...
    무료로 해줬더니 a/s까지 부탁하다니...양심도 없네요.

  • 2. 만만하니까요
    '12.5.11 12:05 PM (112.168.xxx.63)

    몸도 안좋다시면서 해달라는 거 거절 안하고 해주시니까 그래요
    비용도 안들고..

    딱 잘라 거절하세요

  • 3. ...
    '12.5.11 12:12 PM (218.236.xxx.183)

    가족도 아니고 남인데 그런 꼴 까지 보면서 인간관계 유지하면서 사실 필요 없어요.
    그냥 욕 한번 먹고 끝내세요.

    그런 사람한테 에너지 소비하고 살기에 인생 짧아요...

  • 4. 어휴
    '12.5.11 12:23 PM (116.126.xxx.242)

    그게 뭔가요 정말...
    남의 노동을 뭘로 생각하는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8567 제주도 사람은 우리와 인종이 다른가요? 25 .... 2012/09/01 11,178
148566 고양이관한도움부탁 드려요 5 돌체비타 2012/09/01 1,617
148565 혹시 amkey엠키라는 회사(다단계?)아시는분! 다단계? 2012/09/01 3,538
148564 허벌 라이프인가 하는거요...비싸고 효과는 없는건가요? 6 허벌? 2012/09/01 3,484
148563 구입처 좀 알려주세요! 맛있는 미역.. 2012/09/01 1,199
148562 서지영이 활동했던 그룹 샵이 참 히트곡이 많네요~ 7 ..... 2012/09/01 4,252
148561 나주 성폭행범, 日 아동포르노 마니아 “계획 범죄였다“ 3 얼굴은 왜 .. 2012/09/01 2,665
148560 역사학자 전우용의 나주사건 촌평...! 나주사건 2012/09/01 1,703
148559 그 더러운 놈 이름도 다 나오고 심지어 얼굴도 6 중앙 일보는.. 2012/09/01 3,702
148558 어제 '미운오리새끼' 보고 왔습니다. (아주 약간 스포 있음) 3 왼손잡이 2012/09/01 1,949
148557 시애틀 아울렛 가는 방법 아시는분~ 7 시애틀 2012/09/01 4,268
148556 시선도 성희롱이라 할 수 있을까요 7 으휴 2012/09/01 3,201
148555 찾아주셔요 3 궁금이 2012/09/01 1,503
148554 레몬커드 제품으로 나온거 살 수 있는데 없나요? .. 2012/09/01 1,346
148553 길냥이 보미와 새끼들 그리고 나비 4 gevali.. 2012/09/01 2,097
148552 4세 여아 성폭행.. 모금 운동 도와주세요. 16 피돌이 2012/09/01 3,586
148551 (서울 집회)- 9월 2일 (일) 오후 4시-오후 8시, 명동 .. 62 그립다 2012/09/01 9,468
148550 아동성폭행범은 성폭력으로 복역하는 사람들앞에서 능지처참해야한다고.. 1 썩은세상 2012/09/01 1,634
148549 전 작은아빠 였어요 6 ㅇㅇ 2012/09/01 9,713
148548 야동.근절안되요 3 아동 2012/09/01 2,703
148547 고양이 보낸 후에 마음이 너무 허전해요.. 11 야옹아 2012/09/01 2,840
148546 아래 사주 이야기 보니 생각났는데요.. 6 누리맘 2012/09/01 4,579
148545 영어요, 초보자는 리스닝에 시간을 너무 많이 쓰진 마세요. 43 ....... 2012/09/01 5,981
148544 금요일 공중파 영화선택.. 1 .. 2012/09/01 1,515
148543 초등학교 저학년 여자아이들 핸드폰 다 있나요? 7 ... 2012/09/01 1,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