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적도의 남자 장일이가 불쌍하다니요..

적남 조회수 : 1,875
작성일 : 2012-05-11 11:45:52

이제 복수의 서막이 올랐는데

벌써 장일이 불쌍하다는 글이 올라와서 이해가 되질 않네요.

 

어제, 선우가 장일이한테 사과하라고 했을 때

장일이가 단칼에 거절하는 것을 보고 저도 모르게 올레~를 외쳤네요.

 

그리고 선우의 아픔을 가장 많이 보았을 한지원

너도 그러는 것 아니다.

수요일 선우가 오열을 터뜨리면서 얼마나 힘들었더냐~

그걸 보면서도 장일이를 용서하라고??

용서는 말이다

가해자가 진정 과거를 뉘우치고 용서를 구할 때

피해자가 할 수 있는 것 아니니?

장일이는 아직 멀었던데 웬 설레발........

 

제대로 된 복수도 아직 안 된 시점에

가해자가 불쌍하다는 글이 올라올 정도라면

작가도 그닥이라는 생각이네요.

 

덧붙여

엄태웅 코디는 제발 엄태웅한테 희한한 바지 좀 입히지 마세요.

소화도 못 시키는 핑크가 뭡니까?

솔직히 이준혁에 비해 마스크도 떨어져, 기럭지도 떨어지는데

부활에서 신혁이처럼 날렵한 슈트 좀 입혀주시고

그..그.. 넘의 머리 좀 어떻게 해줘요

되도 않은 염색해서, 것도 이마를 까버리니

귤피부 제대로 드러난 중년남성으로 보입니다요.....

 

그래도 저는 1회부터 적도의 남자를 본방사수했기에

마지막 20회까지 변함없는 애정으로 시청할겁니다.

IP : 175.117.xxx.11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11 11:49 AM (1.225.xxx.36)

    저도 그 코디좀 어떻게 좀,,,, ☞☜

  • 2. 저도 공감!
    '12.5.11 11:52 AM (147.46.xxx.224)

    남편이랑 둘이 보면서
    "엄태웅은 코디가 안티야~"
    그 중에서도 핑크색 바지가 압권이었죠.

  • 3. ㅎㅎㅎ
    '12.5.11 11:54 AM (222.112.xxx.14) - 삭제된댓글

    이 작가님이 좀 그런 경향이 있죠. ㅎㅎ
    전에 태양의 여자에서도 김지수가 당연 나쁜#이었는데,
    완전 김지수 동정론 일어서 게시판마다 김지수 불쌍하다던 황당한 여론이...

  • 4. ㅎㅎ
    '12.5.11 1:17 PM (113.216.xxx.8)

    저희 남편은 그 바지 보고 자신도 입고 싶다고;;
    헤어스타일도 그렇고 많이 애쓰는 것 같아 전 좋아요 ㅎㅎ
    하지만 장일인 하나도 안 불쌍 -_-++
    복수하려다 같이 죽은 마왕이 생각나 보면서 마음 안 편한 건 사실이에요 ㅜㅜ

  • 5. ***
    '12.5.11 1:21 PM (183.98.xxx.67)

    수미 아빠랑 둘이 나란히 핑크색 바지 입고 나올때 정말 웃겼어요 ㅎㅎ

  • 6. ***
    '12.5.11 1:57 PM (221.162.xxx.71)

    윗분 저도 그장면보고 빵 터졋어요

  • 7. 그러게요
    '12.5.11 2:26 PM (211.219.xxx.200)

    차라리 눈멀었을때 그냥 수수할때의 옷이 더 나았던것도 같아요
    그래도 연기하나는 너무 잘하니까 용서해줘야할듯해요 ^^
    너무 재밌게 보고 있어요
    이보영 이쁘다 생각한적 한번도 없었는데 여기선 왜이리 이쁜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486 밥푸는 시엄니의 심리분석 1 2012/09/23 1,922
158485 신랑이 술을 넘좋아해요. 근데 술이너무 약해요.. 3 dd 2012/09/23 1,276
158484 제주도에서 먹은 순대가 너무 먹고싶어요... 4 냠냠 2012/09/23 2,083
158483 서울시가 코스트코에 또 과태료 부과했는데요.. 20 !!! 2012/09/23 3,290
158482 매실건졌는데요 3 .. 2012/09/23 1,476
158481 대통령 때문에 삶이 별로 변하는건 없다. 12 ㅇㄹㅇㄹㅇ 2012/09/23 1,294
158480 아버님 식사하세요 48 어머님.. 2012/09/23 11,499
158479 "피자헛" 상품권을 받으시면 기분 어떠실것같.. 9 좋아할까? 2012/09/23 1,803
158478 모시송편 맛있는 떡집 추천해주세요~ 5 아이린 2012/09/23 3,132
158477 밥 퍼주는 이야기는 신선하네요 28 Common.. 2012/09/23 4,084
158476 남편이 양배추 참치볶음 싫데요 ㅠ 9 남편아 2012/09/23 3,289
158475 양념육 택배 어떻게 보내요? 4 LA 2012/09/23 1,046
158474 어느새 말놓고 애엄마라 부르는데요... 27 입주도우미 2012/09/23 5,006
158473 여러분은 몇살부터 제대로 공부하셨었어요? 8 공부 2012/09/23 2,140
158472 대전 도룡동.... 2 나루 2012/09/23 2,799
158471 휴.....너무 너무 답답합니다ㅠ 2 .... 2012/09/23 1,662
158470 밥 퍼주는 시어머니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9 ?? 2012/09/23 3,123
158469 두살 딸내미가 자장가불러줘요. ㅎ 2 자장자장 2012/09/23 1,296
158468 자녀의 키는 얼마나 클까요? 5 내아이 2012/09/23 2,328
158467 식기세척기 세제가 안녹아요. 흑흑 2 .. 2012/09/23 3,077
158466 지 드래곤은 왜 저리 예쁘지요? 80 쥐대골 2012/09/23 12,185
158465 (급질)혹 목동 이편한세상 관리사무소 전화번호 3 관리사무소전.. 2012/09/23 1,601
158464 여기도 미친넘 하나있네.. .. 2012/09/23 1,363
158463 엠비씨뉴스 여자 앵커 정말 맘에 안들어요 10 dd 2012/09/23 3,566
158462 초등생 전과 낱권으로 살 수 있나요? 2 둥글둥글 2012/09/23 1,669